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즐겁다-태화.봉계초등학교

[각하]

오늘은 선산일 관계로 고향에 갔다가 죽 한번 둘러보고 왔다.

 만날 사람은 별로 없어도 돌아 볼곳은 많은곳이 고향인가보다.

 태화초등학교다.

태화초등학교는 해방이후 설립된 학교인데,원래 창촌에 흙벽돌 건물로 되어 있던것을

 1956년도에 이곳 태화3리(하리마)로 새로지어 옮겼는데 그후 다시 지금의 건물로 산듯하게 개축되었다

 태화초등학교 전경이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이 보인다

학교  정문이고, 입구에 괴롭힘이 없는학교 우리함께 민들어요 라는 횡단막이 보인다.

 태화입구에서 추풍령으로 가는 길목이다.

왼쪽 앞 건물이 검문소이고 뒤로는 공장 간판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신암,광천이라는 도로표지판을 따라 오른쪽으로 난 구길로 약 500미터정도 가면 선산이 있다

 상중리 입구에서 본 극락산이다.

어제 비가 조금 온 관계로 오늘은 하늘이 청명하다

 봉계입구에서 본 극락산인데, 이 산은 어디서 보아도 산 모양이 비슷한것 같다.

앞쪽으로는 금방 심은 듯한 노란 모가 보인다

 봉계입구이다. 봉산면의 소재지이다.

왼쪽으로는 정승화 장군 추모비가 있다

 유서 깊은 봉계초등학교 정문이다. 일정시대에 개교한 오랜전통의 학교다

[산들]

볼일만 보고 봉계는 잘 안가는데 봉계초등학교를 보니 새삼 그리워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