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온넘이 내혼자네^!^ 허기사 이시간에 언넘이 들어 오겠노 그쟈!!!! 따라들은 서방님 품안에 좋은 꿈 꿔라 내꿈 꿔줘~~~
친구들도 자야제..... 그래 자야 내일 또 다른 미래를 향해 츨발하지 그래~~~ 그기 좋은기라 암 좋고 말고
오늘 나는 한잔 하고 집에 들어 왔다 마누라 자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생만 죽도록 하고 내는 술만 퍼마시고) 좀 잘해줘야 될낀데 생각 하면서도 참 잘 안된다 야! 따라들아 너거는 잘 알꺼 아이가 좀갤캐도 우짜면 세상사람들 날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특히 마누라) 잘하고 살수 있는지^!^(내가 더 잘 알지만서도 그쟈?) 넋두리고..........
우리가 4학년때 쯤 됐나 괘능으로 소풍가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빡빡머리에 가방 아니 개나리 봇짐에 계란 두어개 고마마, 밤 등... 우리가 가꾸고 길렀던 코스모스 길 그길을 줄맞춰 걸어오면서 불렀던 동요들... "아빠 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선화도 한창입니다" 후후 그래 그렇지 그래도 세상 어느 기억보다도 아름답고 소중했던 기억들... 이렇게 다시 만나니 참 반갑다 off line이 아니고 이렇게 on line상에서라도 이렇게 만날수 있으니 얼마나 좋노 그쟈!? 앞으로 좋은 야그 많이들하고 가끔가다 off line에서 만나 소주라도 한잔 기울이며 세상사는 이바구 하다 가자 그게 좋지 싶다 세상 별거 있나
근데 21회 동기들이 230여명이 넘는것 같은디 가입회원이 75명 밖에 안되네 허기사 이나이에....
인자 고만 하고 잘란다 취기가 많이 오르네 마누라 끌어 안고 나도 자야지 그래도 너거 보다 아직 영계거던 힘에 좀 부친다^!^
씨~알리스 좀두가 있으면 농갈라 묵자ㅋㅋㅋㅋ
늦은밤 취기가 째매 있는 불초21회 카페을 사랑하는 머시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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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모교육이 뭐겠노.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위해주는걸 보며 크는 아가들은 반드시 다 잘하게 되어 있다고 봅네다.서로 위해주고 감싸줍시다.....
씨~알리스가 어데 시는거꼬... 어떤건데? 디게 궁금하네? 허허허~~
어이구 인자 철들라 하는갑다. 마누라한테 잘 해주라. 여자는 조그마한것에도 감동 받는단다.
누군진 몰라도 한잔 묵고 뱉어낸 넋두리가 웬지 정겹게 들린다 나도 여자지만 그런 마음 잘알지 언제라도 울적하고 외로울땐 이지면을 이용하면 참좋겠다 근데 우리도 아직 영게다 와이라노 섭하게~~ㅋㅋ
어예 영계고 늙은 달구 새끼지 ㅋㅋㅋ.
마음은 동심이건만 보는 눈은 어째 늙은이로 보이는교? 쪼매 젊게 봐 주먼 어디 덧나나?? 같이 늙어 감시롱, 마눌한테 점수 딸려면 한 번에 잘 할려 들지말고 팽소에 잘 하는게 좋을낀데, 꼭 남정네들은 한 방을 노린단 말야, 아직도 터득 못했으면 세상 헛살았구먼!! 있을때 잘 하슈~~~~~후회하지 말고.
네, 너무 머라카지 마쇼... 잘할깨요ㅎㅎ 나는 차카거~덩ㅋㅋ
울명숙이 말이 천번 만번 맞고 말고.......무시마들 지들은 뭐 영곈줄아나 착각은 노망의지름길이란걸 알란가 모르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