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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비키 스크랩 오직 성경으로
한산 추천 0 조회 79 11.12.08 22: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직 성경으로

 

 

저자 : 조엘 비키

도서출판 지평서원

 

 

신자여! 교회여!

‘성경’이라는 안전한 항구로 돌아오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이스라엘은, 비록 예배 장소에 사람들이 가득 넘쳐 났고 예배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셨다.

 

“오직 성경으로”라는 종교개혁의 원리는 진정한 기독교 신앙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오늘날 이 교리는 교회 안팎으로부터 맹렬한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성경이 현대인의 필요를 채워 주기에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다양한 형태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런 생각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해친다.

이 책에서 저명한 개혁주의 목회자와 학자들은 “오직 성경으로”라는 교리의 의미를 올바로 해설한다. 아울러 성경을 공격하는 근원지를 밝히는 한편, 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그런 공격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직 성경으로”라는 개신교의 성경관을 역설하는 이 책은 21세기의 교회가 성경의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 표류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깨달음을 전하는 귀한 보물창고가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예수님은 말로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여호와의 종으로서 일생을 살면서 친히 성경을 활용해 성경의 권위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열어 주셨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40일 동안 금식하시고는 육체와 정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에서, 전력을 다해 유혹하는 사탄의 공격을 감당하셨다. 이때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마4:4,6,7)라는 관습적인 표현을 덧붙여 성경을 인용하심으로써 마귀의 세 가지 유혹을 모두 물리치셨다. 그분은 광야에서 사탄에게 맞서실 때 인자와 같은 고귀한 신분을 내세우지 않고 지극히 낮아진 인간의 모습으로 유혹을 이겨 내셨다. 그분은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 할 수 있는’(엡 6:16 참고) 신적 능력이 아니라 성경을 이용하셨다. 인간의 몸을 입은 예수님은 지극히 연약한 모습이었으나 성경을 무기로 삼아서 모든 악을 결집시킨 사탄의 무서운 공격에 맞서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자신감은 “진리로 이기리로다”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전적으로 성경의 권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자신감도 성경의 권능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본문 중에서-

참신자는 단지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과 무과실성을 고백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가 자녀를 훈계하듯 성경으로 우리를 가르치신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진리와 능력의 말씀을 허락하신다. 우리는 성경을 현세와 내세에 필요한 진리의 말씀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수단, 곧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수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개신교 신자이자 복음주의자로서 성경의 무오성을 옹호해야 할 뿐 아니라 성경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 능력이 우리의 삶과 가정과 교화와 공동체 안에서 분명히 나타나야 한다.

...

성경을 공격하거나 옹호하는 데 사용하는 힘의 절반만 성경을 알고 실천하는 데 할애한다면 많은 사람이 성경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추천의 글]

예언서를 관통하는 한 가지 공통된 주제가 있다. 그것은 곧 거짓 선지자들이 백성들에게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들려주고,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 그런 말을 외치면서, 마치 그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최근에 들려주신 말씀인 것처럼 전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사사들과 왕들과 선지자들의 시대는 물론 우리 시대에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이 온 땅에 만연하다. 평화가 없는데도 평화를 약속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도처에 우글거리고, 목회자가 매니저나 심리치료사나 코치나 연예인으로 바뀌어 버렸다. 중세 시대의 교회도 이스라엘처럼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기려고 한 탓에 참된 예배보다는 우상 숭배를 선호했다. 그들은 기록되고 선포된 말씀을 의지해야 마땅한데도 인간의 상상력이 빚어낸 형상들을 받들어 섬겼다. 우리 시대 역시 말씀을 중시하기는커녕 더욱 냉소적으로 대하면서 시각적인 문화에 깊이 빠져 들어 있다.

...

이 책은 단지 현실을 개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상황을 진단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경종을 울려 그들로 다시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세대를 향해 그 말씀을 올바로 전하게 하고자 한다.

아모스는 “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9:11,12)라고 예언했다. 그의 예언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성취되었지만, 오늘날 우리 시대에도 적절히 적용될 수 있다. 우리 모두 추수의 주님께 이 영적 기근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다가올 시대에 영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자.

-마이클 호튼의 추천사 중에서-

 

차례

■ 추천의 글 Ⅰ - 마이클 호튼

■ 추천의 글 Ⅱ - 브루스 비켈

1“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의 의미 - 로버트 갓프리

2“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와 초기 교회 - 제임스 화이트

3성경은 어떻게 확립되었는가? - R. C. 스프롤

4성경의 권위 - 데릭 토마스

5기록된 말씀의 충족성 - 존 맥아더

6성경과 전통 - 싱클레어 퍼거슨

7성경의 변화시키는 능력 - 조엘 비키, 레이 래닝

엮은이 맺음말 - 돈 키슬러

 

 

 

 

 

로버트 갓프리(W. Robert Godfrey)
갓프리는 캘리포니아 에스콘디도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학장이자 교회사 교수이다. 그는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문학사와 문학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연합개혁교회 소속 목사이며, 주요 저서로는『칼빈:순례자와 목회자』(부흥과개혁사),『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패턴』, (그리심), 『An Unexpected Journey』(지평서원 근간) 등이 있다.

제임스 화이트(James White)
화이트는 ‘알파와 오메가 선교회(애리조나 피닉스에 위치한 기독교 변증학회)’ 책임자이자 헬라어와 조직신학을 비롯해 변증학 분야에 속하는 다양한 주제를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The King James Only Controversy』, 『The Forgotten Trinity』, 등이 있으며, 그는 피닉스 개혁침례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다.

R. C. 스프롤(R. C. Sproul)
스프롤은 플로리다 레이크메리에 있는 ‘리고니어 선교회’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플로리다 샌퍼드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채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피츠버그 신학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자유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오랫동안 뛰어난 학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면서 여러 유명한 신학교에서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도왔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국제성경무오협회’를 위해 일했다. 미국 장로교회 소속 목사인 그에게는 곳곳에서 늘 강사 초빙이 쇄도하고 있다. 그는『하나님의 거룩』(지평서원 근간), 『알기 쉬운 예정론』(생명의말씀사), 을 비롯해 많은 책을 저술했다.

데릭 토마스(Derek W. H. Thomas)
웨일스 출신으로 미시시피 잭슨에 있는 리폼드 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잭슨 제1장로교회에서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1978년에 리폼드 신학교를 졸업한 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목회자로 사역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램피터의 웨일스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그동안 열다섯 권의 책을 직접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2004년에는 ‘고백적 복음주의 연맹’의 편집장이자 ‘Reformation 21(www.reformation21.org)’의 편집자가 되었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맥아더는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의 담임목사이다. 그는 탤벗 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그는 ‘존 맥아더 신약성경 주석 시리즈’를 비롯하여 『구원 얻는 믿음이란 무엇인가』(여수룬), 『무질서한 은사주의』(부흥과개혁사), 『진리 전쟁』(비전북)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아울러 그는 남캘리포니아 마스터스 신학교 학장이기도 하다.

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B. Ferguson)
퍼거슨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에 위치한 제1장로교회 담임목사이자 텍사스 댈러스에 있는 리디머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이다.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약 스물네 권의 책을 저술했고,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학술토론회에 기여하였다. 저술가로서 그는 전문적인 학술서적에서부터 아동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엘 비키(Joel R. Beeke)
비키는 미시건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화란 개혁교회 목사이며, 퓨리탄 리폼드 신학교 학장이자 조직신학 교수이다. ‘레포메이션 헤리티지 출판사(Reformation Heritage Books)’ 편집장, ‘인해리턴스 출판사(Inheritance Publishers)’의 대표, ‘화란 개혁주의 번역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종교개혁과 종교개혁 이후의 신학을 연구해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칼빈주의』(지평서원), 『청교도를 만나다』(부흥과개혁사) 등을 비롯해 많은 책을 직접 저술하거나 공동 저술했다. 그는 종종 여러 신학교로부터 강연을 요청받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를 비롯해 세계 도처에서 개최되는 개혁신학 모임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레이 래닝(Ray B. Lanning)
래닝은 미시건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제1개혁장로교회 담임목사이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했고, 칼빈 신학교 목회신학원 과정을 마쳤다. 1977년에 목사 안수를 받은 그는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곳에 있는 장로교회와 개혁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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