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0경 헨폰에서 국제전화입니다라는 안내글이 떠서 받아보니. . . . .
미국에서 걸어온 후리님의 식구( jessi )의 전화였습니다
후리님은 2011. 8. 8. 11:30경 떠나셨답니다
아픔은 적었고...
젊은 나이인데 먼곳에서 한국땅을 그리워하며 떠났을 생각을하니 가슴이 저리네요. . .
상태가 악화되는것( 신장암이 커지는 )은 알았지만.....
나름 한국에 나와서 있다가, 올해는 지내고 가리라 생각 하였는데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며 손쓸겨를 없이 가셨답니다.......
환우님들에게 걱정을 염려하여...
끝난 다음에 알리도록 당부를 하였고. ..
환우회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답니다
장지는 10월 3일경 한국에 나오셔서, 좋은 곳에 날리실 예정이랍니다
이야기를 마치니 10시 50분 이었습니다
첫댓글 한분 한분 그리운 분들이 떠나시네요..아픔 없는곳에서 편히 쉬세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스러운 마지막 순간까지도 유머를 잃지않고 투병하던 free님의 모습이 그려져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아울러 고인의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보내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인께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끝까지 유머를 잃지 않고 투병하시던 프리님...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외국에서 외로이 투병하셨는데 영혼이나마 고국에서 편안하게 쉬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