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지면에서는 롱고니 제품군 중 ☆ 라인의 아말피 제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하단에 자세히 기술해 드리겠으니 롱고니 제품군 중 저렴하면서 매리트 있는 제품의 구매를 원하신다면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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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에서 알려드린 소렌토 제품보다 바로 윗급의 제품으로 외형상의 디자인만 다를뿐
동일한 제품으로 보셔도 관계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 판매가에서도 수입제품인데 5만원선의 차등만 존재하는 모델입니다.
일단 하단에 출시되는 아말피 4가지 라인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RED]
[BLUE]
[NATURAL]
[ORANGE]
하대 색상으로 4가지 분류를 하여 출시되는 라인임은 소렌토 모델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는것은
자명한 사실이죠.
특이한건 이 아말피 제품의 경우 외형상 3단구조(포어암부 - 그립부 - 미골부)로 보여지나
이는 개인큐 제작시 하나의 공정으로 말하는 스테인기법(염색방식)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내용으로
소렌토 제품보다 인레이파트에서의 복잡함과 마감링의 추가등에 따른 가격상승의 결과라 보셔도
관계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외형적인 변화에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다르다는 것은 개인큐를 사용해보시지 않는 동호인분들도
충분히 인정하는 사양이 아닐가 하네요.
옛말에도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의 속설도 있으니 말이죠.^^
하단에 이 아말피 제품의 제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개인큐 구매시 제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숙지하고 구입을 하셔야만 과연 내가 원하고 바라는 제품인지
후회가 없습니다.
[제원]
조인트 방식: 우드조인트
하대길이: 720mm
상대길이: 670mm(maple C 67) or 70.5mm(maple E71)
하대 구조 및 목재: Hornbeam 목재 통구조
상대선골직경: 12mm
상대선골재질: CBR-ll & JBR(2011.6)
옵션사항: 조인트 프로텍터의 경우 별매
이 아말피 제품의 경우 최소 하대무게의 경우 350g까지 출시되고 있으며 이는 소렌토 제품도 동일합니다.
무게감을 늘리시고픈 사용자라면 정품의 롱고니 전용볼트(무두렌치 볼트)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롱고니 제품의 경우 하대 그립파트의 중앙부까지 무게볼트를 장착가능하도록 나사산이 제작되어 있기에
보다 편히 조절하여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단, 홈빔 목재로 제작된 제품이기에 깨지는 취성의 성향이 있으므로 무게볼트 장착시 인위적으로
급히 돌려서 장착하시지 마시고 공구를 통해 확실하게 조여주시면 됩니다.
급할수록 천천히 장착하시어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파손에 따른 문제를 사용자 본인이 직접 야기시키시지는
말길 바랍니다.
아말피 제품의 장점 & 단점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긴 다소 무리가 있지않나 판단됩니다.
롱고니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인 디자인에서의 차등!!
이것이 이 아말피 제품이 갖고있는 매력이 아닐까합니다.
소렌토 제품의 업그레이드형이지만 문제는 성향의 경우 거의 동일하다는것이 직접 사용해본 제 사견입니다.
롱고니에서 출시되는 여러 상대의 조합에서도 소렌토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과
굳이 도색의 차등에 따른 감각적인 차등은 존재하나 극히 미약할 정도이고 실질적으로도 소렌토 제품에
그립을 장착하여 사용한다면 큰 차이는 없다는것이 제가 드리는 하나의 팁이겠네요.
적용 가능한 상대 옵션의 경우 목조인트로 출시되는 어떤 제품과도 모두 혼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임은 롱고니 제품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인지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적으로는 역시나 Pro 4 제품과의 조합이 가장 인상적이고 쉽게 질리지 않는 타구감도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색상의 경우 블루색상이 아닌가 하네요.
매번 국내 에이젼시인 김치빌리아드에 입고될적에 살펴보지만 블루가 예쁘긴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목조인트 제품 브랜드는
한밭 - 롱고니 - 알칼데 등이 있지만 이 3가지 브랜드의 경우 각자 독특한 성향이 있습니다.
그 성향을 기반으로 제품의 가격대와 사용자가 얼마나 편하게 다룰수 있는가의 문제도 있구요.
사적으로 롱고니 제품의 특징은 수입큐면서도 가격대의 경우 고를수 있는 마진의 폭이 넓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조합의 무궁무진함이 아닐까 하네요.
여기에 굳이 더 첨부하자면 디자인의 다양성 정도...
대부분 롱고니 제품을 사용하면서 외형적인 디자인에 현혹되지만 진실된 롱고니 유저라면
동일 모델의 하대일지라도 상대 조율에 따른 다양한 타구감에서 매리트가 있지 않나 판단합니다.
이미 다른글에서 알려드린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몇자 적습니다.
개인큐의 경우 현재 여러가지 다양한 브랜드가 국내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브랜드를 특화시키고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타구감과 성향은 패키지나 옵션으로 구매 가능한
상대의 성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큐의 성향을 나뉘는 비중에서 상대가 최소 80%는 차지한다 저는 생각합니다.
나머지 20%가 비록 하대이지만 이 20%의 하대가 나머지 80%의 상대를 모두 지지하고 받쳐줘야만이
진정 사용자가 원하고 바라던 성향의 개인큐가 탄생되죠.
상대에서도 선골과 팁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30%는 되구요.
아무리 동일한 상대라도 선골의 재질과 장착방식만 교체되어도 원래 그 상대가 가지고 있는 성향과
완전히 다른제품으로 교체됩니다.
이는 선골 수리나 다른 방법으로 튜닝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바로 인지하실겁니다.
롱고니라는 브랜드의 경우
이런 선택적 사양을 다양한 상대의 라인으로 출시를 하기에 보다 편하게 고르고 장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모든 제품을 어우르고 편하게 사용하기 위한 단 하나의 기본적인 제품은 다소 부족하다는것이
다량의 롱고니 제품을 사용한 제 입장에서 언급드리는 하나의 큰 기준이라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번 지면에서 소개한 아말피 제품의 경우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저렴한 라인의 제품이지만 다양한 상대의 조합으로 원하시는 방향성을 찾아가실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롱고니 제품 라인에서 상대의 조합에 따라 가장 변화가 심한 제품이기도 하구요.
변화가 심하다고 하여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조합을 잘만하면 적어도 4★ 제품까지를 넘나들수 있는
카멜레온과 같은 모델이라 언급 드립니다.
외형적 디자인을 쫒지 않고 롱고니 제품의 조합의 목적에 부응하신다면
한번정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편히 풀어드리면 여러 상대를 소장하여 그때그때 다른 타구감과 맛을 소유하시고픈 동호인이라면
구입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상대의 조합에 잘 반응하는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조인트 모델의 경우 여름철과 겨울철등 온도차이가 심한 계절에 사용하면서,
혹은 관리하면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여름철에는 상대의 목나산부가 습기를 머금어 부풀어서 끽~~끽~~ 거리는 소음을 동반한
장착에서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겨울철의 경우 설사 바닦이 카펫이라도 충격에 의한 도장파트에서의 갈라짐이 있죠.
롱고니 제품의 경우 다른 브랜드와 달리 피니쉬 도장되는 두께가 얇습니다.
또한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한밭이나 아담사의 피니쉬 도장과 근본적으로 다른 피니쉬 도장을
유지하고 지금껏 시판중입니다.
2011년에 들어 국내 에이젼시인 김치빌리아드에서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일부 라인의 경우
교체된것으로 판단하나 화려한 문양이 집성된 제품의 경우 예전 도장방식과 동일하다 생각합니다.
단, 두께는 다소 도톰해진것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이부분은 구입을 하시면서 충분히 인지하고 구입을 하셔야만 하는 내용인데 다들 이 제품은 왜 이런가의
문제 제기에만 몰두하는듯 합니다.
지금껏 제가 사용한 다양한 롱고니 라인 중 어느 하나도 장시간의(3년) 사용뒤에 매끄럽게 피니쉬 도장이
유지된 제품은 없습니다.
2년정도 지나면 리피니쉬의 경우 한번정도 하신다 생각하세요.
다양한 인레이에 따른 디자인의 만족과 하려함의 이면에 관리의 중요성도 인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롱고니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1☆ 라인은 모두 리뷰를 마쳤습니다.
차후엔 2☆ 라인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장문의글 잘 보았읍니다 롱고니도 함 써보고싶어지는군요^^
쏘렌토 보다는 확실히 예쁘네요 ㅎㅎ 리뷰 잘 보았습니다
잘봤습니다...고생하셨어요....
디자인이 역시 만에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무리 동일한 상대라도 선골의 재질과 장착방식만 교체되어도 원래 그 상대가 가지고 있는 성향과
완전히 다른제품으로 교체됩니다.>>>> 아주 공감합니다요. 이번에 선골 교체하면서 타구감이 이리 틀릴수 있다는걸 체감 했네요.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 첫 개인큐인 아말피... 나름대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
꼭 쓰고싶어지게 만드는 마법의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