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뉴질랜드가 드디어 국경을 오픈합니다.
남반구에서 호주와 함께 인기 있는 여행국가인 뉴질랜드, 그동안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셨던 회원님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눠서 여행 계획을 준비합니다.
같은 나라지만, 지형이나 여러 환경이 워낙 달라서 유럽처럼 이웃나라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걷기 좋고 아름답고 멋진 곳을 선정하여
그레이트 워크 GREAT WALKS 라고 부르는 10곳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Great Walks: Tracks and walks (doc.govt.nz)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밀포드사운드 트랙가 있죠. 물론 이곳은 트레킹 할 수 있는 시즌이 아주 한정적이라
내년 2023년 1월에 준비했습니다.
이번 11월 25일 출발하는 뉴질랜드 완전일주 15일 상품에는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트레킹합니다.
현지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트랙으로 선정되었으며 1일 트레킹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남섬에서는 트렌츠 알파인 기차를 탑승합니다.
세상에서 단거리 기차여행 TOP10에 선정된 기차이며 동서횡단 4시간을 통해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일하게 이용하는 상품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서부지역(폭스빙하, 마헤손 호수, 와나카) 여행은 대한민국 어느 투어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틴 쿡 (아로라키)에서 1박을 합니다.
대표적인 후커벨리 트레킹을 하시고, 다음날엔 뮐러 트랙까지 참여합니다.
마운틴쿡은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에베레스트산을 오르기 전에 등반 훈련을 했던 산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특히 밤하늘 별자리 투어로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수 많은 멋진 대자연을 감상과 트레킹 일정 속에
뉴질랜드 대표도시인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그리고 퀸스타운 도시 여행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꼼꼼한 일정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상품은 11월 16일 출발하는 호주 아웃백투어(시드니+울룰루) 12일 투어와 함께 연결이 됩니다.
호주 상품만, 뉴질랜드 상품만 또는 호주+뉴질랜드 완전일주 상품으로 투어를 참여하시면 24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2012년 이후 호주+뉴질랜드 25일 상품을 매년 1회씩만 진행해왔던 상품입니다.
(밀포드 트레킹 포함인 경우는 하루가 더 길어요. )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A. 호주 12일
B. 뉴질랜드 15일
C. 호주+뉴질랜드 24일
D. 호주+뉴질랜드 북섬 15일
E. 뉴질랜드 북섬 4~5일 - 이 상품은 현지 교민들 또는 지인들이 참여합니다.
F. 뉴질랜드 남섬 8~9일 - 이 상품은 현지교민들 또는 지인들이 참여합니다.
투어 인원은 10명은 진행합니다.
북섬은 기사가 포함된 버스로 진행하지만,
남섬인 경우는 10명 이하인 경우 제가 직접 밴을 운전해서 구석구석 둘러보는 투어로 진행합니다.
다만 신청인원이 16명 이상인경우, 북섬은 그대로 기사 포함된 버스로 진행하며
남섬은 투어버스를 이용해서 도시간 이동을 합니다.
지역별 유명 하이킹 구간들은 그렇게 무리 없이 걷을 수 있는 코스이지만,
북섬의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알파인 크로싱 트레킹은 약 19KM 구간이며 소요시간은 8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날씨 변화가 워낙 심한 곳이며, 정상넘어 초반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운 곳도 있습니다.
평소 걷던 등산 코스보다는 힘들듯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비가 내리기도 하고, 특히 바람이 심한 곳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맑은 날씨속에 걸었던 분들보다 궂은 날씨와 함께 트레킹 하신 분들의 성취감, 희열,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
화산지대를 횡단하는 잊지못할 하루가 될 겁니다. 그리고 늦은 오후에 로토루아 가서 온천을 즐기는 일정으로!!!!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제주도, 호주의 울루루 그리고 뉴질랜드의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뭘까요? 댓글에 남겨주세요.
첫댓글 화산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