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랠리.. 380랠리.. 오디랠리..
극한을 넘나드는 랠리의 현장에서
가슴에 새겨져 있는 독수리마냥 언제나 떼로 움직이는 팀
서로 다른 기량, 컨디션을 이유로 대부분이 팀 라이딩을 비효율적이라 말하지만
그래도 그 무엇보다도 팀을 앞세우는 거의 유일한 팀
그래서 눈에띄는 팀
그래서 멋진 팀
청주 블루이글스
이번에도 울트라300 랠리에서
더덟명이 출전하여 한숨의 잠도 자지 못한 채 밤새 내린 폭우를 뚧고
팀 라이딩으로 전원 동시 완주를 했네요.
각각의 기량으로 따지자면 접으신 분들 중에서도
이 분들보다 힘좋고 잘타시는 분 엄청 많을테지요.
서로 믿고 밀어주고 끌어주며 자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팀 라이딩의 위대한 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완주하신 모든 분들
축하합니다~~
출처: 바 이 크 올 인 원문보기 글쓴이: 보고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