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헌신예배)
베스메스로 가는 암소 (삼상 6:10-15)
우리교회가 년 초에 제직헌신예배로 드릴 수 있어서 영광 돌립니다.
헌신예배 드리는 우리 모임이 비록 많은 사람의 모임은 아닐지라도
각자가 믿음을 다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또, 헌신으로 예배하니
하나님 기뻐하시고 은혜인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 모든 제직은 마치
오늘 성경 속에의 베세메스로 가는 암소와 같습니다.
소는 성경적으로나 영해로나 = 일군으로 해석합니다.
(소는 세상에서나 불교에서 무당들은 조상을 뜻하기도 하죠)
1. 베스메스로 가는 암소는 하나가 아니고 둘입니다.
10절 [그 사람들이 젖 나는 소 둘을..]
하나님의 일은 우리들을 혼자 일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 교회의 일을 혼자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장로님 혼자... 아닙니다.
권사님 혼자... 아닙니다.
어느 교회나 목사님 혼자하지 못합니다.
혼자 하고 있는 교회는 – 사람이 없는 교회이거나 부흥하지 못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지 못합니다.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하는 일, 예배를 준비하고 돕는 일, 전도와 기도와 봉사하는 일..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해서, 서로 섬김으로 유기적인 결합체가 되어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2. 베스메스로 가는 암소에게는 수레에 메웁니다.
10절 [그 사람들이 젖 나는 소 둘을 수레를 메우고]
암소들에게는 수레가 메워졌습니다. 암소에 멍에가 걸리고 수레를 끕니다.
* 수레는 뭐죠? – 짐을 나르는 기구입니다.
- 거기에는 하나님의 법궤, 보물들이 실려져 있습니다.
- 블레셋에서 이스라엘로 그것들을 옮겨가는 수레입니다.
11절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군인 우리에게 멍에가 메워져 있습니다.
벗어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짐이 있고 하나님의 사역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어진 그 짐을 지고 가니 온누리교회라는 수레가 굴러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제직들이 하나님의 짐을 서로 지고 나아갈 때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운반되어집니다.
하나님의 보물인, 천국의 은혜가 주의 백성들에게 이동되어집니다.
사랑하시는 제직 여러분~!
주님의 멍에를 기쁨으로 메십시오. 하나님의 교회가 굴러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이끄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운반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수레, 교회를 끌고 밀고 댕기십시오. 천국 보물이 오게 될 것입니다.
3. 베스메스로 가는 암소는 젖 먹이 송아지를 두고 수레를 끕니다.
수레를 그는 암소는 젖 나는 암소였습니다. 젖 먹이는 송아지가 있는 암소였습니다.
하지만 송아지를 집에 두고 수레를 끕니다.
10절 [그 사람들이 젖 나는 소 둘을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하나님의 제직은 하나님의 일이 사적인 일보다 우선시 됩니다.
엘리 제사장으로부터 하나님이 떠난 이유를 - 삼상 2:29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귀하신 여러분~ 제직에게는 개인적, 가정적, 세상 일이 주 앞에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제직이 하나님의 일 때문에 개인적, 가정적, 세상적인 일이 밀려젔을 때 하나님이 책임지시죠
4. 베스메스로 가는 암소는 바로 행하여 갑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암소들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합니다. 12절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송아지로 인해 울면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12절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그대로 이스라엘 국경 벧세메스까지 갑니다. 12절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제직들의 신앙생활 모습입니다.
주님 바라보고 곧바로 가야합니다./ 죄우로 치우치지 않아야합니다. /그대로 천국까지 가야합니다.
5. 베스메스로 가는 암소는 산제물이 됩니다.
베세메스에 도착하자 수고했다고 살진 꼴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송아지에게 가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수레는 땔감이 되고 암소들은 제물이 됩니다.
14절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절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금 보물 상자를 내려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제직은 수고했다고 사람들에게 칭찬..못했던 것 하도록..아닙니다.
하나님의 제직은 끝까지 수고하고 하나님께 산제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귀한 제직여러분~
하나님의 일에 수고 하십시오/ 천국 행해 쭉 가십시오/ 말씀과 천국보물이 옮겨지게 하십시오.
그리고 세상에서의 칭찬과 박수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산제물이 되십시오.
찬양 -
주님 예수 나의 동산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이전에 주님을 나는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