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의 중심, 김광제지사 동상건립 모금활동 전개
소액~고액까지, 시민, 기업,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
○ 김광제지사기념사업회(회장 구영회)에서는 “보령사람 김광제독립지사의 숭고한 구국충정과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지사의 활동상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의 기회를 만들고자 지사의 고향인 보령문화의 전당에 각계각층의 참여와 모금활동을 통해 동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독립 운동가이셨던 김광제(金光濟, 경주김)지사는 1866년 충남 보령시 웅천읍 평리 출생으로 1905년 을사조약 이후 일본의 침략상이 노골화되자 관직을 마다하고, 1907년 1월 29일 대구광문사 특별문회에서 서상돈(徐相燉)지사와 함께 국채보상운동을 발의한 후 발기연설문을 발표하고, 전 국민이 3개월간 금연(禁煙)한 돈으로 이완용(李完用) 내각이 일본에서 차관한 1,300만원을 갚고 경제적 예속에서 벗어나 민족의 자주성을 찾자는 운동을 벌였다.
○ 그러나 지사의 주된 활동지역이 대구ㆍ서울ㆍ경상ㆍ전라 지역이었던 탓으로 지사의 고향인 우리 충남 보령에서는 지사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이에 지사의 고향인 보령에 “동상을 건립함”으로써 지사의 숭고한 구국정신과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
○ 김광제지사는 국권ㆍ경제회복, 교육, 의병활동, 국채보상운동, 노동, 언론, 양성평등, 마산근대문학의 효시, 출판 문화 창달 등 한말 구국 애국계몽 활동가였다.
○ 충남 각 지역의 경우 천안의 유관순, 아산의 이순신, 예산의 윤봉길, 홍성의 김좌진, 서천의 이상재 등 지역마다 역사인물 마케팅을 통해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국채보상운동은 3ㆍ1만세운동으로 IMF시기 금모으기 운동 등으로 발전하여 국민들에게 구국의 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소중한 국민운동이었다.
○ 그러나 정작 김광제지사의 고향인 보령에는 김광제지사의 숭고한 뜻을 선양하고 알릴 만한 장소도 없는 형편이고 지사에 대한 연구와 계승 활동도 미약한 상태이다.
○ 동상건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국회의원은 “금번 보령문화의 전당에 대한민국 근현대사 국민운동의 하나였던 국채보상운동을 실질적으로 주창ㆍ추진하신 보령사람 김광제지사의 동상을 건립함은 민족의 자존감은 물론 보령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보령 시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그 뜻을 기리고 본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댓글 대종친회 종사 연구 위원회에서 앞으로 꾸준하게 경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기념사업회도 만들고
이미 기념 사업회가 구성 발전하고 있으면 참여도 할것 입니다.
김광제님이 상촌공 후손으로 알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설명이 필요하고 오는 토요일 정기총회에 알릴 것이니
자료(경김관계)부탁 합니다. 참고로 대종친회는 족보상 관계를 중요시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제지사님은 경주김>태사공>양주공파 이십니다. 지사님의 손자분(병열)이 계시고, 저는 기념사업회의 사무국장(채준병, 010-8818-5800)입니다.
이메일 정보를 알려주시면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자료가 방대하니 개략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기념사업회 회장님이 경김관계를 직접 설명할수 있는 시간도 제공 할것 이니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