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금세기 최고의 전염병으로 기록되고 있는 코로나19가 발목을 붙잡더니, 금세기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하면서 집중오후에 이어 세 번의 태풍까지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방콕을 하다가 강서구의 산과 강변 그리고 동네 길을 찾아다니다 보니 이제야 내가 사는 강서구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강서구와 친해지는 중입니다.
강서구에는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도심에 공원들이 있습니다. 산은 수명산, 까치산,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치현산, 궁산, 염창산이 있고 둘레길로는 강서둘레길, 봉제산둘레길, 궁산둘레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과 수많은 공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산과 강변길 그리고 공원 산책길을 연결해 가칭 "강서올레길"은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치현산, 수명산, 우장산으로 이어갑니다.
방화근린공원 ~ 치현산 치현정 ~ 서남환경공원 ~ 마곡나루공원 ~ 강서기억상자(공항로) ~ 마곡하늬공원 ~ 발산근린공원 ~ 수명산 ~ 우장산역 ~ 우장산 ~ 강서구청 ~ 화곡로 메타세콰이어길 ~ 화곡역
첫댓글 팀장님 덕분에 강서올레길 1 - 2 - 3 코스를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한번더 걸어봐야 되겠습니다.
강서구를 아우르는 길 강서올레길 첫 완주자가 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이제 강서올레길을 홍보하섰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화면이 선명합니다..예전에 쓰시던 삼성디카 계속 쓰고 계시나요? 구성도 좋고 전 따라 갈 수가 없네요~
배경음악이 쫌 다양했으면 ㅎㅎ
그 후로 두 번 디카를 교체했지요. 삼성디카는 이제 만들지 않습니다. 캐논입니다. 이제 길동무와 동행하며 만들어 보지요. 배경음악은 구태어 제작권과 도전하기 싫고 길동무의 주제 음악을 배경으로 이용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