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 칼다봉- 현월봉 -오형톨탑-대혜폭포- 금오지- 구미역 3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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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걷고 | 구미역 - 칼다봉 - 현월봉 - 오형톨탑 - 대혜폭포 - 금오지- 구미역 1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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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걷고 | 구미역 - 칼다봉 - 현월봉 - 오형톨탑 - 대혜폭포 - 금오지- 구미역 2 - Daum 카페

3분 후

"정상 , 약사암 1.4km"

"마애석불 1.1km"

진행표식은 없는 이정표

(여기까지 거친 돌길이다)

12분 후

데크계단을 만나는데

고무매트가 깔려있어

발바닥은 조금 편하다.

1분 후

"할딱고개"

좌,우 갈림길이 있는 곳

정면으로 올라가서

조망을 하고

좌측으로 내려 간다.

"할딱고개"

넓은 조망터이다.

계곡 반대편 암벽에

"도선굴" 옆에 있는

"세류폭포"

비가 많이 온 뒤

곧 바로 오면

물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을까?

"늑대와 여우" 능선을 따라 ~

바라보는

"오형돌탑" ~

 "오형돌탑, 정상" 방향

햇살을 마주하는 능선 ~

"도선굴, 세류폭포" 암벽 위로

"칼다봉" 방향 등로도 있다.  ~

근육질을 엄청 자랑하는

"칼다봉" 능선

"금오저수지" 뒤로

멀리 "냉산" 이 보이고 ~

"늑대와 여우" 능선까지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간다.

1분 후

"성안 1.8km" 갈림길

계속 내려간다.

5분 후

조선시대 인조 때의 학자 여헌 장현광의 문도들이

연중행사처럼 폭포를 찾아

목욕을 즐기고 시회를 가졌다고 전해지며

폭포 옆 암벽에는 ‘욕담’이라는 예서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장현광의 문도 중 한 사람인 김공이

폭포 근처 도선굴 아래에 움막을 짓고 학문을 닦다가 새긴 것이라 한다. 

"대혜폭포(大惠瀑布)와 욕담(浴潭)"

자연보호운동 여기서 시작되다

1997년 9월 5일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곳 대혜폭포에 도착하자

깨어진 병 조각과 휴지가 널려 있는 것을 보고

"자! 우리 청소 작업부터 하지" 라고 말하면서

바위 틈에 박힌 유리병 조각을 일일이 주웠다.

이것이 자연보호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금호산 도립공원 안내도

비가 온 후라

수량이 아주 풍부하고

기세가 대단하다.

돌다리를 건너

"도선굴" 을 다녀온다"

▶ 왕복 5분 정도 거리 ◀

▼▼

▼▼▼

2분 후

돌계단을 올라간다.

암봉을 지나며

계곡을 돌아보고

"도선굴" 가는길은

마치 절벽의 잔도처럼

산꾼 두사람이 교차하기엔 좁은 탐방로이며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탐방로는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며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그리고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선굴" 에 올라오면

옆에 물의 흔적이 보이는

"세류폭포"

도선굴(道詵窟)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 1

▶- 2

▶- 3

안에서 밖으로 보고

조망을 둘러보고 ~

울퉁불퉁 자랑하는 근육질

반대편으로 ~

"오형돌탑" 이 보인다.

돌아오는 길에

중간에서 빠지는 길도 있지만

▶▶ "대혜폭포" 로 돌아와서

아래로 내려간다.

♠ 뒤돌아 보고

▶ 동영상

♠ 한번 더 뒤돌아 보고

좌측에서 합류하는

"도선굴 0.2km" 갈림길

계속 내려간다.

데크계단을 내려서면

이렇게 쉼터도 있고

우측에는 화장실도 있다.

▶ 이제부터는 돌바닥길이다.

2분 후

"케이블카 타는 곳" 갈림길

계속 내려간다.

4분 후

♠ 성문을 빠져 나와

뒤돌아 본

"大慧門(대혜문)"

금오산성 안내도

금오산성(金娛山城)

3분 후 갈림길

직진 →

1분 후

"금오동학(金烏洞壑)"

실물은 찍지않고 ㅋ

4분 후

휴계소 건물

♠ 뒤돌아 보고

잠시후

"금오산성사적비"

우측에 보이는 휴계소

이정표

1분 후

안내소를 지나고

자연보호운동발상지

1분 후

주차장을 지나고

6분 후

"채미정" 을 둘러본다.

"망국의 한과 안타까움" 이 서려있는

야은 길재의 회고가

懷古歌

오백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冶隱 吉 再 (1353~1419)

■- 1

■- 2

■- 3

■- 4

♠ 우측에 보이는

"법성사" 방향의 상가지대

2분 후

건너갈 "백운교" 가 보이는데

여기까지 오는 동안

주변은 평온한 쉼터들이 즐비하다.

2분 후

愛國志士朴喜光先生之像

(애국지사 박희광선생지상)

오른쪽으로 가면 빠르지만

왼쪽으로 둑방까지

20분 정도 걸어간다.

걸어가면서 조망한

"금오정" 과 "오리배선착장" ~

저만치 보이는 둑방

"金烏亭(금오정)"

둑방을 바라보면서 ~

우측으로 ~

빙 둘러보면 ~

지나온 "백운교"

하트 속에

아파트를 넣어보았다.

오리배 승선은 가능할까?

여기서

우측으로 꺽는다.

"올레길 배꼽마당" →

조금 거리가 줄어든다.

데크길 윗 모습

앞에 보이는

"배꼽마당" 에서는

노래소리가 시끄러워

그냥 지나간다.

수변 위의 데크길을 걸으며

오른쪽으로

"감은산 ~ 효령봉" 능선을 ~

쭉 따라가면 ~

"현월봉" 아래

내려온 계곡이 보이고 ~

오전에 올랐던 능선에는

"현월봉 ~ 칼다봉"

암벽이 멋있는데

사진상 표현은 좀 약하네!

현판은 없는 것 같다. ?

"올레길 전망대 400m" 갈림길

■ 여기까지 20분 정도 걸어왔다.

우측 둑방길로 들어가서

잠시후

둑방 아래까지

지그재그로 내려가면서

둑방의 화사함에

연신 마음을 빼았긴다.

금오산 도립공원 안내도

●●

둑방 아래에서

에어건으로 먼지를 털어내고

"구미역" 까지

15분 정도 걸어간다.

"금오천" 을 따라 걸으며

숯불장어 식당 옆에 꽃밭

15분 후에

"구미역" 으로 돌아와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등로는 예상했던 시간보다는

더 많이 소요되고

거의 돌길로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