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합니다. 광희 형제님들 ! "힘 내세요." 이기삼 총동창회장님 신년사

[김재원]

                                           

 사랑합니다. 광희형제님들 !

기축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를 암울하게 하는 경제, 사회 분위기 등에 뒤쳐져 따라오는 밝고 희망찬 미래도 함께입니다. “다들 힘 내!” 하는 격려와 화합이 제가 형제님들에게 드리는 신년화두입니다. “힘내세요.”

가정과 사업에 평안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세계적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불경기와 경제불안, 사회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오롯이 견디어 내시는 광희가족들의 저력에 갈채를 보내오며, 닥쳐온 현실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없는 발전과 성공을 이루어내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하겠습니다.

광희형제님들의 성원과 격려로 취임한 총동창회장직도 벌써 일년이 지나갔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광희중학교는 광희가족들의 자취이고 추억의 본향입니다. 총동창회는 우리 동문들에게 광희의 긍지와 보람을 지켜드리는 파수대의 임무를 충실히 해나가야 합니다. 아쉬움과 자랑으로 지나간 일년을 냉철히 평가하고  “광희인” 광희가족들의 자존심과 역량을 고양하는 역할자로서의 총동창회로 자리매김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달성하기 위하여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여 형제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긴 세월 지켜온 빛나는 모교 역사에 걸맞도록 총동창회가 동문과 모교의 영광을 이룩하도록 실속과 발전을 추구하며 배전의 노력과 열성을 다 하겠습니다.

2008년에 광희중학교 총동창회는

첫째, 동문들의 총동창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였습니다.

절대과업의 신념으로 동문들을 규합하여 총동창회의 회원 증대와 각지의 지역동문회를 설립하였고, 논란 속에서도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쌍방향 통신을 기치로 동문들의 참여를 확대했습니다. 동호회와 동기회의 활동을 비약적으로 활성화 하였습니다. 교지의 증간과 동창회지의 발간 등 동문들과의 다각적인 대화채널도 활발히 가동하였습니다. 또한 체육대회와 각종 이벤트를 실시하여 동문간의 교류와 관계증진을 도모하는 등 동문들의 총동창회 참여를 대폭 확대증진 하였습니다.

둘째, 전통을 숭상하며 상부상조 정신을 확립하였습니다.

동문들의 애경사와 사업발전에 이바지하고, 동문들과의 건강과 친목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였고, 모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광희축제를 속개하며 후배들, 후학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마련하여 전통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역사를 계속하여 써가고 있습니다. 후학들의 학업증진과 진로후원에도 협력하여 함께하는 총동창회의 모습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2009년에는 광희중학교 총동창회는 선진화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국내, 외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과의 결속과 교류증진을 위해서 자랑스러운 광희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각종 수익형 사업과 기금조성을 위한 총동창회 차원의 광희사랑 캠페인을 실현하겠습니다. 총동창회의 기구의 능률향상과 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도 기대합니다. 그리고 실무진의 기획과 운영능력을 증강하여 시대에 부응하고 앞서가는 총동창회를 실현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강화하여 열린 대화를 상설화하고, 오프라인에서의 다각적인 활동도 전개하여 소통을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총동창회가 다시 태어난다는 다짐으로 변모하겠습니다.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사무국을 보강하여 총동창회의 근간이 될 임원회의와 운영회의, 편집회의를 실질적으로 보강하겠습니다. 총동창회 산하 동기회와 동호회, 직능단체들도 활성화하도록 매진하며 조직들과의 대화창구도 확보하여 긴밀히 교류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변모하는 총동창회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과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총동창회에서의 불필요한 요소들과 불협화음을 대동단결의 결단으로 화합을 위한 특단의 대책들을 수립시행 하겠습니다.

광희인은 사랑입니다. 또한 저력이 있습니다.

전통과 역사가 더욱 찬연하고 무구해 지도록 우리 동문 모두는 함께할 것입니다. 소중한 인연과 추억, 친구보다 깊은 우정, 서로를 사랑하는

우리는 “광희인 ! ” 입니다.

광희 형제님들의 건승하심을 기원하며 총동창회의 앞장에 서겠습니다.  

우리에겐 희망찬 미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1. 10.

光熙中學校  

總  同  窓  會   會 長       이      기      삼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