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Y GIRL 을 처음 접했던게 초등학교 때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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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과 함께 다니는 꼬마 여자아이를 마음속에 품었었죠. 이름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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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mbc무비스에서 MY GIRL을 해주더군요.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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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도 세월인지라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 이름모를 이쁘장한 여자아이 이름을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뭔가 "유케 산케 톤케" 한 기분이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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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몰랐지만 지금보니 마지막에 클럼스키가 만든 시는 정말 감동이네요. 넘 슬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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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ping willow With your tears runnin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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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you always weep and f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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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because he left you o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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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because he could not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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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your branches he would 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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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long for the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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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day would b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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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found shelter in your sh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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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hought his laughter would never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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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ping willow stop your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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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re is something to calm your f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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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hink death has ripped you forever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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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 know he'll always be in your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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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나 클럼스키.. 다시봐도 너무 이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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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근 사진. 연극을 한다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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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히딩크? 와 몰라보게 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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