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40회 친구들 ! 아름답고 맑은 청정 거금도에서 태여나 이제는 장년의 고개에서 각자의 삶에 열중한 우리친구들 ! 1968년 소년소녀의 해맑은 마음으로 금산초등학교 교정을 나온지도 벌써 42년의 세월이 지났구려 뒤늦게 이루워진 우리들의 동창회도 10여년의 세월속에 이제는 모두가 자리잡고 주위의 부려움을 받는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친구들 ! 우리주위엔 능력있고 훌륭한 친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이사람에게 회장직을 맡겨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론 든든하고 함께해줄 친구들이 있어 안심하고 열심히 이끌어 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지난 세월동안 우리동창회를 이끄려온 김학헌회장과 장영남회장, 윤갑술회장 노원숙회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우리 동창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친구들에게 우리 모두 감사의 박수를 보냅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모두 각자의 지역에서 열심히 참여하고 협력해 주실것을 믿으며, 5년전 발행했던 우리들의 『동창회수첩』이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사항이 너무 많아서 새로운 수첩발행을 추진하고져 합니다. 우리 모두 “사진 1매와 연락처, 주소등을 기록하여 지역 지부장님들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연락처, 주소등 변경시는 집행부에 연락하여 우리들의 주소록이 현행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2년동안 우리 동창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를 소개하오니 우리 동창생들의 크고 작은일 발생시 서로 연락하여 함께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엔 서울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언제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7월
금산초등학교 제40회 동창회장 김 유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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