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40~50대에 비대하기 시작해 80대에서는 9할에…내시경을 사용한 2가지의 신치료 등장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臓器)인 전립선이 커지고, 인접한 요도(尿道)를 짓눌러, 배뇨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입니다。 2022년에 수술시간이 짧고, 몸에 부담이 적은 치료법이 보험적용이 되었습니다。 종래, 수술이 어려웠던 고령환자의 치료의 선택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安藤奈々)
■잔뇨감(残尿感)이나 빈뇨(頻尿)로
전립선은 전립선액이라는 정액(精液)의 일부를 만드는 장기로, 방광(膀胱)의 아래의 요도를 둘러싸는 위치에 있습니다。 원래는 호두 크기입니다만, 나이가 늙어지면서 귤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40~50대부터 비대하기 시작, 80대에는 9할의 사람에 비대가 보입니다。 요도가 눌려서 좁아지고, 잔뇨감이나 빈뇨, 소변이 새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영국의 찰스국왕이 1월하순에 치료를 받았다고도 발표되었습니다。
진단은, 환자로부터 자각증상이나 생활면에서의 곤란 등을 청취한 다음, 초음파검사 등으로 전립선의 크기를 조사하거나, 배뇨에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거나 해서 합니다。 중증도(重症度)도 판정합니다。
■경증이라면 약복용
비대가 진행되지 않은 경증의 경우에는 전립선이 이완되는 약이나 남성 호르몬의 기능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합니다。 증상이 진행하고 약의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검토합니다。 비대한 전립선의 조직을 전기 메스나 레이저로 깎거나, 잘라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2022년에 2가지의 새로운 수술방법이 공적 의료보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는 「경요도적(経尿道的)전립선 매달기 수술」이고, 내시경을 사용해서 요도에 전용의 기기(機器)를 넣고, 4~6개의 작은 쇠장식과 쇠장식을 연결하는 가는 실로 전립선을 압축하고 요도를 넓혀, 유치(留置)합니다。 효과를 며칠 안에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경요도적수증기치료(経尿道的水蒸気治療)」로, 이쪽도 내시경으로 요도로 전용의 기기를 넣습니다。 고온의 수증기를 주입하여, 전립선의 조직을 괴사(壊死)시켜 전립선을 수축합니다。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약1개월걸립니다만, 체내에 유치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 수술시간은 10~15분정도로 종래의 방법의 1~2시간보다 짧고, 출혈도 적기 때문에 몸에 대한 부담이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성기능의 온존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령이나 지병 때문에 종래의 수술이 어려운 환자가 주된 대상입니다。 비대가 상당히 진행한 환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환자는 많은 것이 고령이고 다양한 병을 안고, 사용하는 약은 증가하기 쉽습니다。 東京자혜회의과대학 비뇨기과교수인 古田昭씨는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면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서 사용하는 약을 줄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동경도내의 남성(71)은 약8년전부터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만, 2023년 봄에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후, 경요도적 전립선 매달기수술을 받고, 소변을 스스로 배출할 수 있게 되어 약의 사용도 없어졌습니다。 「소변을 다 볼 수 있는 감각이 있다。 밤, 빈번히 화장실에 가는 것도 없어졌다」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수술후는 과도한 음주를 삼갑니다。 사타구니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1개월 정도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것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퇴원후에, 혈뇨(血尿)나 고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조속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일본大板橋병원원장으로 비뇨기과교수인 高橋悟씨는 「치료법은 다양화(多様化)하고 있다。 의사와 잘 상담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4年2月3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