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레드포인트 산악회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행 정보 스크랩 호주탐방
고구려(유명한) 추천 0 조회 90 11.01.06 13: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2010.  11.  19

이른 아침 오클랜드 Waipuna Hotel정원에서 현지 가이드가 준비한 김밥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고

09:00 NZ703편으로 2시간을 뉴질랜드에 반납하고 3시간30분의 비행끝에 호주의 시드니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10:30분.

 

  입국 수속을 마치고 현지 가이드인 OTT(대한관광)소속의 이정훈님과 미팅~~~~

  (우선 간단하게 호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호주는 인구1,830만명으로 6개주와 2개의 자치령으로 구성된 연방국가이며, 정확한 국가 명칭은 Common wealth of Australia이다.  면적은 7,682,300킬로평방미터(한반도의 약 25배)로서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고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정 반대이다

  한국으로 전화는 수신자 부담으로 1-800-675-114-1111+#를 누르면 한국교환원이 연결됨)

 

  대기하고 있던 전세 버스에 탑승하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천연 자연유산중의 하나인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Blue mountain국립공원으로 1시간 30분 정도를 이동

 

★기내에서 조망된 시드니항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Blue mountain

  블루 마운틴은 코알라의 먹이가 되는 유칼립투스라는 나무에서 분출된 알콜성분이 증발되면서 산 전체를 푸른색으로 물 들인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협곡으로 내려갈 때에는 수직으로 하강하는 궤도열차를 탑승하고 숲속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하고, 올라올 때에는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544m를 오르며 주위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자일파트너가있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등반하고 싶었던 직벽.

지금도 눈에 선~하다

 

▲공원내에 무연탄을 채취하던 광산과 도구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호주야 말로 철광석을 비롯하여 천연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면서도 아끼고 보존하는것은 자손들에게 잠시 빌리고 있다는 생각때문이다

 

▼유칼립투스(Ribbon Gum)

나무의 표피가 벗겨져서 리본 모양으로 늘어져 있다.  코알라의 먹이가 되는 나무로서 먹으면 알콜 성분으로 인해 항상 잠을 자고 있다고 한다

 

★이곳 에코 포인트에서는 블무 마운틴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데 불행이도 안개와 가스층으로 시야가 좁아서 장관을 볼 수 없었다.

  원주민의 전설이 얽혀있는는 세자매봉도 안내판의 사진으로만 담아올 수 밖에~~~~~~~

 

★시드니에서 3일간 머무를 STAMFORD NORTH RYDE HOTEL(02-9888-1077)의 야경

 

▲새들의 천국인가?  저녁 식사후 산책길에 도로변 가로수에서 잠들어 있는 한쌍의 새를 발견하고 촬영했으나, 카메라 플래쉬에도 전혀 놀란 반응이 없다........

▲이국에서 눈에 띈 연꽃과 연잎은 또 다른 느낌으로 와 닿는다

 

▼우리나라의 벚꽃처럼 잎보다 꽃이 먼저피는 자카린다.  시드니 어디를 가도 눈에 제일 많이 띈다 

 

 

▲호주 야생 동물원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동물(에뮤.캥거루.코알라.태즈매니아 데블.웜벳 등)들이 있으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바다 거북

 

 

 

 

 

 

 

 

 

 

▲세계에서 가장 독이 많은 뱀

  뱀의 크기는 그리 크지않으나 독성이 워낙 강하여 한방울의 독으로도 몇백명의 치사량이 된다고하며, 이뱀의 독을 가지고 다른 뱀에 물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백신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바다와 사막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신비의 땅!  포트스테판~~~~~~3시간 30여분을 혹스밸리강과

유칼립투스가 이루는 울창한 삼림, 깍아지를 듯한 거대한 Sand stone절벽 등을 감상하며 스톡튼해변에 도착하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밀가루와도 같은 입자가 아주 고운 모래사막...... 넓디 넓은 해변.....

모래 언덕을 가로 질러 달려 갈 사륜구동(4WD)으로 개조한 자동차가 기다리고 있다

 

▲경사각 60~70도의 모래언덕~~ 5번타면 30대라 하기에 필사적으로 책임완수하고 ㅎㅎ

 

▼스톡튼 비치를 배경으로 한 컷!!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이곳은 묘지가 마을 입구에 있어, 언제나 참배할 수 있고 공원화가 되어 있어 거부감이 없다

 

▼넬슨 베이의 돌핀크루즈(Dolphin Cruise)

돌핀 크루즈에 승선하여 야생의 돌고래를 보려 했으나, 2%정도는 못본다는 것...... 결국 우리도 그2%에 들고 말았다

 

 

 

 

★세째날(11/21) ~ 동부해안 관광

  시드니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더들리페이지를 거쳐 빠삐용절벽으로 유명한 Gap Park, 아름다운 백사장과 서핑의 명소인 본다이 비치에서 남태평양의 바닷물에 겨우 손만 담가본다....이그

아쉬운거 ㅎ

 

★멀리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한 눈에 들어 온다

 

▲거북바위와 뒤로 빠삐용이 자유를 외치며 뛰어 내린 영화속의 절벽이 보인다

 

▼자살바위

  경치가 좋아서인지 이곳에서 자살하는 이가 많단다.  남태평양을 바라보며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하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라는 경고문도 있었다.

 

 

▲동부해안 관광을 마치고 세계 3대미항(시드니,나폴리,리오데자네이로)중 하나인 시드니항으로 발길을 돌린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 다리이며 도시 중심부와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세계적인 명소 하버브릿지

 

▼세계적인 예술 건축물이자 호주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는 그 웅장함에 넋을 놓을 지경이다  

 

 

★오페라하우스 노천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여유를 부려 본다.  이젠 런천크루즈에 승선하여 식사를 즐기며 시드니항을 둘러 봐야지~~~

  승선하고 보니 한국인과 중국인 일색이다.  선내에서 제공되는 식사가 일품이다

 

 

 

 

 

▲유람선 페리

 

▼사진뒤로 시드니타워가 보인다

 

☆시드니 아쿠아리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절묘하게 겹쳐 이뤄내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The Domain의 미시즈 매쿼리 포인트

 

▼데니슨 요새(한 때는 해상 감옥으로 사용했다 함) 

 

 

△석양속으로 잠겨드는 오페라하우스

 

▽세인트 메리 대성당

 

★전 일정을 마치고 출국전 호텔 앞에서 기념촬영

 

후기:  오세아니아에 속한 뉴질랜드, 호주....

        그 넓고도 광활한 푸른 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들과 소떼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어디를 가도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고~~~

 

  오후 5시가 넘으면 상점이나 모든 업무가 끝나서 마땅히 즐길곳도 없고~~~

덕분에 일행들과는 많은 얘기와 덕담도 나눴지만 적응하기에는 좀 ㅎ

 

  현지 가이드인 이정훈님의 안내는 가히 일품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해박한 지식과 아울러 위트 넘치는 재담은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많은 귀감을 얻게 했다.  이곳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일정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주 투어스의 이명섭님께 다시 한번 뜨거운 성원을 보냅니다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멋진 여행 집안에서 편안히 즐감하구 갑니다~~넘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1.13 10:53

    사진으로나마 즐기셨다니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