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드디어 표준치료(항망2회, 토모16회+양성자 12호)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양성자 치료후 센터를 나오는데 밖에 비가 엄청 내리고있길레 하늘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데 그동안 치료를 잘 마친 스스로에 대한 감정인지 치료가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빗속에서 우산없이 10분정도 홀딱 젖은채로 울었습니다. 참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치료기간동안 항상 응원하고 위로해준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치료기간 실용적인 도움과 팁들, 힘과 용기의 글을 써주신 까페분들 모두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치료를 마치고보니 저 또한 현재 치료중이신분들, 앞으로 받을 치료를 준비중이신 분들께 아~~주 쬐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남겨보려합니다.
오타가 많고 부족한 글솜씨로 인해 읽기 불편하시더라도 많이 이해 부탁드립니다 😂
* 치료전
23.4.15일 시랑니통증이 심해서 병원갈 준비를하다 거울을 보면서 사랑니염증부분 턱 아래 최초로 멍울발견.(2주전 코로나감염. 격리해제된지 일주일후임. 언관이 있으려나 모르겠음)
치과진료후 이비인후과방문. 잇몸영증으로 인해 임파선멍울이 생긴걸로 진단.
일주일후 사랑니 발치. 4일후 다시 이빈후과 방문. 치과항생제가 약해서 변화가 없다고 쎈 항생제 일주일치 처방해줌.
일주일 후 여전히 변화가 없어 다시 방문.
임파선 염증 같은데 원인이 다양하니 다른 항생제 또 일주일치 처방. 3일 후에도 변화가 없어동네 종합병원방문후 초음파검사.
모양이 이쁘다고 암 같은거는 걱정하지말라는 의사분의 말씀을 듣고 다시 일주일치 약 처방.
일주일후 재진 후 머리를 갸우뚱 하시고는 준종합병원 이비인후과 진료의뢰서 써줌.
다음날 병원진료. 내시경후 ct촬영함.
일주일후 진료예약해주었으나 다음날 일어나니 조영제 부작용으로 얼굴이 팅팅부어 병원전화하니 내일 병원오라며 내일 ct판독도 같이 한다함.(걱정되서 빨리 판독안되냐고 전날 진료때 물어보니 판독하는데 일주일 걸린다고 말했음 ㅎㅎ)
판독 결과 비인두암과 그로인한 임파선으로 전이가 의심된다고 대학병원에서 검사하라고 함.
병명이 너무 생소해서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여쭤보니 화순전대병원 추천해주심.
연결해준 화순병원에 일주일후 예약.
이리저리 고민하고 생각하던 중 이 까페을 알게되었고 선배님들과 아내님의 조언에 따라 ㅅㅇㅅㅅ병원에 5월 31일 초진 예약하고 첫 진료때 내시경 확인 후 조직검사.
6월 1일 목 멍울 세침검사.
6월 9일 조직검사 결과 비인두암 진단 받음.
원인은 ebv바이러스.
6월 29일 pet ct촬영. 암 진단 후 20 일후에 pet. 거기서 8일후 방종과 첫 진료. 지금 생각해보면 지방에서 조직검사와 petct를 찍고 결과를 가지고 가면 좀 일찍 치료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듦.
진단 이후엔 어떻게든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할꺼같다는 생각에 이 기간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던거 같음.
7월6일 방종과 안교수님 첫진료.
비인두1기+림프절 전이 1기 해서 2기로 진단받은 후 교수님 배려로 6일후인 12일 첫 항암과 방사선치료 일정 잡아주셔서 다음날 바로 모의치료ct및 각종 검사 후 남은 기간동안 요양병원 알아보고 치료시 필요한 준비물 구입,정리해 치료시작 전날 요양병원 입원.
7월 12일 ~ 8월 23일 표준치료.
* 항암치료(시스플라틴)
7월 12일 1차, 8월 2일 2차
준비물: 온열팩(혈관통에 큰 도움을 받았고 이뇨제 투여후 오는 아랫배통증에도 도움이 되었음),담요, 물
24시간 전 산쿠소 패치 부착.
전날부터 권장(1.5L) 물 이상 섭취하고 항암 중에도 1리터 정도 마심. ( 항암시간동안 10~12회 화장실감)
1. 1차
항암당일 야식까지 먹고 아무런 증상없이 잘 자고 일어났으나 다음날 아침 식사는 한 숟가락후 울렁거림으로 식사를 못했으나 다행히도 저녁부터는 정상식사 가능했으나 이날부터 3일간 계속된 딸꾹질로 잠자기도 힘들었지만 외에는 특별히 눈에띄는 증상이 앖었음.
2. 2차
항암주사시간 동안은 1차와 동일하게 별 문제가 없었으나 이후 저녁식사가 어려웠고 다음날 새벽부터 열이 올라 아침일찍 본병원 응급실행. 여러가지 검사후 특별한 문제가 없는걸 확인하고 오후 2시쯤 열도 내려가서 대기하다 방사선 치료받고 요양병원 복귀.
이후엔 5일정도 속 울렁거림, 딸꾹질, 사라진 미각, 침샘이상, 인후통,구내염.두통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웠고 이 기간동안 5kg정도 빠짐.
제가 생각하는 2차가 힘들다 느끼는 이유는 그간 누적된 방사선치료와 체력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1차와 같은 항암이라도 몸이 버티기 힘든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선배님들 말씀처럼 치료기간 동안 무조건 잘 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유지하는거 말곤 특별한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게 안되면 치료가 진행되어 갈수록 더 힘들어 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사선 치료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선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치료까지 한번도 편안히 받은적도 없을뿐더러 몇번이고 중단할까도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까페에 글을 올린적이 있지만 마스크를 쓰는 순간부터 숨쉬는게 힘들정도였으니 지금 이순간 다시 생각해도 머리가 쭈삣 서는 기분이들정도이니...
그렇다고 아직 치료 전이신 분들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게 까페 글을 읽어보니 저 같은 경우는 거의 없으시고 대부분 별 무리 없이 잘 치료 받으시는듯 하더군요.
양성자 치료 전 2번째 모의치료 ct때 마스크를 좀 여유있게 다시 제작하고 치료를 받았지만 그 전이랑 다른부분을 느끼지 못한걸로 봐서는 아마도 심리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치료 직후 프로폴리스 용액 희석한 얼음물 마신후 알로에 수딩 젤을 목과 얼굴에 듬뿍 바르고 낵 아이서를 목에 두른상태로 병원으로 돌아와 얼굴과 목 부분에 알로에 팩 붙이고 20분 후 때어내고 보습크림 도포하는 식으로 관리했으나 현재 목 피부 상태는 목 멍울있었던 부분만 검게 변하고 간지럽고 따가운 상태여서 어제 피부과 진료후 먹는약과 크림 처방받았습니다. 멍울 있었던 오른쪽 부분을 제외하곤 왼쪽 목부분과 얼굴은 멀쩡한걸로보아
혹시나 목에 멍울이 있으신분은 특히 목젖을 기준으로 멍울이 있는 절반을 집중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방사선치료중에는 통증이나 다른불편한건 전혀없으니 저처럼 고생하지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요양병원
요양병원 선택조건은 1인실, 본병원 통근차량,반 강제성 주사치료 X ( 운좋게 처음방문한곳이 이 조건이 다 맞아서 다른곳 알아보지 않고 바로 예약)
1. 장점
토모치료를 저녁 7시반에( 아무래도 치료후 나오자마자 복도에서 상의 반 탈의하고 알로에젤 얼굴, 쇄골까지 바르는데 사람이 별로없는 시간대를 선호했음)받았는데 밤10시까지 차량운행한 덕분에 불편한부분없었고 2차항암 후 열이나서 응급실 갈때도 숙직하신 기사님 덕분에 아침일찍 빨리 이동할수 있었음.
병원 내 식당은 영양과장(?)분께서 암식단 관련 책도 내셨다는데 음식 맛이나 가짓수, 식단이 일반병원에 비해선 훨~씬 좋았고 구내염이 심해서 일반식이 어려울땐 요청시 따로 영양죽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챙겨주셨음.(방사선 12,3회 이후로 지금까지 미각이 완전 상실되어 음식 맛은 전혀 모르나 한번씩 병원에서 식사하시는 아내님 말씀으론 간이 좀 약하다고 함)
평일 오전 담당주치의 병실 방문하여 환자 상태체크 후 필요한 약 처방 해줌.(변비약,소화제,항생제,진통제등 기본적인 약은 다 처방해줌)
일 2~3회 간호사분들 혈압 , 체온 체크
병원 가까이 근린공원이 있어 운동하기 편했음.
2.단점
솔직히 생활에 불편하게 느낀점은 특별히 생각나는게 없음.( 혹시나 병원 홍보성글이라 생각되실수 있으니 어느병원인지는 따로 물어보셔도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8월초 쯤 지내고있는 한 층 전체가 3일간 에어컨이 고장남 ;; 병원 내 빈 병실이 없어 몇몇분들은 근처 호텔에서 지내시고(병원에서 숙박비 정산해줌) 막 2차 항암직후였던 나는 몸 상태가 움직일 상황이 안되어 에어컨 설치된 치료실에서 3일간 지냈음.( 이 부분도 퇴원시 따로 정산해준다 함.)
7월 부터 병원 내에서 코로나에 걸려 격리중인 환자가 있다는 얘길듣고 조심한다고 했는데.. 코로나 확진 받고 5일간 병실에 격리.
병원 내에서 병실과 식당말고는 마스크를 벗은 적이 없었는데 많은 환자분들이나 가족분듵, 병원 관계자분들등이 매일 드나드는 식당,엘리베이터 등 생각해보니 감염병에 대한 관리가 더 필요한듯 함.
2차 항암 일주일 후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상태에서 코로나까지 걸려서 작은 병실에 갇혀(?)지냈던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던 기간이었음.
맨탈 완전 나가서 거의 제 정신이 아니었던...
차라리 병원이 아니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코로나에 걸린 이후 현재까지 후각 완전 상실 ㅡ.ㅡ;;
*현재 상태
방사선 10회 차 정도쯤 부터 시작된 미각상실,침샘이상, 인후통과 구내염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여전히 계속되고 있네요.
방사 15회 쯤 절정이었던 구내염과 인후통으로 음식 섭취가 힘들어 마취가글이나 마취 스프레이/액, 진통제등 여러가지를 사용했으나 큰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나름 치료시작 전부터 구강관리(칫솔,치약,치실,프로폴리스 스프레이ㆍ액, 마누카 꿀, 탄튬가글, 알마겔가글- 알마겔 가글은 안교수님이 말씀해주심) 한다고 했으나 입안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안교수님 면담 때 입안을 확인하시고는 인후통은 방사선때문이 아니라 곰팡이균 때문이라 하시고 2주치 처방해주신 약을 일주일정도 복용후 통증이 거의 80%정도 줄어들고 이후 지금까지 유지되어 인후통으로 식사를 못한경우는 없었습니다.
이래저래 식사를 제대로 한지는 코로나 격리 해제 후 부터해서 한 열흘정도 된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치료 끝나기 전 2주, 치료 후 2주가 보통 가장 힘들다고 하시던데 저는 일주일 전쯤부터 식사량이 늘고 확실히 몸 컨디션이 좋아지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80kg에서 코로나 격리 때 71kg까지 빠졌으나 현재 73kg으로 살이 붙고 있는데 그냥 이 몸무게를 유지할까 생각도 듭니다.
지금 상태가 분명 운이 좋은 거다 생각도 들지만 절대 안심하며 맘 편히 지내는건 아닙니다. 치료기간동안 2차항암 후 이틀,코로나 격리 5일 빼고는 비오는 날과 햇볕이 강할땐 우산을쓰며 하루 만보이상 걷기를 거른적이 없었습니다. 엊그제부터는 하루 2만보를 목표로하며 걷고 있고 심장이나 폐가 터질듯 하지만 가볍게 뛸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미각상실과 침샘이상(가만히 있어도 입안에 기분나쁜 짠맛만 계~~속 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음식에선 짠맛이 안나서 소금만 먹어봤는데도 짠맛이 안나네요.이거 언제쯤 사라질까요?)등등 으로 식사할때 아직 아무런 맛을 모르지만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에고....쓰다보니 정리도 안되는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솔직히 치료중에도 치료가 끝난 후에도 혼자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지만
이제 한 발짝 나아간것 뿐인데 어찌보면 이제부터 시작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며 열심히 지내보려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 나쁜 암을 없애기 위해 치료 중이신분들 남은치료 조금만 힘들게 무사히 잘 받으시고 곧 시작될 치료를 준비중이신분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체력관리,준비 잘 하셔서 모두 다 건강함 예전 삶 되찾길 간절히 바랍니다. 🙏
모두 행복합시다~~
첫댓글 표준치료 무사히 잘 마치신거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다보니 저도 치료 받으면서 참 많이 혼자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각도 곧 돌아오실거예요
온전한 쾌유를 기원드려요
치료 받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인터곰님, 오랜만에 뵙네요! 잘 회복되며 즐겁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 첫 치료때 참 많이 도움주셨는데.. 덕분에 남편도 잘 회복하고있어요^^ 혼자 투병하시느라 애쓰셨는데, 지금은 가족들과 즐거운 회복생활하고 계시길 바라요!
@석류힘내자 반갑습니다 석류님^^
남편분은 잘 회복되고 계신거죠~
전 6월 CT촬영시 명확한 결과물이 안나와서 9월25일 Pet-Ct 예정되어 있어서 그때 되어야 어느 정도 치료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많이 회복되어 8월에 직장 복귀도 하고 미각도 거의 돌아왔습니다
단지, 치료부위인 오른쪽 목부분과 오른쪽 얼굴 부위가 자세히 봐야 표시날 정도의 붓기가 계속 있고 가끔 윗머리에 두통이 있고 목은 뭔가 계속 걸려 있는 듯 답답해서 그런지 조금만 말해도 쉰목소리가 나네요
코세척도 하루 1~2회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다독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석류님도 많이 좋아지고 있으리라 믿고 늘 행복한 시간 만드시고 보내시길 기원드려요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산다 생각하시고 인생 2막을 향해 출발 해 보세요~ 눈물이 날땐 울어야 가슴도 뚫리고 눈도 씻어지네요 그런데 비 맞으면 안 됩니다 감기 걸려요~ 좋은인생 시작 출발
오랜만에 카페 들어왔는데 가장님도 드디어 치료 마치셨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양성자치료실 앞에서 빗속에 눈물흘리시는 모습이 너무 그려지네요ㅜㅜ 벌써 뛰시다니 대단하세요. 천천히 순조로운 회복되시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6 07:31
화이팅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비는 안 맞을려구요 ^^
인터곰님. 석류님 남편분께선
모두 잘 회복하고 계시지요?
저도 이제는 회복하는것에 집중하고 건강 열심히 챙길려구요.
이리 힘든시간 잘 이겨냈으니
모두 오래오래 행복합시다~
아직 치료시작도 못한 저의 남편은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올라온 글들보며 각오도 하고 준비도 해가며 잘이겨내길 희망합니다. 치료전.후.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님 글을 봤어요. 남편분께서 현재 몸 상태외엔 아직 어떤 검사결과가 나온게 아니신듯하신데 당연히 걱정도 되고 맘이 좋지 않으실테지만 지금부터 안좋은 생각보단 남편분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많이 드시고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혹시라도 검사결과 진단을 받으시더라도 제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도 치료를 마친 병이니 분명 저보다 더 잘 이겨내실겁니다.
부디 검사걸과가 문제없이 좋게 나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전라권이라 더 마음에 와닿고 확실시 지방은 이동하고 숙소 정하는 부분까지 있다보니 힘듦이 가중 되는게 맞습니다. 특례받아 진료비는 거의 없는데 매주 다니다보니 이동과 숙비가;; 치료 받으신 과정과 눈물 이야기가 너무 제 미래 이야기라 여러 생각이 들지만 카페 많은 분들의 글과 조언이 힘이 됩니다. 교수님 믿고 치료 집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항상 힘내시라 말씀 올립니다!.!
방사선치료 시작하시면 평일엔 매일 병원다니셔야하니 요양병원이나 숙소를 구하셔야 될꺼예요. 앞으로 치료는 저보다 훨~씬 힘들지 않게 치료 잘 받으실꺼니 마음 편히 가지셔요. 저는 회복에 힘낼테니 치유님은 남은 치료 준비 잘 하셔서 잘 이겨내시어 꼭 건강 되찾길 바래요~
@세켤레가장 네 감사합니다🧡
치료 받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치료 잘 마치신거 축하드려요
힘든 만큼 결과도 좋을겁니다
힘드신데 치료 과정 긴글 쓰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이제 치료 끝났으니 회복 잘 하시고 좋은 날만 되셔요
힘든 치료중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셨네요.
아마 그만큼 회복도 빨라 금방 좋아지실꺼예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수연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꼭 결과가 좋아지도록 회복에 집중하고 열심히 살아가야죠~
절대사랑님. 부군께선 잘 회복하고 계시지요? 힘든시간 보내신만큼 항상 건강하고 평온한 날들만 가득히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ㅠㅅㅠ
이제 지친 몸 회복 잘 되도록 잘 드시고 푹 쉬시고 하셔용♡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닉네임에서 오는 무게감이 늘 크게 느껴졌어요. 힘든치료 잘 견뎌내셔서 축하드리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쪽지 보냈어요. 확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