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8/2일자루 용인 처인구 보건소로 발령 받았습니다.</P>
<P>저희 용인시에는 2명이 뽑혔는데 한 명은 기흥구보건소로 발령이 났구요.</P>
<P>첫날 임용장 받구 보건소에서 나오신 선생님따라 처인구 보건소로 갔습니다.</P>
<P>처인구 보건소는 용인시청 바루 옆이라 금방 갔죠.</P>
<P>근데 그날이 소장님이 안 계시는 날이라 행정계장님께 인사하구 행정계 휴가간 직원 책상에 할 일 없이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어찌나 뻘쭘하던지...</P>
<P>점심 먹구두 또 자리에 가만히 ...간간이 오는 전화 받구 담당자 연결해주고..그러고 6시 쩜 넘어서 퇴근했어요..</P>
<P>담날도 역쉬 행정계에 할 일 없이 앉아 소장님 회의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 점심때가 다 되어 예방접종실로 발령이 났어요..</P>
<P>예방접종실 내려갔더니 접종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P>
<P>가자마자 점심 먹구 오후내내 그냥 컴 하면서 앉아 있었어요..</P>
<P>아직 분담 업무도 없구 조금은 뻘쭘합니다.</P>
<P>발령날때 행정계장님이 제가 예방접종은 해 본적이 없으니깐 우선 이 일부터 익히라고 말씀하셨는데..</P>
<P>이 일이 쩜 손에 익으면 딴데로 또 발령을 내신다는 얘긴지...</P>
<P>어쨌든 부딪히며 열심히 배워봐야죠^^</P>
<!-- -->
첫댓글 역시 예방접종실이군요^^ 저도 예방접종실에 있어요. 전 출근 첫날부터 바로 접종했어요. 주사꽁꽁=3 애기들보다 제가 더 긴장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이제 좀 익숙해지긴했는데..오전엔 너무 바쁘네요 ㅠ_ㅠ 그래도.. 병원보다 백배천배는 좋지않나요? ㅋㅋㅋ
오늘 다음주 월욜날 출근하라고 연락왔더라구요.왠지 긴장되고..예방접종실 갈까봐 걱정도 되구 ^^;; 아가들 주사 놓는거 넘 긴장될 것 같아요. ㅋㅋ 아뭏든 파이팅이에요. 간호직은 확실히 발령을 일찍 받는것 같아요 ^^ 근데 간호직은 언제 정모하죠?? 함 모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