"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신산천의 백도라지 한두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산만 되노라 에헤요 에헤요~~.... "
지금은 산골마을이 아니더라도 �은곳에서 재배를 하기에
쉽게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도라지의 꽃말은 "소망,상냥한 미소, 영원한 사랑"이다.
도라지는 기관지 분비를 향진시키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있어서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사포님 성분은 진정,해열,진통
거담,혈당강하,콜레스테롤 대사개선,항암작용,위산분배 억제효과등의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래 된것일수록좋은며 사포닌은 잎과 줄기에 있다.
재배하는것보다 야생의것이 얄효는 10배가 더 많다고 한다.
이러한 도라지에도 슬픈 전설이 있는데...
옛날 강원도 화천땅 어느 고을에 도라지라 부르는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 처녀는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살았었는데 어느날 도라지 처녀는 마을 뒷산으로 나물을 캐러 갔는데 산비탈에 약초를 캐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총각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로부터 도라지 처녀의 눈에는 그 총각의 자태가 자나깨나 아른거렸다. 마침내 상사병에 걸리고 만 것이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도라지의부모는 매파를 놓아 마음에 드는 사윗감을 골라 혼인날을 잡게 된다. 혼인날이 점점 가까워 올수록 도라지 처녀의 마음은 애달아 마침내 몸져 눕게 된다. 그녀의 부모는 사방에서 갖가지 약을 구해 먹여보지만 도라지 처녀의 병은 점점 더 깊어만가고 혼인날 사흘을 남겨두고 죽게된다.그녀가 숨을 거두면서 죽거들랑 뒷산 길가에 뭍어 달라고 했는데
그곳이 바로 총각이 사는 길가였다. 부모는 처녀의 유언대로 뒷산 길가에 고이 묻어주었다. 그러자 그해 가을 도라지 처녀의 무덤에 보라빛 꽃이 피었다. 사람들은 그 꽃을 도라지처녀의 이름을 따서 도라지 꽃이라 불렀다.
첫댓글 좋은 글귐다
ㅎㅎㅎ 달래나 보지
첫댓글 좋은 글귐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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