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켜가며 해보자는 의미에서 9월의 주일 계획을 나름대로 정했다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산악 | 인터벌 | 가볍게 | 빡시게 | 가볍게 | 장거리 | 가볍게 |
날짜 | 거리/누계 | 내용 |
9/1(금) | 8/8 | 6번 밀대 고장..... 어제의 발목/무릅 점검겸 밀대에 올랐다.날이 선선해서인지 몸은 가볍운것 같다. 가볍게 몸풀고 지속주....엥! 15km/h 속도에도 힘든줄 모르겠네 그냥 계속 고......에구,그래도 힘들긴 힘드네. 막판 스퍼트에 그리도 고대한던 19분대 진입...아무래도 밀대가 이상한것 같다. 기분이 좋아서인지 수영강습에도 몸이 물에 두둥실 떠 가는것 같네..ㅋㅋㅋ 헉! 그런데 계획은 휴식... 계획대로 쉽지가 않구만 잔차출퇴근 수영:1km 트레드밀:8km(몸풀기:2km/지속주:5km:19'48"/몸풀기:1km) |
9/2(토) | 13/21 | 아미노 쿨..... 오늘은 출근길을 이용해 옥동산, 신선산을 뛰었다. 옥동산 정상에 위치한 급수처에서 물한모금, 세수도 한판, 한3분 쉬었나, 뛰는데 더 힘들다. 역시 산은 힘들고 탄력이 잘 안붙는다,,, 신선산은 두번째인지라 저수지쪽 길도 헷갈린다. 결국 조금 헤매긴 했지만,선암저수지에 도달르니 호수바람이 시원하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아미노쿨 하나 샀다. 난 항상 이곳을 지나치면 이쮸쮸바를 사먹는다. 딸랑 200원 인데 꽁꽁 얼려져서 시원하기로 말하면 이보다 더 시원할수가 없다. 속도 시원한데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준다. 내리막길은 탄력붙여 회사까지 땡겨본다. 난 역시 더부면 안돼.... 오후엔 마눌과 센타에서 접선, 수영장에서 같이 한판하고 백화점 쇼핑.. 수영:1km 출근길:13km:1h31'25" (집→ 옥현사거리→ 옥동산→ 신선산→ 선암저수지→ 회사) |
9/3(일) | 10/31 |
새로운길..... |
9/4(월) | 0/31 |
곱배기.... |
9/5(화) | 0/31 | 오늘도 곱배기... 동기들과 오후근무 마치고 술약속으로 차를 두고 뛰어서 출근해야지!... 했는데, 새벽 5시 기상.. 켁! 보슬비인지 암튼 비온다.이런 잔차도 안돼넴. ㅠㅠ....더 자자...ㅋㅋㅋ 연짱이라서 그런지 피곤타, 낼을 위해서라도 술 조금 먹고 아침 런 까묵지 말자. |
9/6(수) | 18/49 |
비도 부슬부슬, 찬바람이 이제는 서늘한게 아니라 춥구만... |
9/7(목) | 8/57 | 괜한걱정...... 오늘 아침도 뛰어 가려햇지만, 5시기상만 하고 끝. 어제까지만 해도 비올걱정만 했는데 ㅋㅋㅋ . 몸이 피곤한지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버스 타고 출근했다. 모임약속시간이 18시30분이라 센타에서 시간을 때워야 하는데 참말로 어렵네.. 수영강습전부터 물에 들어가 놀다가 강습받고, 밀대에 올라 파트렉 훈련... "손을 빨리 흔드니 다리가 빨리 달려지네" 이런 간단한 논리를 이제야 깨우치다니 ㅋㅋㅋ 수영:2.5km 트레드밀:8km(몸풀기:2km/파트렉:6km:32'00") |
9/8(금) | 0/57 |
연애시절 .... |
9/9(토) | 20/77 | 섭쓰리?????? 새벽4시 문수구장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믿었는데 택시 타고 가라는 누리..울 누리 겨우 꼬셔 왔는데...넘 일찍왔네 여러 횐님들과 도착한 대구시청..한분한분 소개하는데 연세가 77세인 황일주 할아버님.. 그 연세에 600km라는 대장정에 도전하신다니 참으로 대단하시다. 나두 저나이 될때까지 살수나 있을까... 20km거리인 A/B구간을 도착하니 시간이 "2시간 43분45초 " 시계를 보구서 섭쓰리 달성이라는 박상덕대리님 말씀에 사진이라도 한방 해 둘걸 ....ㅋㅋ 오후엔 동기들과 선바위에서 가족동반 모임 약속으로 귀울. 가리비,장어,전어를 숯불에 구워 먹었는데 다들 맛있단다. 부어라 인생아 마셔라 행복을.... 국종달:20km:2h43'45" |
9/10(일) | 0/77 | 어제 마신 행복이 넘 과했나보다.. 무엇이던 지나치면 탈이 나는법,오전내내 빈둥거리다가,오후엔 대한이랑 아파트에서 공차고 놀았다. 저녁무렵엔 텃밭에 같이 가기로 해놓고 안갔다고 누리가 삐졌다. 뭐 힘든거 하고 왔나보다.씨 뿌리는거 밖에 없을낀데... |
9/11(월) | 17/94 | 오늘은 산악.. 아침부터 부산하다.어제 준비를 해두었어야 하는데, 주일 계획되로 라면 오늘은 산을 달리기로 했기 때문에 첨은 퇴근해서 문수산을 가려다가 런 준비를 해서 옥동산으로 가기로 정했다.날씨도 꾸물꾸물 비가 안 와야 할낀데.. 문수 자갈마당, 여기도 올간만이다. 주차를 하고 몸풀기로 문수구장 한바퀴.... 역시 날이 선선하니 뛰기 좋네,장애인 체육행사 준비로 구장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산 또한 아줌씨들이 많네, 근데 어디까지 6km지점인지 모르것다. 여상쪽도 있고 마을쪽도 있고,항상 편도로 이용하다보니 오늘은 여상쪽에서 가서 턴! 내리막길은 무릅이 아프다. 시게 안달렸는데 쩝! 다시 문수구장 몸풀기로 한바퀴 돌고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세수하고, 마무리... 어제 삐진 누리랑 애기들이랑 밖에서 저녁먹고 오늘 하루일정도 마무리...할까 했는데 선한 맥주 생각나네 어쩐다..... 옥동산:17km:1h48'51"(문수구장 →옥동산→문수구장) |
9/12(화) | 9/103 | 우리집에 귀신이 산다????... 어제 선한 맥주 생각난다로 일지 마무리 하고, 한10여분이 흘렀나 한잔 하자고 전화온다. 참내! 어찌 내맘을 알고 마다할 이유가 없지..ㅋㅋㅋ 오늘은 인터벌 훈련, 밀대에 올라 가볍게 몸풀고 내려와서 스트레칭하고 있자니, 2번밀대에서 밀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달리는 퍼지리님,대단한 스피드다. 나두 1번밀대에서 인터벌, 9/0.4km,17/0.8km 4회하고 마지막 2회는 18/0.5km 총6회, 6km, 가슴이 터질라 한다. 수영강습시간도 어중간하고 해서 강습안받고 밀대에서 몸풀기 1km더 하고 마무리. 저녁시간엔 배드민턴 응원..생각보다 우리팀들이 잘하는갑다. 결승까지 올랐으니, 간김에 우승까지 하면 좋겠네..하지만 결국 준우승 수영:1km 트레드밀:9km(몸풀기:2km/인터벌:6km:31'44"/몸풀기:1km) |
9/13(수) | 7/110 | 12시반 봉숭아 학당 번개... 밀대에 뛸자리가 없다.아줌씨들이 오후3시에 뭐이리도 많노... 겨우 12번 밀대 자리잡고 보통 같으면 2km 뛰고 내려와 몸풀고 다시 올라 가는데 내려 오면 다시 자리잡기가 힘들것 같아 1km 몸풀기 뛰고 바로 지속주....에구 힘들다. 수영 강습 받고 모임 참석. 올간만에 많은 학당님들이 모여 즐건 시간 보냈다. 돌돔에 아나구 안주로 술잔 엄청 들이대는 구만,,,,,, 2차, 3차, 필름이 끈길동 말동....ㅋㅋㅋ 수영:1km 트레드밀:7km(몸풀기:1km/지속주:5km:19'43"/몸풀기:1km) |
9/14(목) D-45 |
4/114 |
짝퉁 인터벌... 속이 편치가 않아 오전내내 뜅굴뜅글 거리다가 장기들을 흔들어 죠야 되겠다 싶어 센타로 향했다. 출근이 임박한 관계로 스트레칭 없이 바로 밀대에 오르니, 뼈다구들이 삐그덕 소리가 나는구만, 스트레칭 해야함을 또 한번 느낀다. 가볍게 뜀에 있어서 한번의 로드를 살짝쿵 걸어 보는 일명 "짝퉁 인터벌" 실시. 12/800m, 20/200m 3회 하고 1km는 16km/h 속도로 지속주.... 몸이 살짝 달구어 지는게 혼미한 정신이 제자리를 찾아 가는거 같다. 퇴근시간이 다가오네 오늘밤 꿈속엔 저번 꿈속에서 만난 아리따운 아씨를 볼수 있을랑가, 그라면 계속 혼미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것 아닌감..ㅋㅋㅋ 트레드밀:4km:19'32" |
9/15(금) |
0/114 | 동기 모친상으로 온산 보람병원에 조문하고 저녁 마라톤 모임에 참석할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가 않네.. 간다고 리플도 달았났는데.. 쩝! 내일 벌초에 갑자기 아버님도 가신다니 오늘저녁에 부산으로 내려가야 할것같다. 남해에 벌초하러 아침 7시까지 가려면 새벽부터 나서야 하는데 태풍영향으로 비가 많이오니 걱정이다. |
9/16(토) D-43 |
0/114 | 남해 벌초 새벽일찍 일어나 출발은 해보지만 날씨는 여전히 바람이 심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 남해 고속도로에도 차들이 많이 없다.이 비에 누가 벌초를 할까, 하지만 진주를 지나면서 상황은 급반전, 날이 밝으면서 조금씩 빗줄기가 줄더만 비가 오질 않는다. 산산이 어디 딴곳으로 가버렸나, 벌초가 끝날때 까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게 신기해 하며 무사히 마칠수가 있었다. 조상님들이 올핸 잘 보살펴 주셨네... 저녁늦게 부산에 아버님,어머님 모셔다 드리고 귀울. 딸래미 둘이서 저녁 잘 챙겨 먹고 있다지만 걱정 되는건 마찬가지... 짜식들! 많이 컸다말야.... |
9/17(일) D-42 |
0/114 | 목공수???? 어제 제초기를 가지고 벌초를 햇다고 그런지 팔에 이두박근 삼두박근들이 난리다. 요령이 없어서 그런건지 사실 어젠 숫가락도 잘 들지 못할정도 였으니.... 산산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어딜 가고 싶어도 못나가니 눌이가 촌에서 가져온 호박으로 호박전과 특별 간식을 만들어 주네. 애기들도 맛있다고 냠냠 잘 먹는다. 난 "뚝딱뚝딱" 수납을 할수 있는 서랍을 만든다고 거실을 엉망으로 어질러 놓았다. 결국 재료 부족으로 낼 완성해야 것다. 만들기를 좋아하니 난 생전에 목공수 였나..ㅋㅋㅋ |
9/18(월) |
0/114 |
네빵... |
9/19(화) D-40 |
0/114 | 결국 닷빵... 부시럭 눈떠니 6시,어제 런 준비 해놓고 일찍 잣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질 못하겠네. 다시 쿨쿨...몸이 피로 누적인감.게으름인감,연신 하품만 하고 아님 운동 부족? 밥먹고도 이리왓다 저리갓다, 결국 수영강습도 안가고 잔차만 타고 출근햇다. 간만에 타는 잔차라도 날이 시원해서 인지 아님 많이 놀아서인지 오르막 빡빡하게 저어도 힘이 안드는게 몸은 가볍기는 하다. 앞으로는 매일 잔차출퇴근하며 근력좀 더 붙여야 것다. 이제 40일 ,일부러 경각심을 가질려고 D-day를 기록했더만 적은 그날부터 암 소용도 없네. 그건 글코 요번달은 장거리 한번 안했네 30km이상 코스 함 잡아 봐야것다. 잔차출퇴근 |
9/20(수) D-39 |
17/131 | 태화동 장날... 오늘 아침은 어제와는 조메 틀리네, 혓바닥 우들우들 한것도 없고, 런 준비해서 태화강변 으로 향했다. 아침햇살이 눈부시지만 선글라스 끼고 통폼 함 잡으니 시야는 무리가 없다. 다운동강변 끝자락, 물한모금으로 목축이고 살살 뛰면서 속도 붙여보니 몇일 안뛴 흔적이 남아 있어도 뛸만은 하다.로얄 예식장밑에서 가쁜숨 몰아쉬고 물한모금,시간 확인하고 도로쪽이 씨끌벅적하다. 오늘 태화장날 인갑다.태화동민 말톤너들은 따로 날 안잡아도 장날 무조건 한판하고 장세움 되겠다 싶다. 나두 끼워주고 ㅋㅋㅋ 다시 턴 하는데 엥 상류쪽에서 맞바람이 분다. 어찌 올때 편하더라니 맞바람 맞으면 뛰니 영 힘드네 에구... 그래도 올간만에 뛰댕기니 기분은 업된다. 갈때 21'23" 올때 22'28" 후반기록을 보면 아직 호흡도 편하지 않고 여전히 근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낀다. 낼은 무조건 산이다. 햐 출근차량들 많네 이렇게 많아서리, 신호등 바뀌어도 가질 않는다. 우찌 이래가지고 출근을 하는지 몰것다. 모두들 조금씩 일찍 나서지... 잔차 출퇴근 태화강변:17km:1h26'43" |
9/21(목) D-38 |
5/136 | 새신발... "공사중" 내가 잘다니는 문수등산로가 사라졌다. 뭐하냐고 물어 보니 롯데에서 아파트를 짓는단다. 한쪽은 소나무 살리기 운동하고,다른쪽에선 산 한면 다 깎아내서 절단을 내놨다. 옛상고쪽으로 올라가니 소나무들이 많이 누워잇다.이곳도 폐쇄되면 어디로 다녀야 할지.. 몸도 마음도 다 무겁워 뛰고 싶은생각도 사라졌다. 무릅옆 근육도 아프고, 뛰다가 걷다가 오늘은 제 2약수터까정... 드디어 춘천에 신고갈 새신발을 장만했다. 상표는 아디다스 인데 "adizero"제품중 하나란다. 착용감,색상,디자인도 맘에 드는데 크기가 문제네, 난 볼이 좁아 26.5크기를 장만했는데 조금 빡빡한 느낌도 있고 암턴 질을 함 내봐야 알것 같다. 잔차 출퇴근 문수산:5km:44'39" |
9/22(금) D-37 |
0/136 | 곱배기... 곱배기는 하는일도 없이 피곤해. 음믕음믕@@ 아침, 잔차를 두고 애마를 타고 왔다. 퇴근시간이야 별 차이는 없지만 확실한 시간약속을 지킬수 있기에, 그약속은 곱배기 근무 마치고 번모를 내가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낼 부산에 조문갈 일이 생겨서, 장거리 훈련계획도 무산될듯 싶다. 낼 계획은 모화쪽이나 진하쪽, 집에서 모화역까지 갔다 와도 한 30km 될끼고, 진하쪽으로 달려도 거리는 비슷한데, 저녁엔 해변에서 가족들과 작년에 재미본 "게낚시"도 가능할것 같아 망설이고 있었는데 모두가 허사가 되버렸다. 어차피 컨트롤 없이 한잔하게 되면 낼도 무너질거고 ..... |
9/23(토) D-36 |
0/136 | 무너진 하루... 눈을 떠니 11시다. 어제 노래방 나와서 소주한잔 더하고..필림이 정리가 잘 되질 않는다. 부산 조문 간다고 오후 3시에 나섰는데 사실 운전도 잘 되질 않는데,비몽사몽 무리했다. 조문하고 같이 간 울산 촌사람? 자갈치시장,광안대교도 구경시켜주고 광안리에서 전어,개불,낚지,해삼사서 나 술 못먹다고 울산에 아는 술집에 판벌려 또 한잔, 신기하게 또 술이 넘어간다. |
9/24(일) D-35 |
16/152 | 테스트 런... 오전내내 뜅굴뜅굴, 음주후 그담날은 술독 제거를 위해서라도 뛰면 좋은데 만사가 귀찮다. 진하 게낚시 가자는 눌이, 난 두시간 먼저 진하로 뛰어가면 되겟다 싶어 그러자고 했는데 갔다 오면 시간이 늦어져 애기들 넘 피곤해 할것 같아 문수구장으로 선회, 새신발 테스트런 겸 석양을 바라보면 큰거 4바퀴 했다. 잘 감아지고 감은 좋네, 착용감도 있고,일단 발이 놀지를 않으니 좋다. 3바퀴째는 옆구리도 아팠지만 술이 원인이라 생각하고 주독제거를 위해 한바퀴 더했다. 좀더 일찍 왔음 더 뛰어도 좋을뻔 했다. 문수구장:16km:1h09'14" |
9/25(월) D-34 |
0/152 | 곱배기.. 어제 배는 왜 아팠을까, 복근훈련 미비와 술로 인한 지방덩어리 산재, 대책을 세워 시작해야 것네.. 요번 툐요일은 진하 방잡아 게낚시 하러 가야것다. 난 LSD하고.....그담날도 집으로 그냥 확 뛰어 와버려....술 안먹음. 누구랑 같이 갈지 물색해야 것네, 요번엔 누굴 꼬드길까나..ㅎㅎㅎ 설마 요번 툐욜날 별일은 없겠지, 작년엔 많이 잡아 게장담궈 맛나게 먹었는데 벌써 기대가 된다. 잔차출퇴근 |
9/26(화) D-33 |
10/162 |
센타도 올간만에 간것 같다. 잔차타고 일찍 와서 먼저 밀대 몸풀기부터.... |
9/27(수) D-32 |
8/170 | 트레드밀:8km (지속주:7km:32'/몸풀기:1km) 수영:1km 잔차출퇴근 |
9/28(목) D-31 |
7/177 | 국민학교 모임.. 부산으로 달려가는 맘은 설레이기도 하고 두근두근 거린다. 졸업30여년만이다. 특히 가이나들은 아무도 모르겠다. "니내 모르겠제 나도 잘 모르겠다"그래도 동창이라고 보자마자 반말이 아주 자연스럽네. 울산에도 몇명살고 대전,일본에서도 왔다.그렇게 그렇게 즐건 시간이 흘러간다. 트레드밀:7km(몸풀기:2km/지속주:4km/몸풀기:1km) |
9/29(금) D-30 |
0/177 | 지혜생일... 어제의 음주로 하루종일 사경을 헤매다가 둘째 딸래미 생일이라고 외식하고 낼의 장거리를 위해 일찍 취침해야것다. @-!-@ |
9/30(토) D-29 |
15/192 | 뭐냐? 11시에 진하에서 윈드스핑 동호회 이사한다고 모임도 있고,저녁엔 가족이랑 게낚시.... 7시30분 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진하로 뛰어서 출발, 울대쯤오니 문자하나 오네, 스팸일 가능성이 많은시간, 쩝 그래도 궁금해지네,,,,허걱 이사날짜 10월말일로 미룬단다. 뭐냐? 이런! 혼자 진하 일찍 가서 뭐해......다시 집에 가기도 뭐하고 옥동산으로 선회했다. 옥동산 잘뛰고 돌아 오는길, 양궁장뒤 내리막길에서 윽! 발바닥에 통증이 온다. 틀림없는 족저근막염, 쩔룩쩔룩 바로 걷기 시작했다.별무리없이 뛰었는데.... 누리 불러 차타고 집에 와서 부상부위 적외선 치료하니 조금 괜찮은것 같기도 하다. 저녁에 게나 많이 잡히면 좋겠는데..... |
김종남: 하민님 열시미 할려고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슴다. 구월은 국종달의 달.. -[09/01-08:27]-
김진구: 하민 고수님 19분대 진입 축하합니다 10km 39분대 진입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하민님 힘!!! -[09/01-21:03]-
김영수: 하민님 출중한 결과로 가실을 보겠네요 그려..열정이 놀랍습네다.민님 힘~ -[09/03-08:54]-
이승무: 하민님, 드뎌 가을에 벙개 칠 일만 남았네여...대단합니다. 근데 경주동아가 아니고 춘천조선으로 가면 한 번 붙을 기회가 없네여...다행이당...^^ 하민님, 힘이시더... -[09/03-11:11]-
박상덕: 하민님. 드디어 섭쓰리 계획을 발표 하셨네요. 가을엔 꼭 이루시길. 힘 힘 힘. 근데 200원짜리 얼음과자가 있남요 ? 경제가 어려운게 이유가 있어네요. ㅎㅎㅎ -[09/04-02:25]-
홍동한: 운동의 강약 조절 잘 하셨서 즐런 힘... -[09/05-01:07]-
장종영: 하민님! 열심히 하는모습 보기 조으네여...19분대 진입 축하!, 윈드스핑 선수들 인자 다 주겄다!ㅎㅎㅎ 그라믄 인자는 마라톤 안하고 윈드서핑만 하는거 아니여~ 그럴리 없겠제? 하민 힘!! -[09/08-02:09]-
박창열: 하민님, 열시미 하시네요 가실에 조은 결실 맺으시길~~~~~ -[09/08-14:10]-
윤지환: 가실에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3.3.3) -[09/09-20:19]-
김용식: 아이구! 하민님 훈지 쓰는줄 몰랐네, 지송해라 자주 들락거릴거니 즐런하시고 항상 잼나게 하민 힘! -[09/10-00:30]-
이승무: ㅋㅋㅋ (나도..) 담부터 댓글 뭔 내용인지 알게 써주삼...하민님, 힘!!! -[09/10-09:33]-
박상덕: 하민님 불만이 있으면 집에서 풀며되지. 런닝머신한테 화풀이 하면 기계는 어쩌라고. 머신이 괴로운것 만큼 가을에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하민님 힘. -[09/12-21:06]-
김진구: 하민님 요즘 날씨도 서늘한데 10월1일 부산바다하프 한판붙자구요 연습아닌 실전... -[09/22-15:47]-
@ 물오른 고수님이 한수 갈쳐 주신다면야 하수가 한수 배워야지요, 내야 흉내내는 불량 말아토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