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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갯벌과 푸른 해안, 그 속에 펼친 변산의 비경
▷지역 :전북
▷유형 :사찰, 국립공원, 문화재, 갯벌, 해수욕장, 온천
▷일정 :1박2일
▷계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위치 : 전북 부안
▷주요 포인트 : 개암사, 우금산성, 내소사, 변산 해안 드라이브, 채석강, 적벽강, 변산해수욕장, 새만금갯벌, 새만금전시관, 변산온천, 구암리 지석묘군
▷코스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 (23번 국도) → 개암사(우금산성 포함) → (23번 국도) →(30번 국도) → 내소사 → (30번 국도 : 변산 해안 드라이브 코스) → 채석강 → 적벽강 → 변산해수욕장 → 새만금갯벌→ 새만금전시관→ 변산온천 → 구암리 지석묘군 → (30번 국도)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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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지역은 동쪽으로 김제시와 정읍시를, 북쪽으로는 부안만과 남쪽으로 곰소만, 서쪽으로 황해에 접해 있는 반도이다.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일부를 접하고 있으며 서반부는 노령산맥에서 분리된 산지를 이루는데, 모래와 암석이 어우러진 경승지로 알려져 있다.
1988년에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이 지역은 격포리의 채석강과 적병강, 내소사, 직소폭포, 고사포해수욕장 등 볼만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데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변산 안에는 높이 508m의 의상봉과 486m의 신선봉, 459m의 쌍선봉이 우뚝 서서 있고, 부안댐의 완공으로 중계계곡이 호루를 이루어 호반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흔히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누어 얘기하는데, 봉래구곡과 직소폭포, 쌍선봉, 관음봉, 내소사, 개암사 등이 있는 내변산과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상록해수욕장 등 이름난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쪽의 외변산을 일컬음이다.
또한 후박나무와 미선나무군락 등의 천연기념물 등도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좋은 볼거리이다.
[내변산 산행코스]
* 남녀치-쌍선봉-낙조대-월명암-봉래구곡-직소폭포-재백이고개-내소사 : 5시간 소요
* 사자동-봉래구곡-직소폭포-재백이고개-내소사 : 3시간 소요
* 내소사-관음봉-세봉-내소사 : 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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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에서 나와 30번국도를 타고 줄포방향으로 내닫다 보면 상서면을 지나서 오른쪽에 있는 감교초등학교향토박물관 다음에서 개암사로 들어가는 입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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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바위 위에 자리잡은 개암사는 백제 무왕35년(634년)에 묘련왕사가 변한에 있는 궁전을 절로 고치면서 묘암궁전은 ‘묘암사’로, 개암궁전은 ‘개암사’로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통일신라 때인 문무왕16년(676년)에 원효와 의상이 이곳에 사찰을 재건했고, 고려 충숙왕 때인 1313년에 원감국사가 황금전, 청력각, 청허루 등의 건물을 지으면서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중창을 거듭한 때문인지 백제사찰건축의 특징인 안정감과 조선중기의 다포양식에서 나오는 장중함, 조선 후기의 장식적이고 미려한 건축양식 등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보물 제292호인 대웅전과 응전전, 월성대, 요사채 등이 남아 있는데, 요사채 뒤쪽으로는 대나무 울타리가 보기 좋게 둘러싸고 있어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입구로 올라가는 단풍길이 절의 풍광에 한몫을 하고 있어 단풍철이면 단풍 관광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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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가 있는 울금바위에서 북쪽으로 보면 돌로 쌓은 산성이 보인다. 이것이 우금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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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563m, 서쪽 675m로, 총 길이 1,238m에 걸쳐 돌로 쌓은 우금산성은 백제 의자왕20년(660년)에 백제부흥군을 일으킨 복신(福信)이 유민을 규합해 신라에 대항하다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 장군과 소정방에게 패한 곳이다.
우금산성의 축조에 대해서는 <개암사 사적기>에 “변한의 왕이 마한과 진한의 난을 피하여 여기에 도성을 쌓았다. 이 때에 우·진의 두 장군이 그 일을 맡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성으로 그 바위 이름을 삼았는데, 바위의 좌우에 큰 절이 있으니, 묘암과 개암이라 하였으니 곧 우진이 지은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74년에 전라북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된 우금산성은 남쪽으로는 계곡 수구에 남문이 있고, 능선을 다라 동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남쪽으로는 울금바위 북단을 거쳐 동쪽 수구 옆 절벽 위에는 장대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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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국도에서 다시 줄포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보안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30번국도가 보인다.
우회전해서 30번국도를 타고 5km 남짓 가면 오른쪽에 연동쪽 도로가 나타난다. 이 도로 안쪽으로 4km 내외를 들어가면 내소사가 있는 변산 내소사분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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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34년(633년)에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내소사는 원래 ‘소래사’로 불렸는데, 창건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로 지어졌지만 현재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에 해당한다.
내소사는 세 가지 운치가 유명한데, 경내로 불어오는 바람이 자연의 음악소리와 같다 해서 ‘송풍회우’로 일컫고, 초여름 나뭇가지에 나온 새싹이 햇빛에 반사되어 금빛으로 보인다 해서 ‘사월신록’라 칭하며, 겨울바람이 포근하고 눈꽃이 아름다워 ‘동조백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세 가지 운치로 일컬어진다.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는 전나무숲길과 단풍나무가 내소사로 가는 발길을 재촉하고, 조선 인조11년(1633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대웅전은 못을 박지 않고 나무로만 깎아서 이음새를 모두 정교하게 맞춘 건축방법과 정교한 꽃살무늬조각 등이 눈에 띄며 퇴색되었지만 단아한 단청의 모습도 고찰의 풍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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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에서 앵교교를 건너 30번국도에 오르면 변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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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에서부터 펼쳐진 길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다. 해안도로의 경치가 아름다워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는데, 왕포와 작당 어촌마을을 지나 운호관광농원을 끼고 모항으로 향한다.
모항에는 팜스테이 마을도 있어, 이곳을 중간기점으로 숙박을 하고 쉬어갈 수도 있다.
호랑가시나무군락이 있는 오른쪽으로는 청소년수련관도 자리잡고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난대성 늘푸른 떨기나무로 제주도, 완도, 진도, 해남 등 남쪽지역에서 자생하는데, 변산반도의 호랑가시나무는 이 나무의 분포상 북쪽 한계인 까닭에 1962년 천연기념물 제 122호로 지정되어 있다.
덕저리고개를 넘으면 모항해수욕장과 상록해수욕장이 차례로 눈에 들어온다. 시루봉과 봉화산, 달기봉이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아 있는 모습도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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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즐기며 격포리에 들어서면 왼쪽에 경포항으로 향하는 길이 보이고, 격포항 오른쪽으로 닭이봉 아래에서 눈에 띄는 절경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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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의 가장 서쪽인 격포항. 이곳에는 중국의 강 이름을 딴 절경 채석강이 있다.
격포항 오른쪽의 닭이봉 밑에 있는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과 편마암 위에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이다.
중국의 문장가 이태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다가 강물에 든 달을 잡으러 물 속에 뛰어들어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채석강으로 전한다.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된 절벽의 모습이 마치 수 만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빼어난 절경 덕분에 사진촬영지나 영화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썰물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거대한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때를 놓칠 새라 낚시꾼들이 바다낚시를 하러 들어오는데, 즉석에서 회를 판매하는 아낙네들의 모습도 이색적인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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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의 끝쪽인 죽막마을을 경계로 북쪽에 펼쳐진 것이 적벽강이다.
채석강에서 차를 몰고 북서쪽으로 조금 오라가면 후박나무군락과 함께 적벽강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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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은 죽막마을을 경계로 남쪽으로는 격포해수욕장과 접하고 있는데, 붉은 색을 띈 바위와 절벽해안이 천혜의 비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중국의 양사강 상류에 있는 적벽강처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고 해서 적벽강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도 하고, 붉은 절벽의 색깔에서 ‘적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는데, 갖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은 만물의 형상을 바다에 옮겨놓은 듯하며 맑은 물 아래로 보이는 붉은 색의 절벽과 연안쪽으로 보이는 천연기념물 123호 후박나무군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30m나 되는 거대한 절벽 아래로 강물 속에 ‘용굴’이라는 굴이 뚫려 있는 기이한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검붉은 암벽과 함께 용굴의 모습을 탐사하는 것도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고기잡이배가 헤엄치듯 강물 위에 더 있는 모습도 보기 좋은 그림을 연출한다.
적벽 아래의 금강은 잔잔한 호수 같은 모습으로 흐르고 있고, 모래사장이 이어지면서 운치를 더하는 적벽강은 여름철에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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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병강에서 획집촌이 있는 큰길로 나와서 상행도로를 타면 마포리에서 77번국도를 타고 변산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다.
도로에서 왼쪽편에 고사포해수욕장 다음이 변산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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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펼쳐진 희고 고운 모래 백사장으로 유명한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청송’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데, 1933년에 개장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 해수욕장으로는 물도 맑고 깨끗한 편이다. 조수간만의 차도 적은 편이고 수온이 따뜻한 데다 수심이 1m 내외로 깊지 않아 가족여행이나 피서지로도 알맞다.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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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닷가를 구경했다면 갯벌이 넓게 펼쳐진 새만금으로 이동해 보자. 언론을 통해 여러 번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이슈가 되었던 새만금간척지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변산해수욕장에서 나와 30번국도를 타고 변산온천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왼쪽으로 해창마을이 있는데, 여기서 멀리 새만금방조제가 보이고, 그 앞에 있는 새만금전시관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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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갯벌은 해창마을 앞으로 넓게 펼쳐진 갯벌을 말한다. 곰소갯벌과 함께 변산반도에서는 손꼽히는 갯벌로, 새만금 간척지사업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해창마을 앞 작은 모래밭에는 새만금 간척공사를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이 세운 게와 물고기 등의 장승들을 볼 수 있고, 갯벌 입구에는 ‘백합을 지키는 남장군’과 ‘백합을 지키는 남장군’도 서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갯벌 면적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 중에서도 새만금은 손꼽히는 갯벌지인 만큼 게와 갯벌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기도 하다.
갯벌을 나와 변산해수욕장으로 5분 정도 가면 오른쪽에 새만금전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새만금전시관은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는 33km의 새만금방조제를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갯벌이 얼마나 넓게 펼쳐져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새만금전시관은 우리나라의 간척역사와 해외간척사례 등을 전시 연출해 놓아 새만금간척사업의 당위성을 홍보하려는 취지를 뚜렷하게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새만금애니메이션과 멀티슬라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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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마을 건너편으로 보이는 것이 변산온천. 갯벌에서 뛰놀던 아이들과 함께 온천에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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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으로는 보기 드물게 해변온천인 변산온천은 지하 600m에서 용출되는 유황온천으로, 중탄사나트륨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6년 개장한 이래 주변의 부안댐과 새만금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들러서 온천욕을 즐기고 여행을 마무리하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온천 내에는 40여 개의 객실과 사우나탕, 단란주점 등의 편의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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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국도를 타고 부안IC쪽으로 방향을 잡고 8km 내외를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구암리지석묘군의 표지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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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03로 지정되어 있는 구암리 지석묘는 남방식 고인돌의 최대급에 속하는 거북 모양의 지석묘군이다.
부안지방에 있는 몇 군데 지석묘중에서 구암리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데, 몇 개의 받침돌을 괴고 그 위에 자연석을 뚜껑돌로 삼고 있다.
발견된 10기 중에는 8개의 받침돌을 괸 고인돌도 있는데, 통상 4개의 받침돌을 괴는 것과 달라 눈여겨볼 만하다.
‘고인돌’ 또는 ‘돌멘’이라 불리는 지석묘는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양식으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해서 북방형인 탁자형과 남쪽에서는 남방형인 바둑판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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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여행은 여행 내내 서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챤스이다.
게다가 온천과 유적지 등을 코스에 짬짬이 들러볼 수 있어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돌아가는 길에는 30번국도를 타고 부안면까지 가서 부안IC로 접어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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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캐나다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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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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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4-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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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레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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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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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4-8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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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호관관농원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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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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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2-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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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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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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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3-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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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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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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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1-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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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계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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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신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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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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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4-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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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온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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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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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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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4-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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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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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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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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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2-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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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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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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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새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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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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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산꽃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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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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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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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1-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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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계화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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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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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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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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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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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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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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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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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4-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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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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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줄포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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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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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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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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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3-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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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해넘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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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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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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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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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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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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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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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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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변산반도국립공원 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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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2-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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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소사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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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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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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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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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 종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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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3-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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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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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582-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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