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23개 사업장에서 1만6735가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재개발 3곳과 재건축 4곳이 포함돼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모두 1만151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올 1월에는 서울 고척 2차와 경기 이천에 각각 662가구(일반분양 409가구)와 230가구를 공급한다.
1만6735가구 중 1만1515가구 일반분양이어 3월에는 서울 월곡 1구역 재개발 714가구(일반분양 50가구)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사직 재건축 1800가구(일반분양 343가구) ▲충남 천안 신방동 417가구 ▲대구 월드마크 982가구 ▲부산 거제동 478가구를 등 5곳에서 공급한다.
4월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302가구(일반분양 162가구) ▲대전 유성구 KT&G 푸르지오 86가구 ▲경북 구미 원호지구 816가구 ▲경기 안양 등을 공급한다.
충남 등 지방 사업 많아5월에는 충남 아산 배방과 대구 달서 상인동, 경북 경주 동천, 경남 진주 초전 등 4곳에 378가구, 698가구, 401가구, 1750가구를 선보인다.
이어 6월과 9월에 ▲충남 천안 두정 950가구 ▲울산 중구 유곡 943가구 ▲경기 남양주 오남 486가구 ▲인천 부평 부개 1051가구 ▲대구 서구 평리 1819(일반분양 447가구)가구를 내놓는다.
올해 마지막으로 예정된 사업은 10월 충남 천안 백석에 675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