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의 3대 비결 (사도행전 4장 13-14절)우리는 사순절부터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성령을 받아야한다 까지 말씀을 나누 었읍니다오늘본문 사도행전 4장에 보면... 어부로만 지냈던 베드로와 요한이 성령의 권능을 입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니 듣는 무리가...남자의 수가 오천명씩 구원받는 역사가 나타낳습니다.
귀신이 떠나고 병든 자가 고침 받으며...
그러나 본문 6절에 보면 결국 베드로와 요한은 체포되어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 요한, 알렉산더 등 대제사장의 모든 문중이 다 참여한 가운데로 이끌려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가운데 세워 두고 도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그와 같은 일을 행하는지를 물었습니다.당대 최고의 권력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별 볼일 없는 두 명의 어부가 그들 앞에서 거침없이 복음을 전합니다.
본문 13절에 보면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베드로와 요한이 무식한 줄 알았는데 어부 출신인데..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저들 가슴속을 파고 들어갑니다
사도행전 4장 8절에 그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베드로가 그렇게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성령 충만’ 때문이었습니다.
그처럼 교육은 많이 받지 못했어도.... 성령 충만한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가 역사합니다
디엘무디 목사 는
일반교육을 받을 길이 없어 성경말씀으로만 교육을 받고 열심히 기도한 결과 100만명을 결신시킨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성경교육을 잘 받았던 록펠러는 십일조 왕이 되었고, 카네기는 강철왕이 되었으며 워너메이커는 백화점 왕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경 교육으로 기본이 되어 있던 사람은 크게 쓰임 받고 성공의 길을 갔습니다.
토머스 선교사가
27살인 1866년 7월 25일 자로 영국 선교본부에 보낸토마스 선교사의 마지
막 편지의 첫머리는 "나는 상당한 분량의 책들과 성경을 가지고 떠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하기 위해 미지의 나라로 떠나는 나의 노력을 언
젠가는 반드시 인정해 주시리라 믿으며 나는 갑니다."라고 썼습니다.
1866년 8월 27일에 대동강 평양에 큰 배 한척이 정박하였다.
제너널 셔먼호조선의 개항과 통상을 요구하며 총과 포를 쏘던 배는홍수 때
대동강으로 올라왔다가 물이 빠진 9월 2일에 양각도 모래톱에 좌초되었다.
배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27살의 토마스 선교사는 그 자리서 순교하였다.
토마스를 죽인 병사 박춘권은 “내가 그를 찌르려고 할 때그는 두 손을 마주
잡고 무슨 말을 한 후 붉은 책을 웃으면서 받으라고 권하였다.내가 죽이긴 하였으나 그 책을 받지 않을 수가 없어서 받아왔노라”라고 말했다. 토마스가 던진 성경 중에 3권을 가져온영문주사였던 박영식은 종이가 귀하
던 시절이어서 그 성경으로 집에 도배를 하였다.
후에 최치량이에게 이 집을 팔았다.
최치량은 이집을 여관으로 사용했는데 마포 삼열 목사가 하루밤을 그 여관
방에서 머물렀다.
벽지가 예사 벽지가 아니라 성경이었다. 이집은 널다리골 교회가 되었고 나중에 이름을 장대현교회로 바꾸었다.
또한 토마스 선교사를 죽인 박춘권은 안주교회 영수가 되었고여관집 주인
최치량은 평양의 초대 크리스토교인으로 장로가 되었다.
토마스가 허무하게 죽은 것 같지만 그의 피로 조선의 영혼이 살아 났다.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초석이 된다”는 터툴리안의 말대로 토마스 선교사의
피는 한국교회의 초석이 되었다.
대동강으로 들어오다가 성경만 뿌리고 순교하게 되는데, 그 뿌려진 성경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변화를 받게 됩니다.
토머스를 죽인 사람도 후에 찢어진 말씀 한 조각을 보다가 성령을 체험하고 예수를 믿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말씀충만...성령 충만 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하셨던 것입니다.사실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행하는 단 하루의 일이 성령의 권능 없이 몇 년 동안 행하는 일보다 때로는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다릴 필요가 있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분명한 목적과 필요에 의해서 기다리는 것이라면 기다리면서 소비된 날들이 결코 헛된 날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성령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성령 충만의 3대 비결이 있습니다.1.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우리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를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운 계획이나 그 계획을 이루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종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애 자체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수행하시려고 하십니다.하나님께 헌신되지 않은 자신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대한 영적 시야를 차단시키는 베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리면 하나님께서는 그 베일을 벗기시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선명하게 보여 주실 것입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비극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영혼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비참한 것은 ‘우리의 삶과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뜻과 섭리를 신뢰하지 않고 세상만을 위해서 살게 된다면 우리는 가장 위대한 것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혹시 어려움을 당하시거든, 그리고 마음 아픈 일을 당하거든 이곳저곳 기도원이나 문제를 해결하게 해준다는 집회를 찾아다니지 말고, 여기저기 능력 있다는 사람을 찾아다니지 말고 상담하러 다니지 마십시오.
그런 시간은 거의 낭비이고 자신의 영혼을 더욱 혼란하게 만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찾고, 먼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일 때 성령 충만한 삶이 주어질 것입니다.정말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뱃속에 아기가 태어날 때 일찍 태어나기 위해서 어금니를 악물로 노력해도 한두 달 만에 태어나지 못합니다. 만약 예정보다 너무 일찍 태어나면 그 다음이 좋지 못하게 됩니다.성공이나 모든 축복도 예정보다 너무 빨리 주어지는 것은 대개 좋지 못합니다. 축복이 빨리 오는 것만이 축복이 아닙니다. 때로는 축복이 늦어지는 것이 더욱 큰 축복입니다. 내가 원하는 면이 늦어지면 또 다른 면에서 축복이 주어지고 있는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넉넉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숨은 역사를 신뢰해야 합니다.2.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성경 로마서 12장 1절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자기 자신을 거룩한 하나님의 산 제사로 드리라는 말은 하나님께 항복하라는 말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잘하는 것’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항복을 잘하는 것’에 있습니다.신앙생활은 마치 수영을 배우는 것과도 같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수영을 하려고 노력하면 더 가라앉게 됩니다. 그래서 수영교사가 처음 수영을 가르칠 때 긴장을 풀고 먼저 물에 뜨는 법부터 배우게 합니다. 수영은 우리가 물과 싸우지 않을 때 자연적으로 되는 것입니다.그처럼 우리의 긴장을 풀고 하나님께 항복해야 합니다. 그처럼 매일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며 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성령 충만함을 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들은 마치 아침 햇살을 맞는 꽃과 같이 생기 있게 될 것이고, 계속 내 안에서 솟아나는 생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시드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성령은 무엇보다 자기의 마음을 깨끗이 비운 사람에게 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모습은 성령 충만의 문이 열리게 하는 대문의 축과도 같은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해 보십시오.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께 헌신해 보십시오. 힘들 때에도 변함없이 순종하고 헌신하십시오. 순종과 헌신, 여기에 성령 충만의 비결이 있습니다.순종은 성도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축복의 조건을 말씀하시면 순종을 제일 먼저 말씀하실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순종에 대치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부르짖어 기도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간절히 호소하며, 아무리 하나님 앞에서 고민해도 순종이 없으면 슬픔과 좌절만이 기다릴 것입니다.오늘날 많은 기도가 왜 응답받지 못합니까? 순종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은 하지 않고 기도만 합니다. 기도가 순종과 함께 드려진다면 올바른 것이지만 기도조차도 순종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예배도 중요하지만 순종하는 삶이 없는 예배는 형식적인 예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15장 22절에서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성령 충만의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뜻에 헌신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성도님들이 되어 보십시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오늘날의 세찬 폭풍 가운데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꼭 기억하십시오.3.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헌신된 삶은 축복의 문을 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축복이 끊이지 않고 계속적인 축복이 되려면 이 헌신의 행위가 매일의 삶 가운데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헌신은 성령 충만의 절정이라기보다는 성령 충만으로 들어가는 문턱을 넘는 것과 같습니다.오늘날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순종함으로 성령 충만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중에서도 성령의 지속적인 나타남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은 잘하지만 ‘사람을 사랑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세상에서는 이기주의가 제일 좋은 생존 수단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법칙에서는 사랑이 제일 좋은 생존 수단입니다. 가끔 보면 교회에서는 열심히 봉사하면서 가정에서는 봉사를 등한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기도원에 계속 간다고 성령 충만하게 되지 않습니다.가끔 보면 남을 미워하면서 열심히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을 봅니다. 그런 분들은 결코 성령 충만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진정 성령 충만을 원하면 남을 미워하지 말고 남을 미워하는 나를 미워해야 합니다. 이웃을 질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이웃을 더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해야 합니다.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인색한 사람, 각박한 사람, 용서가 없는 사람, 자기만 아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난리 브루스’를 춰도 성령 충만은 없을 것입니다.성경 고린도전서 12장을 보면 성령님께서 주시는 아홉 가지 은사가 나와 있습니다. 지혜의 은사, 지식의 은사, 믿음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의 은사, 예언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은사가 많이 있습니다. 왜 성령님께서 이러한 은사를 허락해 주셨겠습니까? “나는 이러한 재주가 있다!”고 자랑하라고 주셨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고린도전서 12장 7절 말씀을 보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이유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사는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 은사를 활용해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사랑하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 은사 중에서 가장 큰 은사를 사랑이라고 한 것입니다(고전 12:31). 사랑의 실천이 없으면 성령 충만도 있을 수 없습니다.오늘도 우리는 성령 충만의 3대 비결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말씀처럼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고, 하나님 말씀에 최대한 순종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 언제나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이 있을 때 우리의 삶에 기쁨과 보람이 넘치고, 얽힌 문제로 풀리고, 성공과 기적과 축복과 행복도 주어질 것입니다. 항상 성령 충만함으로 언제 어디서나 승리하는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