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문협][시사랑사람들]김영환고문시인의 詩 사랑의 샘moonlight (G선상의 아리아) [maria]을 보내드립니다
[시작메모]
만년설이 녹아 내려 강이 되고 고원의 소와 양이 이 물을 먹고 자랍니다 저도 저 산정의 눈처럼 누군가의 사랑이 되고 싶습니다
[김영환시인의 동정]
현역의원 시인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김영환 시인
지난 국회 사무처 주관 시낭송회에서도 김영환의 시낭송은 압권이였다
연대치대 재학중 광주사태 시위주도로 제적후 공장 노동자
등 전전중에 삶과 희생의 긴 고락에서 민중과 호흡하면서 이미 그는 인생을 보았다
한 글 한 글에서 민초를 높히는 공경이 있다
하나 하나의 획에는 사랑으로 다가가는 소중함이 베어 있다.
엊그제 민주당 대표경선에 나선 詩人은 그 순수로 돌풍을 일으켰다 한다.
詩心으로 정치하는 김영환,멋진詩人
그의 詩-사랑의 샘을 보내 드립니다
[한사문학인협회에서.. 이민영]
[김영환시인의 프로필]
1955년 충청북도 괴산 출생
1973년청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입학
1981년 5년여의 노동운동 기간 중 노동자, 전기기술자, 현장소장으로 활동
1986년『시인』,『문학의 시대』를 통해 문단 데뷔
1988년입학 15년만에 연세대 치과대학 졸업
1992년'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전과기처장관
제15대 국회의원.현재 16대국회의원[경기 안산-상록구]
국내 1호 여성 팝페라 가수 마리아.
마리아 칼라스를 연상시키며 팝과 오페라의 화려한 랑데부 지점에 서 있는
마리아의 음악은, 'O Sole Mio'같은 곡은 80년대 오페라곡을 록스타일로 편곡해 부른 키메라를 연상시키고 'G선상의 아리아'를 새롭게 편곡한 'Moonlight'은
영국의 아트 록 그룹 르네상스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애니 해슬럼의 솔로 시절을 느끼게 한다.
'그 누구보다 더'와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를 히트 시켰던 이정현과
그의 파트너 최수정이 프로듀서를 맡은 이 앨범은 친숙한 오페라 곡들을
샘플링 해 친화력 있는 대중음악으로 바꿔 놓았으며 신곡들은 성악가라는 전력이 상기되듯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편곡 속에서 고급스러운 향취를 건져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