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43년 9월, 태평양의 한가운데, 잠수함 코만단테 카페리니호가 일본에 물자 수송을 위해 향하고 있었다. 출발 당초에는 일본과 동맹을 맺은 추축국이었던 이탈리아이지만, 카펠리니호가 출항한 후 이탈리아는 연합국 쪽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승무원의 이탈리아인 아베레, 시모네, 안젤로는 도항중 설마 이탈리아가 일본의 적국이 되고 있는 것을 몰랐고, 일본으로부터 대환영을 받으면 기대에 가슴을 부풀리고 있었다. 그런데 긴 여행을 마치자 마침내 일본에 도착한 3명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귀신의 형상을 한 일본 해군 소령·하야미 요헤이(니노미야 카즈야)였다. 하야미는 카펠리니호를 전투용으로 무장하여 제국 해군에 편입시킬 계획을 세워 그 함장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조함하는 승무원으로서 포로가 된 아베레, 시모네, 안젤로가 채용된다. 한편, 아베레가 우연히 본 하야미의 여동생(아리무라 카스미)에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
2차세계대전 당시 전범국 간의
우정, 사랑, 서사 몰빵 드라마...
그런데...
코멘트
◆니노미야 카즈나리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
「전시 중의 이야기입니다만, 인간과 인간의 여러 가지를 느끼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의 메시지
「꼭, 인간 모양을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전쟁이라고 하는 것보다, 그런 가운데에 이런 인간이 있었다라는 부분을 느껴 주셨으면 합니다」
◆아리무라 카스미
・대본을 읽었을 때의 감상
“실제로 존재한 이탈리아, 독일, 일본과 걸어 다니던 잠수함을 무대로 이탈리아인 병사들과 일본인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팝하게 그려 읽고 쉽고, 어떤 만화를 읽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시대안에 있는 불합리함이나 시대가 가지는 광기도 느껴지므로, 메시지성이 있는 대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인터뷰 아님??
첫댓글 이탈리아 일본 합작 드라마인가? 스토리가 ㅈㄴ괴상하네
전범 2국 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둘째치고 일본은 언제까지 아라시, 쟈니스 못잃어인지ㅋㅋㅋ 계속 저렇게 고인물만 쓰면 자기네들만 망하는거지ㅋㅋㅋ
크 궤를 같이 하는 설강화
ㅋㅋㅋㅋ
ㅁㅊ
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