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0월 13일. 오후 1시 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칭다오시 청양구 오린피커[奧林匹克 - 올림픽(세기)]공원 정문 밖에서... !!
사진사를 겸한 조교까지 일곱 분이 모여서...
자전거 담을 나누는 모임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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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정(동)문. - 코리안 타임이...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원산폭격 부터 시작해야 할 모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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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목적상! 자전거를 타면 다리가 튼튼해지니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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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것이 MTB 자전거입니다. 자전거에는 외 발 두 발 세 발도 있고... 바퀴가 작은 미니벨로, 누워타는 리컴번트, 둘이 타는 탠덤.... 그리고 삼각의 스트라다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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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는 쇠로 만든 틀에 두 개의 바퀴가 있고... 부지런히 단련하면 아침은 굶지 안고 얻어 먹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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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자전거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세도 멋지고... 운동 효과도 좋고... 보기에도 멋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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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숙이면 손이 저리고... 자세가 서면 엉덩이가 아프고... - 그럼 으쩌람 말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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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구 저쩌구... 如何如何... 怎樣怎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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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그머니 손을 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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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옥 잡고... 손목은 펴지게... 팔굼치는 구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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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용...! 요러케...!! 손목은 펴지고... 팔굼치는 구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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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진동을 흡수하며, 바람에 덜 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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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지 않고 한 시간이 넘어가니... 아이고 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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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랏찌!! 교육언어는 존대를 쓰지 않는다고 허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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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구조 공학도 익히고... 뒷 기어는 최적(!)의 9단으로 각 단의 이빨 수는 1 - 34, 2 - 30, 3 - 26, 4 - 23, 5 - 20, 6 - 17, 7 - 15, 8 - 13, 9 - 11개. 조교의 찍술이 전문가 수준이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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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그렇게 내리고 올리고... 내리면 가볍고 올리면 힘이 걸려 버겁고... 즈다오러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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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자전거 다암. 끄~~읏!! ++
짧은 두 시간. 조는 수강자 읎씨...
한 눈 파는 교육생도 읎이...
자전거의 구조, 타는 자세, 페달링...
그리고 뭔 소릴했찌...!!
아뭏튼...
교본도 읎씨...
설명하고 질문 받고...
들려 주고, 들어 주고, 받으며...
즐겁고 유익하게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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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견공은...? 개도 알아 듣게 쉽게 설명을 잘 했을가? 아니믄 여기까지 개소릴 지꺼렸나!! ++
다음 주 토요일에는 1시에 모여 체험학습을 하기로...
자전거 타고 "머리 올리러" 나가기로 함.
텐타이에서 주청도.
첫댓글 입교 하기 부터 벌써 머리 올리러................... 학교가 나날이 학생이 늘어 요즘 대세인 자전거로 다들 건강하시고 활기찬 생활 하세요
그렇지요. 배우고 타야합니다.
목숨이 달렸거든요.
사진 찍느라고 욕봤소. 잘 찍었드만...!
이제 후학들을 가르치기로 하셨나 보구만요.... 좋은 일이죠,,, 여기도 MTB를 타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시내에서는 오토바이 매연이 너무 심해서,,, 나도 돈벌어 하노이 외곽에 집을 사면 자전차 탈거얌..
그럼 제가 갤쳐 드리러 하노일가야하는거지요!!
부르시면 냅다 달려 가겠읍니다. 여기부터 하노이가지 만리즘 될낀데.... 우와 밥만 먹고 달려도 한 달 하고두 열흘은 달려야 하넹!!
많이 배우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미인을 보기위해서는 청도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많이 볼수있을듯...
긍게 먼저 배우고 태야 헌다니께!!
글고... 자전거 타믄서 미인을 보는기요 아님 미인을 보기 위해서 잔차 타야 헌다는기요!
후자에 한표 ㅋ
청년의 열정과 견공의 경청~~
반듯이 배우고 타야 합니다
멋진 자세와
꼭 지켜야할 페달링 분당 70번 좌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