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리다니 ㅠ_ㅠ
감개무량합니다... 이제는 게으름 피우지 말고 공략을 써야겠죠? ^^ 후후
그리구여 이 글을 보실 때 하나 알아두실 점이 있습니다.
저는 공략을 쓸 때, 중간중간에 쉽니다.
그래서 만약 게시판에 완성되지 않은 글이 올라올 때에는여
"이거 뭐야? 공략이 뭐 이래?" 라는 말씀하지 마시구여 ㅡㅡ;
"아... 공략을 쓰다가 잠시 쉬는 중이군..." 이라고 생각해 주세여
지금 이 글도 중간에 쉬면서 쓴 글입니다.
미완성글을 보시면 기쁜 마음으로(?) 더 기다려주세여 ^^;
또 하나 알아두실 점!!!
가끔씩 저는 제가 쓴 공략을 다시 훑어본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점은 첨가하고, 필요없는 점은 삭제해버리죠
그리고 모양이라든가, 띄어쓰기 같은 것도 고칩니다.
그러니까 가끔씩 제 공략 뒤에 "new"라는 글자가 있으면
한번 뭐가 바뀌었냐... 읽어보세여 ^^;
그럼 잡담은 그만하고, 공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스토리 공략 \\\\\\\\\\\\\\\\\\\\\\\\\\\
== 제9장 : 마족마을 사람들 ========================================
시간의 끝에서 빛의 기둥이 3개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위의 것을 선택하면
이 AD 1000년 메디나 마을로 오게 되죠.
→ 바로 이 게이트!
게이트를 통과하면, 왠 옷장에서 크로노 일행들이 튀어나옵니다. ㅡㅡ;
물론 집주인(마족)은 놀라죠.
그러면서 이 마을은 마족마을로서,
인간들에 대한 증오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집주인은 심성이 착한 지,
자기는 인간이 그렇게 싫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 작은 이벤트 하나를 소개하자면,
파란 임프 앞에 보면 케잌이 있죠?
그 케잌 오른쪽에는 또 다른 케잌이 있을 겁니다.
그 앞에 서서 A 키를 눌러보세여!
그러면 "형도 먹을래?"하면서 먹을지의 여부를 결정하게 합니다.
먹겠다고 하면, HP, MP 모두 회복!
하지만 우리는 이미 시간의 끝에서 회복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나중에 이용하도록 합시다.
집을 나서면, 메디나 마을 광장에서 빛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 봅시다!!!
....마루 : 저기, 크로노. 이 더러운 목소리는 뭐지?
.............(마루.. 무척이나 입이 거칠어졌습니다 ㅡㅡ 공주맞나?)
→ 수도원에서도 본 적이 있는 동상...
→ 이것이 바로 마왕의 모습이다.
이 곳, 광장에 있는 마족들에게 한번 말을 걸어보죠...
....마족 A : 하하! 마왕님~ (ㅡㅡ;)
....마족 B : 마왕님이 우리를 위해 만든 라보스신이
.................영원의 잠에서 깨어날 때 인간들의 세계는 끝이다.
....마족 C : 오래전, 강대한 마력을 가진
.................마왕님이 라보스신을 만드셨다.
....마족 D : 마왕님이 마족을 거느리고 인간과 싸운 지
.................400년이 지났다. 라보스신만 소생하면 인간 따위는...
흠... 미래를 그렇게 망친 라보스를 만든 인물은
아무래도 마왕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왕을 잡아야 겠는데... 일단 중세로 가야겠죠?
일단 토루스 마을로 가야 겠는데...
이 마을에서는 물건을 살 때나, 여관에서 잘 때나
마족들과 싸워야 합니다.
싸워서 이겼다 해도 엄청나게 비싼 돈을 지불해야 하죠.
그냥 무시하는 게 좋습니다.
메디나 마을 왼쪽 하단으로 가보면, 『봇슈오두막』이 있습니다.
들어가 봅시다~
....봇슈 : 오 찾아왔나! 내가 자랑하는 모음집이라도 보고 가게나.
.............맞다, 내가 만든 무기라도 사가지 않겠나? 싸게 해 주겠네.
사실 봇슈오두막을 꼭 들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파티를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곳입니다.
어차피 메디나 마을에서는 너무 비싸서 살 수도 없을 거니까여
아무튼 재정비를 마치고, 오두막을 나서려 하면,
....봇슈 : 그렇군, 자네들.
.............토루스 마을로 가고 싶다면, 이 집 뒤에 있는
.............산의 동굴로 가게나.
라는 아주 중요한 말을 합니다!!!
봇슈말대로 그 동굴로 가보죠.
→ 헤케랑 동굴~
동굴의 이름은 『헤케랑동굴』...
눈치 빠르신 분은 벌써 아셨겠지만,
이 동굴의 보스가 바로 헤케랑입니다.
동굴에 들어서면, 헨치(Hench) 2 마리가 "적에게 죽음을!" 이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며 싸움을 걸어옵니다.
물론 요리해 주세여~~ ^^;
싸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동굴에 있는 녀석들은 모두
마법공격만 유효합니다.
그래서 제가 공략 4 부에서 말씀드렸듯이
파티는 크로노 + 마루 + 루카가 가장 좋은 겁니다.
→ 마법공격만이 유효하다.
→ 마루의 『Ice』시전모습
이 동굴의 길은 좀 복잡하니, 이번에는 특! 별! 히!
하나하나! 차근차근!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ㅡㅡ;
아까 헨치(Hench) 2 마리를 없애셨다면, 이제부터는 외길입니다.
쭉 가시다가 에테르(Ethel) 하나 먹어주시고...
또 가다 보면, 왠 항아리(Jinn bottle)가.. ㅡㅡ 있죠...
이 녀석은 피를 빨아먹는 놈이니 서둘러 없앱시다!
아! 여기서는 메뉴 설정의 "전투커서위치"옵션을 "기억함"이라고
설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설정은 공략 1부 참조)
어차피 Plus 새 게임이 아니라면, 쓸 수 있는 공격은
크로노의 Light, 마루의 Ice, 루카의 Fire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곡 '기억함' 이라고 해 놓으시고 전투를 하세여
항아리(Jinn bottle)와 문어(Octoblus) 3 마리를 물리치셨다면,
아래로 내려가세여
그럼 또 가재(Tempurit) 같은 녀석들이 나오죠.
물리치고 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여
거기서 아래쪽 길로 가시기 바랍니다.
아래쪽으로 가면, 공(Roly Poly) 3 마리와의 전투,
박쥐(Cave bat) 3 마리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가면, 매직 스카프(Magicscarf, 마력+2)를 얻게 됩니다
다시 아까 그 갈림길로 가서 왼쪽 길로 가시면여
미들 에테르(M.Ethel) 얻게 되구여,
좀 더 가게 되면, 가재(Tempurit) 4 마리와의 전투...
그리고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에테르(Ethel)를 얻게 됩니다.
아~ 너무 지루합니다 ㅡㅡ; 좀 재미있게 쓰고 싶지만...
아무튼! 아래로 내려가시면, 아까 한 번 싸워봤던
공(Roly Poly)와 박쥐(Cave bat)랑 싸우게 됩니다.
걍 쭉쭉 가세여 ㅠ_ㅠ (너무 지루해~!!)
쭉~ 쭉~ 가다보면, 계단을 통해 물길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물길을 통해 2 층으로 가게 되죠...
여기서 세이브 하시는 것, 잊지 마세여!
→ 후반부에 이 상자를 열 수 있게 된다.
→ 그러니 이 위치를 꼭 기억해두자.
\\ 보스 공략 (헤케랑) \\\\\\\\\\\\\\\\\\\\\\
그런데 영어이름을 보니, Heckran(헤크란)이군여...
도대체 일본애들은 영어를 어떻게 읽는 거야? ㅡㅡ++
이 놈도 다른 녀석들과 마찬가지로 마법공격만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여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히면,
"그래 어디 한번 와봐라!"라는 말을 하며 웅크릴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절대 공격하지 마세여!
그 때 공격했다가는 반격기로 물 소용돌이 공격을 하는데여
꽤 아픕니다 ㅡㅡ;
아무튼 이 웅크린 자세는 조금 기다리면 자기 스스로
푸니까여 당황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여
→ 이 포즈를 취하면,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_-;
너무나도 쉬운 보스입니다 ^^;
그냥 놀아주세여
\\\\\\\\\\\\\\\\\\\\\\\\\\\\\\\\\
헤케랑을 물리치고 나면,
헤케랑이 죽으면서 이런 말을 남깁니다.
....헤케랑 : 라보스신을 만든 마왕님이 400년 전에 인간을 이겼더라면
.................지금 이 세계는 마족의 시대가 되어있었을 텐데...
.................제길!
.......루카 : (헤케랑이 사라지고) 역시 중세의 마왕이
.................미래를 망친 라보스를 만들었구나...
.......마루 : 중세에서 마왕을 쓰러뜨리면 역사가 변할까?
.......루카 : 천년제 광장의 게이트를 사용하면...
헤케랑이 있던 자리 뒤쪽으로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그리로 가서 A 키를 누르면, 들어가겠냐고 물어보고,
Yes를 선택하면 토루스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물론 바로 천년제 광장으로 가도 좋지만,
크로노를 위해(?) 크로노 집부터 들릅시다.
크로노 집에 들어가면, 역시나 크로노의 엄마, 지나가 깜짝 놀랍니다.
ㅠ_ㅠ 감동적이죠..
아! 그리고 루카의 집도 한 번 들러보세여
루카의 전용방어구(Taban.vest)를 얻게 됩니다!
→ 타반베스트 입수!
이제 진짜로 천년제 광장으로 가 게이트를 통과합시다.
게이트를 통과하면 다시 시간의 끝입니다..
어라? 어떻게 된 거지?... 라고 하지 마시고 ㅡㅡ;
빛의 기둥들 중 가장 위쪽의 것을 선택하면,
AD 600년 토루스 마을 뒷산으로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여
이제부터는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면, 일단 시간의 끝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의 끝에 있는 게이트들을 통해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AD 600년 토루스 마을로 갈 때,
전에는 AD 1000년 천년제 광장 -> AD 600년 토루스 마을 뒷산
이렇게 바로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AD 1000년 천년제광장 -> 시간의 끝 -> AD 600년 토루스마을뒷산
이렇게 가는 것입니다.
음... 설명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군여
아무튼 당황하실까 걱정되어서 장황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게임을 하시다 보면, 익숙해지실 거에여 ^^;
시간의 끝에서 다시 게이트를 통과하면, 토루스 마을 뒷산으로 옵니다.
그리고 필드로 나가게 되면, 마왕과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는 중세!
제10장이 기다리고 있죠 ^^;;
밑으루~~
== 제10장 : 나타난 전설의 용자 ====================================
중세로 가보면, 전에는 무너져 있던 '세난의 다리'가
복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그리로 가볼까요?
→ 여기가 세난의 다리...
→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안개는 일부러 지웠다.
....기사단장 : 음식이 한계를 보인다...
....................원조는 아직인가?!
다리를 지키고 있는 인간군(?)들은 식량이 없어
싸움을 못하나 봅니다.
근데 음식담당(일명 취사병) 병사들은 뭐하는 걸까요?
성으로 가봅시다.
성으로 들어가 궁중식당(?)으로 가봅시다.
어딘지는 아시겠죠? ^^;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죠 ㅡㅡ;
위치는 성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만 쭉 가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성의 첫번째 화면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계단...
이제 좀 아시려나? ㅡㅡ
→ 뭐가 저렇게 바쁠까? -_-;
아무튼 식당으로 가보면,
요리사가 부랴부랴 음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여 ㅡㅡ;
아! 여기서 에테르(Ethel)도 얻을 수 있어여
말을 걸어보면, 기사단장과 요리사간의 자존심 싸움 때문에
이런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ㅡ,.ㅡ 괘씸한...)
아무튼 이렇게 요리사에게 말을 걸고,
성을 나서려 하면, 요리사가 뛰어나오면서 음식을 주죠.
드디어 화해를 한 것일까? 흠...
→ 음식 입수~ +_+
다시 세난의 다리로...
세난의 다리로 가면, 그나마 서있던 병사들도 쓰러져 있습니다 ㅡ0ㅡ
....기사단장 : 무슨 일입니까?
===================================================================
음식을 주겠습니까?
-> 예
....아니오
===================================================================
....기사단장 : 이건!
....................그렇습니까, 그 녀석이...
....................크로노님, 제가 여기서 죽으면 동생에게...
....................(사람 죽는 소리 ㅡㅡ) 뭐냐!!
...........병사 : 마왕군이 왔습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습니다!
....기사단장 : 약한 소리 마라!
....................가르디아왕국기사단의 명예를 걸고 물리치자!
...........병사 : 하, 하지만 병사 수가...
....기사단장 : 여기가 최후의 방어선이다.
...................조금만 더 힘내다오!
...........병사 : 네!
병사가 떠나간 후, 기사단장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기사단장 : 보시다시피, 우리군은 고전하고 있습니다...
....................크로노님, 도와주지 않으시겠습니까?
....................('Yes'를 선택하면) 고맙소!
....................마왕군은 다리 저편에 있습니다!
....................이걸 가져다 주십시오.
....................분명 크로노님의 도움이 될 터이니.
Gold.helm 을 얻었다!
그런데 말이죠..
이 기사단장, 아까 했던 말은 뭐고,
지금 크로노 일행들에게 떠맡기는 것은 뭘까여? ㅡㅡ
끝까지 자기는 죽지 않겠다 이건가?
이런이런! 기사단장으로서 그런 태도를 보이다니 ㅡㅡ+
아! 헛소리 그만하고 (__;)
전진하다 보면, 병사들이 해골병사들에게 죽고,
드디어 크로노 트리거의 스타 중의 스타(?), '비네가'가 등장합니다.
....비네가 : 나는 마왕님 제일의 부하 마왕3대장군인, 비네가.
.................위대한 마왕님의 적에게, 죽음을!
.................나의 아들들이여! 이 녀석들에게 죽음을!
첫번째 전투... 너무나도 쉽습니다.
해골병사(Deceased)들은 일체 건드리지 마세여
뭐, 죽여도 상관없지만, 시간이 아까우니까...
비네가(Ozzie)만 때리면 됩니다!
....비네가 : (첫번째 전투 후) 꽤 하는구나. (도망간다 ㅡ0ㅡ)
....마...루 : 기다리라니까요!
....비네가 : 조금은 너희들을 쉽게 생각했군.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병사시체를 해골병사로 부활시킨다)
.................죽여!
정크 드래거...
상체는 火,天속성마법을, 하체는 水속성마법을 흡수합니다.
그러니 다른 속성으로 공격하시길...
오프닝에서 보았던 아이스소드(I.sword)를 배우셨다면,
똑같이 써보시든가여~ (저는 맨날 이런 짓을 자주 합니다 ㅡㅡ;)
상체를 죽이면, MP를 모두 없애버리는 기술...
하체를 죽이면, '죽음,죽음'이라는 강력....하지는 않은 전체공격을
사용합니다.
그러니까 하체부터 죽이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겠죠? ^^
약한 보스이기 때문에 별다르게 할 말이 없군여 ㅡㅡ;
잘 깨세여~ (무책임한 말~)
\\\\\\\\\\\\\\\\\\\\\\\\\\\\\\\\\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다시 가르디아 성 사운드가 흘러나옵니다.
기사단장에게로 가보죠.
....기사단장 : 크로노님 덕분에 다리를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만
....................마왕을 죽이지 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습니다.
건방진... ㅡㅡ+
기껏 살려줬더니 이런 말이나 하다니... ㅡㅡ;
아무튼 다리를 건너 산도리노 마을로 갑시다.
산도리노 마을의 위쪽 민가로 가면,
창가에 어떤 할아버지가 앉아있죠.
그 할아버지에게 2 번 말을 걸면,
이런 말을 합니다.
→ 상자 안에 빛나는 것은...?
....할아버지 : 야아~~ 네가 거기에 숨기고 있는 건
....................금단의 ??? 브로마이드!!!
===================================================================
그 브로마이드, 나에게 준다면 좋은 걸 주겠네... 어떤가?
-> 맞교환하자!
....필요없어!
===================================================================
??? 라는 건 일본 게임이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어서 그렇게 썼습니다.
한글판에서는 'SES의 브로마이드'라고 나오더군여.
좀 어색하죠? ^^;
아무튼 인생은 60부터라 그랬던가?
왜 저리 늙은이가 방정맞게 구는지... ㅡㅡ;
다음은 촌장의 집~
촌장의 집으로 들어서면, 크로노 트리거의 두번째 스타(?!)
'토마'가 나옵니다.
→ 토마와의 두번째 대면...
....촌장 : 찾아야 할 물건은 환상의 무지개색 조개...
.............이건 선금이네. 잘 부탁하네 토마.
....토마 : 걱정말라고. 나도 전설의 탐험가로 불렸던 남자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촌장.
....촌장 : 음...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네.
....토마 : 좋아, 그럼 한 잔 하러 갈까?
술집에 가보면, 어떤 추한 괴물이 숲에 살고 있다는 것과
'그랜드리온'이라는 전설의 검은 데나도르산에 있다는 것,
용사는 파레포리 마을에 있다는 것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은 파레포리 마을로 가보죠.
파레포리 마을에서는 용사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용사는 '타타'라는 어린 아이인데,
용사의 뱃지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엄청난 장난 꾸러기라고 합니다.
그런 자가 용사라니? ㅡㅡ?
이제는 괴물이 살고 있다는 숲으로 가봅시다.
파레포리마을을 나와 북서쪽(↖)으로 가시다 보면,
'괴물개구리 숲'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피오나의 나무집 왼쪽 아래 쯤에 있습니다.
그 쪽으로 들어가 맨 끝에 있는 수풀로 뒤로 들어가면...
.....????? : 누구!?
....카에르 : 크로노냐! 검술이라도 배우러 왔나?
다시 말을 걸면...
....카에르 : 뭐!? 왕이 쓰러졌다고...?
.................그런가...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미안하지만, 혼자있게 해줘...
이제 데나도르 산밖에 없죠?
그리로 가봅시다~
데나도르산에 오르려 하면 왠 소년이 뛰어다닙니다.
일명 몹몰이(ㅡㅡ)를 하고 다니죠.
그런데 그 소년은 누구일까요?
아무튼 무시하고... 산을 올라갑시다.
밑으루~~
고블린(Goblin)
....너무나도 약한 몬스터
....그냥 한 방 치면 뻗어버립니다. ㅡㅡ;
오간(Ogan)
....고블린(Goblin)이 망치를 든 몬스터입니다.
....이 녀석의 천적은 루카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여?
....이 녀석이 들고 있는 망치는 불에 타거든여 ㅋㅋㅋ
....자체적으로는 센데, 루카의 불공격을 맞고 나서 망치가 없어지면,
....고블린(Goblin)으로 퇴화(?)하면서 전혀 힘을 못 쓰게 됩니다.
프리랜서(Free Lancer)
....절벽에서 돌을 던져대는 성가신 몬스터입니다.
....공격력은 그렇게 세지 않지만, 빠릅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나중에 악세사리 3 인기를 찾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몬스터이기도 합니다.
그리구여 중간에 폭포로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데여
기왕이면, 왼쪽으로 떨어져 줍시다.
그러면 귀한 아이템인, Sliver 시리즈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MP소비 1/2로 해주고, 또 하나는 HP최대치를 1/4업 해주죠.
또 데나도르 산 정상에서 어떤 몬스터가 경치를 보고 있는데여...
그 몬스터에게 4 번 말을 걸면, 아이템을 줍니다.
Magic.Tab!!! 꼭 얻으세여!
정상으로 갔다가 내려오면, 어떤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속에는 전설의 검, 그랜드리온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가...
....소년 : 멈춰! 형들도 가지러 온 거야? 그란드리온,
.............('Yes'선택)음, 그래. 잠깐 기다려. 어이, 그란 형아~
....그란 : 응? 무슨 일인데? ......뭐야, 또 왔어?
.............그란드리온을 손에 넣어서 용자로서의
.............명성이 갖고 싶은 거겠지?
.............하는 짓들하고는...
....리온 : 인간이란 참으로 바보 같은 존재야.
.............지금 지니고 있는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가
.............중요한 건데...
....그란 : 그런 당연한 것도 모르니 인간이라는 거라구.
....리온 : 어쩔 거야, 형?
....그란 : 뻔하잖아! 시험해보는 거지. 좀 놀아주자구!
\\ 보스공략 (그란, 리온) \\\\\\\\\\\\\\\\\\\\\
그란(Masa), 리온(Mune)는 놀랍게도 2 인기를 사용합니다.
그것도 카에르와 크로노가 쓰는 2 인기, 엑스베기를 말이죠.
위력은 그리 세지 않습니다.
100 % 반격이 좀 짜증날 뿐...
\\\\\\\\\\\\\\\\\\\\\\\\\\\\\\\\\
(첫 번째 전투 후)
.............리온 : 형, 이 녀석들 제법인데.
.............그란 : 이렇게까지 버틴 것은 사이러스 이후 처음이군.
.............리온 : 어쩌지, 형?
.............그란 : 두 말하면 잔소리지, 진짜 실력을 보여주자고!
.............리온 : 조오았어! 이번은….
.............그란 : 진짜로 간다! 용기의 그란과!
.............리온 : 지혜의 리온!!
....그란&리온 : 컨퓨우우저어언!!!!!
\\ 보스공략 (그랜드리온) \\\\\\\\\\\\\\\\\\\\
자!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죠.
이것은 게임사측에서 일본어를 이용해 말장난을 한 것입니다.
이 전설의 검의 실제 이름은 Grandlion, 그랜드리온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그란또리온이 되죠.
또 일본어에서의 "또(と)"는 '과,와'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여...
이것을 "그란또리온"에 적용하면, '그란과 리온'이라는 뜻이 됩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
그래서 그랜드리온은 그란과 리온이 합쳐진 검이란 말입니다. 후후...
아! 여기는 보스공략란이군여 ㅡㅡ;
공략하죠...(-_-)
→ 루카가 날아간 장면... ㅡ,.ㅡ
이 녀석은 앞의 전투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셉니다.
바로 회오리 공격 때문인데여
전투 코멘트에서 '회오리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는 말이 나오면,
즉시 크로노의 'Slash'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오리 에너지가 상쇄됩니다. ^^
그것만 주의하신다면, 그리 어려운 보스도 아닙니다.
\\\\\\\\\\\\\\\\\\\\\\\\\\\\\\\\\
(두 번째 전투 후)
....리온 : ...져버렸네, 형.
....그란 : 간만에 정말 재미있었어.
....리온 : 이 사람들이라면 우리들을 치료해 주고
.............주인님을 찾아줄 수 있겠지?
....그란 : 그래, 틀림없을 거야
....루카 : (그랜드리온을 뽑고) 이게, 그란드리온.
.............그런데 이 전설의 검,
.............이미 오래 전에 부러진 모양이야.
데나도르 산에서 바람을 타고(?) 빠져나왔으면,
일단 타타의 집으로 가야 합니다.
타타의 집은 파레포리 마을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집에 있습니다.
→ 타타의 집
여기서 타타는 놀라운 말을 하죠...
술집에서 어떤 개구리 아저씨가 흘린 뱃지를 주웠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 뱃지를 보고 자기를 용자라고 단정지어
얼떨결에 이렇게 일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개구리 아저씨...라면?
카에루밖에 더 있습니까? ㅡㅡ;
괴물개구리 숲으로 GOGO~
→ 괴물개구리의 숲...
→ 누추한 카에루의 집 (__;)
....카에루 : 또냐...? 음, 그 증거는!?
.................그래 아이를 만났나?
.................하지만 마왕에게는 손을 쓸 수 없어...
.................마왕과 싸우기 위해 필요한 그랜드리온은...
.................그리고 그랜드리온을 가질 자격도 나는 없다.
.................이제 내버려 두지 않겠나, 나를...
카에루가 방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갑자기 카에루 뒤에 있던 보물상자가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열어보면~
....루카 : 깨져있는... 그랜드리온의 일부야!
.............고대문자로 무언가 적혀있어... 음, 읽을 수 있을거야.
.............에.....또.....
.............봇... 슈?
....마루 : 봇슈라니... 그 봇슈? 메디나 마을의?
.............어, 뭐지 크로노?
자! 그럼 목적지는 확실해졌습니다!
다시 AD 1000년 메디나 마을의 봇슈 오두막으로 GO!
→ 다시 AD 1000년 봇슈오두막으로...
....봇슈 : 안녕. 또 나의 모음집을...!!
.............이, 이 검은 분명히 그랜드리온! 너희들 이걸 어디에서?
....루카 : 왜 이 검에 당신 이름이 있는 거죠?
아! 여기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BGM이 흘러나옵니다!
....봇슈 : ...
.............그건, 말하면 좀 길어...
.............너희는 그 말을 듣기 위해 온 게 아닐텐데?
....루카 : 그래! 그랜드리온!
.............복원할 수는 있나요?
....봇슈 : 이 녀석의 원료인 '드리스톤'이라는 원석을 지금도
.............구할 수 있다면......말야.
....마루 : 드리스톤? 어디에 있는 거지?
....봇슈 : 지금은 없을거야.
.............예전에는 금보다도 가치있었던 빨간 돌이라네.
.............하지만 꽤 지난 이야기지. 아득할 정도로...
이로써 빨간 돌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가야하겠습니다.
시간의 끝에서 있는 "BC 65,000,000년 이상한 산"으로 통해있는
게이트로 들어가면 갈 수 있죠...
거기서 크로노 트리거 공격력 최강의 캐릭터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기대하시죠! 6부~~~
\\\\\\\\\\\\\\\\\\\\\\\\\\\\\\\\\\
P.S : 이걸 쓰면서 생각하는건데...
.........잡담 Part가 따로 있는 지금
.........굳이 추신을 쓸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ㅡㅡ;
.........아~ 이로써 추신란은 5부에서 막을 내립니다~
.........아쉽죠? ^^ (뭐가 아쉬워!!)
.........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저도 조회 수 1000을 넘어보고 싶어여~~ ^^;;;
.........ㅠ_ㅠ 지금 100도 못 넘은 시점에서 이런 얘기한다는 것은
.........좀 이상하지만, 저도 바도님 공략처럼 조회 많이 해주세여~~
.........그럼 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