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호텔 한옥동, `호안재'
호텔현대(대표이사:허현)는 15일 강릉 호텔 현대 경포대 부지에 재건축 중인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의 한옥동 명칭을
`호안재(蝴安齋)'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옥동 전체를 아우르는 명칭인 `호안재(蝴安齋)'는 `나비가 편안하게 쉬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와 함께 안채의 명칭은 `대나무 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곳'이라는 뜻의 `청우헌(聽雨軒)', 사랑채는 `복을 부르는
곳'이라는 의미의 `소희루(召禧樓)', 별채는 `신선이 노니는 곳'을 뜻하는 `선유정(仙遊亭)'으로 확정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