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에 적합한 장소
소리의 울림이 있는 조용한 운동장이나 교실, 마이크와 스피커가 좋은 노래방 등등..
모든 악기는 장소의 영향을 받습니다.
오카리나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음색의 악기라도 장소가 적합치 못하면 그 악기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장소가 나쁘면 리코더보다 못한 음색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카리나는 장소를 잘 만나야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오카리나의 음계
A B C D E F G A B C D E F 라 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레 미 파 보통 오카리나는 13음계를
가지고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 11음계, 12음계, 14음계를 가진 오카리나도 있습니다.
오카리나의 KEY
오카리나는 KEY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집니다.
저음으로 갈수록 크기가 크고, 고음으로 갈수록 크기는 작아집니다.
음역이 큰 곡의 경우는 서로 다른 2~3개의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합니다.
(소지로의 대황하라는 곡은 앨토C, 소프라노G, 소프라노C 의 세가지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 한 곡입니다.)
오카리나의 키는 소프라노c 소프라노g 소프라노f 알토c 알토g 알토f 테너c 테너g 테너f 베이스c 로
크게나눌수있다.
오카리나의 운지홀이 13홀이므로 소프라노c의경우 a b c d e f g a b c d e f 의 음이
나와야한다
즉 기준이되는 c(도)음이 있고 그아래로 저음 a b와 위로 d부터 고음 f 까지 10개의 음이 있다
저음 a b 의 구멍을 개방하고 나머지모든 구멍을 막고난뒤 불어서 튜닝기에 c 가 표시되
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구멍을 개방한후불어서 고음 f 가 나오면 잘만들어진 오카리나 라고 할수있다
그러나 만들다보면 중간음들은 아주 잘나오는데 저음과 특히고음 f 의소리를 만들기가 아주 어렵다
고음의 소리를 잘내기위해서는 체적을 줄여야하는데 체적을 줄이다보면 저음이올라가
버린다
방법은 운지구멍을 깔때기 구조로 만드는것이다
갈때기구조는 저음을낮게 고음을 높게만들어주는 정말좋은 구조라고 할수있다
오카리나의 키
sc---- a b c d e f g a b c d e f
sg---- e f g a b c d e f g a b c
sf---- d e f g a b c d e f g a b
ac---- a b c d e f g a b c d e f
ag---- e f g a b c d e f g a b c
af---- d e f g a b c d e f g a b
tc----a b c d e f g a b c d e f
c d e f g a b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라고볼때 기준음이 붉은 글씨가되고 아래로2개의 저음, 위로 10개의 음, 해서모두
13개의음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