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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50대 인데 미용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저에게 질문을 해 온다면 한참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시작하지 않는 게 어떨까요....라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누군가의 꿈을 , 누군가의 도전을 제가 감히 판단해서 재단할 이유는 없으니
그나마 해야 하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나이 50대가 되어서, 제2의 아니면 제3의 직업으로 어떻게 미용을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젊어서 취득한 장롱면허로, 남편이 정년퇴직을 해서,
봉사 활동으로? 취미로? 아이들 교육 뒷바라지 끝나고, 암튼 좋습니다..
미용을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미용은 기술직입니다.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그 기술을 이해하려면
기술뿐 아니라 교과서적인 원리도 배워야 합니다.
제가 미용을 현장에서 30년을 하고 있고 미용교육도 20년을 하고 있고
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직을 한 경험이 있어 누구만큼이나
헤어디자이너가 숙지하고 있어야 할 지식의 정도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야 할 길을 잘 코치할 수가 있고 그 길을 잘 보여 줄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 많은 지식을 과연 어디서 어떻게 배울 것인지 부터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자격증은 학원에서 취득을 했을 것이고요..... 실전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고 어떻게 오픈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50이 넘는 스텝을 쓸 미용실은 그리 많지가 않으니 방법은 교육으로, 교육으로, 교육으로
교육비용을 투자해서 지식을 얻어야 할 방법뿐입니다.
봉사 활동으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또한 사전 교육이 되어 있어야
그런 봉사 활동 등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가 있습니다.
첫째. 원스톱 시스템의 교육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커트 따로, 염색 따로, 파마 따로, 열펌 따로 이렇게 배우러 다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느 정도 한 곳에서 충분히 잘 배웠다고 생각할 때 지식의 확인 차원에서
보충 차원에서 단기 코스로 배워야 합니다.
원스톱 교육센터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처음 시작한 만큼
정보도 얻기 힘들고 어느 것을 배우더라도 젊은 미용사만큼 훌륭한 테크닉을
빨리 쉽게 구사할 수도 없으니 한 곳에서 후회하지 않을 한 곳에서
두루두루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1년 정도는 교육에만 전념해야 타인의 머리를 망치지는 않게 될 수가 있습니다.
둘째.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자격증을 취득하는 일반 학원에서 연구반 수업으로 가능할까요?
아마 30년 전에는 가능했을 것입니다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렇게 미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원장이나 강사가 누구냐에 따라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그런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검증된 학원이나 검증된 강사를 만나야합니다.
그것 또한 본인의 복이고 운명 아니겠습니까?
셋째. 오픈은 하고 싶다면?
기술을 배우는 것은 사실 오픈을 해서 자영업을 하고자 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과거 15년 전 20년 전이라면 기술이 없더라도 자본금만 많다면
프랜차이즈에 투자를 해서 영업의 이득을 얻을 수가 있었겠지만 현재는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오픈을 하고 싶다면 8평정도의 소규모 미용을 오픈한다고 해도
최소한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창업 투자를 해서 실패를 하고 그 돈의 전부를 손실되어도 살아가는데 가정 경제에 큰
타격이 된다면 미용에 수천만 원을 투자하지 마세요.
그래도 자신감이 있고 몇 % 의 희망으로 시작한다면 방법이 있긴 합니다.
오픈 후 매주 1~2회씩은 재교육을 받을 자신이 있다면 창업을 하세요. 일주일에 5일
일하고 이틀 문 닫을 용기가 있다면 창업을 하세요.
그 휴식 2일 중에 하루를 공부하는데 시간을 보낼 자신이 있다면 창업에 도전을 해 보셔도 됩니다.
그렇지 않고, 체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없어서, 손님을 기다려야 해서
이런 일이 발생할 것 같다면 창업은 곧 패업입니다.
20대에, 30대에 미용을 시작해서 10년, 20년, 30년 미용만 해 온 분들과 경쟁해서
어떻게 고객님을 유치할 수가 있겠습니까?
불가능하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결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아는 원장님 중에 50대에 미용을 시작해서 4년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와서 교육을 받고 계신 분이 계시는데 50대에 미용을 시작한 미용인들의
교과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용인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이 50에 헤어디자이너로 살아야 할 운명이라면?
너무 늦은 만큼 더 늦지 않도록 지식의 습득 시간을 줄여 보세요.
혹시 20대 미용인이 30대 미용인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참고하시고
아래 글귀를 귀담아 두시길 바랍니다.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소년은 쉽게 늙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일촌광음불가경(一寸光陰不可輕;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미각지당춘초몽(未覺池塘春草夢;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계전오엽이추성(階前梧葉已秋聲;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학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학문을 열심히 익히라는 권고의 시구로서
배움에도 때가 있으니 젊은 시절 부지런히 공부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했어야 했는데...ㅜㅜㅜ 그때 했어야 했는데...혹시 그런 후회를 한 적이 없으세요?
물론 저도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31세에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그때 바로 했어야 했는데
1년, 2년 미루다 보니벌써 나이 50이 넘어 버렸습니다.
이제라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분도 계실지만공부라는 것은 사실
그 목적에 따라서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할 거라면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면하루라도 빨리하는 게 현명한 것 같습니다.
우물쭈물하다 내 그럴 줄 알았다는 말이 있듯이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루라도 빨리하는 게 인생사에 후회도 덜 남고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도전해서 실패한 것에 대한 후회가 더 클까요?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성공하지 못한 것에 대한후회가 더 클까요?
아마 대체로 도전해 보지 못하고 시간을 강물 흘러가는 것쳐다보듯이 있다 번쩍 눈떴을 때 그 후회가 더 크지않을까요? 후회와 미련까지 남게 될 테니까요.
무엇이든지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그것이그것이 죄가 아니라면 망설이지 마세요.그
것이 혹시라도 선생님의 직업과 관계된 것이라면더욱 망설이지 마세요...
후회가 깊을수록 재기하기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젊어서의 어려움은 어떻게든 극복이 가능합니다.
나이 들어서 극복하기는 참으로 힘들어집니다.
아직 청춘이라면 할까 말까 망설이지 말고좀 더 있다가.
좀 더 있다가 미루지 마세요. 5년 10년 금방 지나갑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하죠.
우물쭈물 망설이다가 후회할 것인가?바로 행동으로 옮겨서 도전해 볼 것인가?
선생님의 결정과 선택과 집중에서 선생님의 인생이결정됩니다.
돈 아깝게 왜 돈 주고 교육을 받아야 해요?
돈 아깝게 왜 돈 주고 교육을 받아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미용사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미용사들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어려운 아이론 펌 퓨전 열펌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열펌을 정말 잘하는 미용사들이
열펌의 역사에 비하면 많이 배출되지 않는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는 현상에 대해
김송정머리터는 열펌 잘하는 브랜드로써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하고, 미용업이 힘들다고 해도
그래도 김송정머리터가 상대적으로 잘하고 있는
이유도 미용인들이 열펌을 돈 주고 배워서 잘해야
겠다는 숫자가 많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미용 산업에서 열펌을 잘하면 황금알을
품을 수도 있다고 김송정의 특허기술 퓨전 열펌 교육을
받으러 오신 원장님들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원장님들도 현장에서 유명 브랜드에서 젊은 시절부터
근무하면서 열펌을 해 오고 있었을 것입니다만
그동안 열펌이 어려웠던 이유가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열펌을 정말 뛰어나게 잘하지 않고서는
결코 미용업으로 돈을 잘 벌 수 없다는 것도 이미 경험을
해 왔을 것입니다.
교육을 받으러 오신 원장님들이나 디자이너들은
10년 전부터 교육을 받을까 말까.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고민했던 분도 계시고
5년 전에 상담을 했던 분, 그리고 2년 전에 상담을
했던 분들도 계시고 상담을 한지 1개월 안에
교육을 오신 미용사는 열펌 교육 22년 동안 해온 중에서
100명 중에 1명 정도뿐이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기술 교육에 도전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어려운 것을 도전하는 분들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고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잘하는 못하는 것을 내가 잘한다는 것보다
더 큰 경쟁력이 무엇이겠습니까?
교육비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입니다.
교육비 아까워서 교육을 받지 않겠다는 미용사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고객님들은 머리하는 비용이 아까워서 어떻게
선생님께 머리를 해야 할까요?
교육을 받으러 오신 원장님들은 하소연을 합니다.
직원으로 있는 미용사들에게 열펌 교육을 받으러
가자고 하니까.
왜 돈 아깝게 돈 주고 교육을 받냐고 한답니다.
손님 머리는 망쳐 놓고, 그런 말을 하고 있으니
원장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할 노릇이겠습니까?
연화한다고 과연 화 시키고, 열처리 잘못해서 머리 태우고
망치 놓고서도 돈 아까워서 교육을 받지 않겠다는
미용사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개발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자기 치장에만 투자하는 미용사를 미용실에서 상전으로
모시고 있다면 그 미용실은 절대 성공할 수가 없지
않겠어요?
그런 미용사들은 미용실에 있어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근무를 한다고 해도 6개월 1년을 넘기기도
힘들어하고
그렇게 근무를 하기 때문에 항상 돈이 없고, 돈에 쪼들리다가
미용 경력 7년 10년이 넘어서 오픈을 하려고 해도
돈이 없어 오픈을 못하거나, 부모님께 돈 빌려서
오픈하거나 대출받아서 오픈하게 되면 망하기 딱 좋습니다.
그렇게 미용실을 오픈했다가 실패를 했는데도
본인의 실력에는 한치의 의구심도 갖지 않는
40대 중반이 되고 50대가 되어서 비로소 후회를
하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머리는 이미 녹슬어 앞에서 듣고
뒤돌아서 잊어버리는 것을 매번 교육을 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교육 기간이 길어야 합니다.
매주 나와서 교육을 받으세요.
최소한 1년~2년은 더 배우셔야 20대 미용사들이 배운 것의
50% 정도 밖에 따라가지 못해요. 원장님
그렇게 말합니다.
교육을 받으러 오신 원장님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죠.
어떻게 그렇게 테크닉이 좋으세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쉽게 힘 안 드리고 하세요?
그런 칭찬에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칭찬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 보자고
테크닉은 6개월 1년만 함께 하면 저와 똑같이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기 힘든 이유는
그렇게 될 정도로 연습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원장님께서, 젊은 원장님들께서, 20대 30대
미용사들이 제가 하는 것의 50%만 노력을 하게 되면
어느 누구라도 1년이면 저를 능가할 수 있지만
그런 미용사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제가 노력한 만큼의 연습이나 공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미용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20대 30대 미용사의 손놀림이 50대 중반이 된
저보다 손이 가볍지 않고, 능숙해지지 않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반복적인 연습을 하지 않는
이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연습을 게을리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고객의 몸 상태만 다르지 미용사나 의사나 사람을 직접 상대하는
직업입니다.
의사들이 찾아온 환자를 더 아프게 하게 되면
의사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미용사가 찾아온 고객님 머리를 더 손상 시키게 되면
그건 미용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그런 적이 있다면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거야
주의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원인을 정학하게 내가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내가 아무리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 방법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 방법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고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똑같은 일을 하면서 나보다 더 우수한
방법으로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도 명심하고 그것을
찾아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교육비가 아까워서 열펌 교육을 받지 않겠다면서
오늘도 과연 화 시키고, 열펌의 수분과 열 시간에 대한
과학적인 개념 없이 고객에게 해를 끼치면서도
난 한 번도 고객님 머리를 망친 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미용사들에게 앞으로는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미용사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열펌 연화 테스트 한다고 당겨보고, 꺾어 보고, 로드 감아 놓고
있다면 선생님은 절대 열펌을 잘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화 후 열펌이 잘 나오길 속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면
선생님은 절대 열펌을 잘하고 있지 않습니다.
열펌 상담을 하기 전에 결과 예측을 하지 못하고
열펌 시술에 부담감이 있다면
선생님은 절대 열펌을 잘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열펌을 잘하는 미용사인지 잘못하는 미용사인지
"열펌 실력 자가 테스트"를 검색해서 확인해 보세요.
모든 열펌은 과학적인 원리로 열펌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시술하고 있는 것을 이론과 물질적으로 증명을 할 수
없다면 선생님은 절대 열펌을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열펌을 아주 잘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선생님은 결코 열펌을 잘할 수가 없습니다.
열펌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돈이 아까워서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면 선생님은
절대 열펌을 잘할 수가 없는 미용사로 평생
가난하게 살아가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오늘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서 내일 좋은 일이 생길 수는
없습니다.
적당히 남들 만큼 노력하고 남들 보다
잘 되기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남들 보다 더 노력을 하지 않고서 남들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상가상 미용경영 금상첨하 미용경영 ?
미용실. 망하고 흥하고는 모두 원장님의 선택에 따라 결정 되는 것입니다.
설상가상의 미용실은 이렇습니다.
처음 오픈 할 때 가격을 저렴하게 컨셉을 잡고
이 동네의 모든 고객을 유치해서
다른 미용실 의 고객들을 씨를 말리고 난 후 다른 미용실이 망하고 나가면
그때 독무대가 되었을 때
가격을 올려야지 하고 호기 좋게 시작합니다.
이런 컨셉의 살롱은 자리고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합니다.
그렇다 보니 치명적으로 월세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웰세가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으로 엄청난 고객을 유치해야 하고
마진을 남기기 위해서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고 또 실력 좋고, 인품 좋고 , 매너 좋은 일등 미용사를 채용 할 수가 없고 또 실력 좋은 미용사가 저가 살롱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나 할까요?
때문에 실력이 아직 갖추어 지지 않는 초급 디자이너를 전진 배치합니다.
또 초급 디자이너들은 연습의 목적으로 많은 고객에게 실습의 목적으로 저가 살롱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공존 같은 거죠^^
결국 어느 정도 실력이 좋아 졌다 싶으면 분명
그 디자이너들은 단계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되고
결국 2년 이상 근무하기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또 많은 고객을 저렴하게 받다 보면 일에 대한 사명감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게 되어 결국 이직을 생각하게 되고 이직이 많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가 살롱은 저렴한 제품에 실력이 미흡한 직원에 질 좋은
서비스가 이루어 지지 않아 결국 3년 이상 건전하게 유지가
어렵고 결국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그 유명한 저가 살롱의 원조 매장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입니다.
2부 리그의 구단를 보시면 알겠지만 좋은 선수를 영입할 돈이 없어
2급 선수를 영입하기 때문에 1부 리그에 올라 오기가 힘들고
1부 리그에 올라 왔어도 또 강등된 이유가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금상첨하 미용실은 이렇습니다.
좋은 곳에 위치를 하는 이유 때문에 다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경영자가 컨셉 자체를 명품으로 시작한 것입니다.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잘된다면 2만원 받는 미용실도 위치 하나는 끝내주죠.^^
고가 살롱으로 컨셉을 잡고 좋은 직원을 채용하고 좋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수준 있는 고객님들이 찾아오고 실력 좋은 직원이,
매너 좋은 직원이 좋은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단골이 생기고 또 직원들도 이직률이 적은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컨셉의 살롱이 롱~~런 하는 것입니다.
스패인의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구단를 보세요. 서로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실력 좋고 몸값 비싼 선수들을 영입하여 투자를 하니 매년 좋은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미용의 경영도 마찬 가지 입니다. 결국은 기술 입니다.
지금 나홀로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해도 몇 년 후 명품 살롱으로 탈바꿈 하고 싶다면 원장님의 마음부터 명품이 되어야 하고 실력도 명품이 되어야 합니다.
신규 미용실을 오픈 또는 재 오픈을 했는데 고객님이 없다면?
미용실을 신규 오픈 하셨는데 경영이 어렵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최근 들어 신규 미용실도 많고 문 닫는 미용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번 패업을 하게 되면 너무나 큰 손실입니다.
해서 오픈을 하실 때 신중 신중 하셔야 합니다.
일단 오픈을 하고 나면 전쟁 아닌 전쟁이 시작됩니다.
신규 오픈한다고 해서 고객이 많이 들어 올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기존의 미용실들도 신규 고객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존 미용실에서 신규 고객 오는 만큼 오픈 매장에서 손님들 들어온다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죠.
오픈을 했으니 어떻게든 홍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합니다.
주택단지나 아파트 단지에 오픈을 했다면 전단지라도 홍보를 해야합니다.
전단지로 당장 손님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임팩트 있게 홍보 전달이 되고
동네 분들게 열심히 홍보하는 자세를 보여 주면 그 열정을 높게 사기도 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미용실이구나 ^^
저렇게 열심히 홍보하는 것 보면 머리도 잘 할 거야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가 있습니다.
미용실을 오픈하기 전에 자영업의 운영 구조에 적응하고 알아야 합니다.
얼마를 버는가 보다 얼마를 남길 수 있는가.!
즉 12개월 동안 경영을 하고 통장에 얼마가 남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자영업을 매장을 오픈 하겠다면 어떤 운영을 해야 할까요?
어떤 운영을 할 수 있을가요?
3~5천만 원을 투자해서 8 ~ 15평 정도에서
1~2명이 운영할 수 있는 소형 살롱
6~8천만 원을 투자해서 20~25평 정도에서
3~5명 이 운영할 수 있는 중형 살롱
1억~ 이상을 투자해서 30~50평 이상에서
6~8명 이상이 운영할 수 있는 대형 살롱
미용사라면 누구나 대형 살롱을 운영해 보고 싶은 야망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분간 그런 야망을 버리셔야 하고 앞으로도 그런 매장을 운영해서 이윤을
남기기는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최저 임금과, 투명 해진 세금, 높은 임대료, 비싸진 제품,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미용 요금의 싸구려 화를 만들어 버리는
저가 브랜드들 때문에 그 꿈을 잠시 접어주세요.
이젠 중 소형화 미용실이 정답입니다.
그냥 소형화가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독보적이고 특성화된 기술 그리고 마케팅까지.... 완성이 되어야 합니다.
많이 투자하지 않으면 크게 망하지도 않습니다..
많이 투자해서 꼭 성공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시라 하겠지만 2020년 현재는 그렇게 하지 않으셔야합니다.
분명 많은 대형 매장들이 고전하고 있을 것입니다.
개인 살롱 또는 중형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신가요
혹시 대형 미용실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확실한
카드가 대현 미용실을 압도할 수 있는 카드가 있으신가요.?
지금의 운영 실적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만약에 없다면 앞서간 이와 함께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함께 가는 좋은 동반자가 있다면 어떻게든 성장할 것이 분명합니다.
교육을 받으러 오신 원장님들 중 99%는
너무 늦게 교육을 재교육을 시작하게 된 걸 후회를 했다고 말합니다.
몇 년 만 더 일찍 시작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고들 잇습니다.
재교육을 받고 계속해서 미용기술 교육을 받고 있는
원장님들은 교육 이 전보다 모두가 발전했다고 말합니다.
2000만 원 투자해서 임대료 70만 원 매장에서 오픈 1년 만에 월 매출 1000만원을
오픈 3년 만에 월 매출 1800만 원 이상을 올린 20대 원장님도 계시고
4000만 원 투자해서 기존 매장 인수해서 임대료 110만 원, 오픈 6만 만에
60평 상가와 아파트 까지 장만한 40대 원장님도 계십니다.
기존의 자리에서 교육을 받고 6개 월 만에 기존 매출에서
월 100~200만 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원장님도 계십니다.
작은 미용실로 성장한 원장님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매출을 많이 올리고 매출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원장님들은 교육에
배울 것이 있건 없건 참석률이 높고 참석 한 만큼 잊어버렸던 것을 상기시키고
또 새롭게 만들어낸 레시피를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기 때문에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고 월 매출을 유지 향상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전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스스로 학비를 벌어서 대학원까지 졸업했습니다.
누구 못지않게 많은 공부를 하고 특히 새로운 기술, 새로운 메뉴 그리고
더 효과적인 미용의 방법을 찾아내고자 많은 생각과 실험을 하고 있고
누구 못지않게 다양한 교육의 경험이 있습니다.
나이 50이 넘으면 지천명이라고 하죠....
하늘의 이치를 깨우치는 나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이치를 깨우치지는 못했지만 미용인들의 세계와 미용인들이 어떻게 하면
더 성장을 하고 또 어떤 미용인이 잘 될 수 있는 제목인가 미용의 이치를 깨우치고
보는 눈은 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이가 더 들면 더 많은 것을 터득하겠지만 기억력이 쇠퇴하기 그 이전까지는
지천명은 아닐지라도 많은 미용인들에게 동아줄이 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 아쉽게도
주변의 여러 미용 후배들에게 가야 할 길, 해야 할 것들을 알려 주지만 내가 젊어서
그랬던 것처럼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인지,
세상이 본인의 뜻으로 움직여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도무지 앞에서는 네 네 하지만 속으로는 결코
조언을 들으려 하지를 않는다는 것이죠. 그것이 운명이긴 합니다.
가끔 귀담아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타고난 운명이어서 그랬는지 저의 의견
들어주고 믿고 따라와 준 분들은 분명 자신의 능력 이상을 발휘하더란 것입니다.
더 배우면 보이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더 배우면 분명 써먹을 곳이 더 많아집니다.
더 배우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배우면 언젠가 잊어버렸던 것들이 쉽게 다가옵니다.
더 배우면 배우지 않는 분들보다 분명 더 잘할 수 있습니다.
더 배우면 고객의 숫자가 더 많아질 것입니다.
더 배우면 분명 매출이 더 향상될 것입니다.
더 배우시면 어느 순간부터 선생님도 누군가를 가르치고 있을 것입니다.
더 배우시면 선생님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더 배우시면 선생님의 인생도 바뀌게 될 것입니다.
제 경험의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대학 4학년 2학기때(당시27세) 학생신분으로 대학교 앞에서 미용실을
오픈 했었는데
대학교 게시판에 학생들 동아리 홍보 전단지 보다 우리 미용실 홍보 전단지가 많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리고
화장실 마다 명함 크기의 전단지를 만들어 지하철 화장실이나
공공건물 화장실 그리고 대학교내 모든 화장실에 전단지를 일주일에 한번 씩 꼭꼭 붙이기를 했습니다.
어느 날 미용실로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 내에 전단지 붙혀 놓은 것 제거하기 힘드니 청 테이프 쓰지 말아 달라구요.^
그때부터 얇은 투명 테이프를 쓰긴 했습니다.^^
그리고 온 동네에 전단지 도배를 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머리하러 오세요 라고 홍보하구요.
전 그렇게 홍보를 했습니다. ( 물론 다른 미용실에서 제 전단지를 제거하러 다니기도 하더군요)
원장님들 오픈하시고 고객이 없다면 발 벗고 나서서 고객님들을 만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오픈하고 신규 고객이 없다면 스마트 폰 게임 할
시간에 단 한명이라도 동네 주민들을 만나셔야 합니다.
다른 미용인들 만나 정보 얻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하고
한 달에 한번 정도면 족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오픈하면서 들어간 재산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저의 고객은 일반 고객님들이기도 하지만 미용실 원장님들이 제 고객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교육이 없거나 고객이 없는 시간에 하루 6시간 이상씩 마케팅에 혼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페이스북 , 유튜브, 카페, 홈페이지, 블러그 이렇게 홍보를 하다 보니
블러그 홈피 카페 조회 만 500만 건 이상이고
일 년이면 평균적으로 20만 30만 이상이 제 글에 클릭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
제 일인데 다른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일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제 일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수많은 글을 쓰다 보니
손가락이 아프고 손목이 아프고 안구 건조 증으로 고생해도
정말 열심히 죽어라 일하고 있습니다. ^^
저처럼
전단지 만들어서 동네 주민 한 사람 한사람 만나서 홍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방문이 어렵고 효과가 없다면 sns마케팅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런 홍보에는 사진이 필요합니다.
저는 1999년에 오픈을 해서 2000년부터 고객님 파마한 사진을 비포 애프터로 촬영을 했는데
그때는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인화한 다음에 그
사진을 스캔해서 헤어스타일 상담북을 만들고 또
미용실앞에 고객 사진을 현수막으로 걸고 도한 포토샵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인터넷 카페등에 홍보를 했는데
그때는 고객 사진을 찍고 인터넷으로 홍보를 최초로 시작한 미용실이 바로 김송정머리터 였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나오기 전 이었고, 또 필름 카메를 찍을 수 있는 기술과
포토샵을 할 수 있는 미용사는 없었는지 그때는 김송정머리터만
그런 광고를 했고 인터넷 키워드 광고도 먼저 시작한 미용실중에
하나 였습니다.
당시에는 키워드 광고의 상단 부분은 김송정머리터가 대부분 차지를 했습니다.
김송정머리터에서는 고객 시술 사진을 찍어서 홍보를 했는데 당시 대부분의 미용실에서는
대부분 잡지를 오려서 연애인 사진을 사용하는 때이긴 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미용실에서 연예인 사진을 무단 사용으로 인해
법적 문제를 일으키는 시기도 있긴 했습니다.
미용실 창업 준비 계획적으로
1.미용실의 운영 컨셉을 정한다.
(자금력. 위치. 규모. 커트 파마 요금대)
2.부동산등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시장 조사를 한다.
3.만족할 만한 자리가 나타나면 주인과 협상을 하고 가계약을 한다.
4.가계약 후 인테리어 업자를 알아본다. (인테리어는 세군데 견적을 본다)
5.본 계약을 하고 인테리어를 시작한다.(간판 부터 설치)
6.인테리어 들어갈때 냉 난방기. 의자 . 파마기구등을 준비한다.
( 홍보의 계획과 기타 미용소품등을 준비할 목록을 만든다 )
7.인테리어 끝나기 7일 전 전화기 인터넷 등을 신청한다.
8.인테리어가 끝나갈 무렵 부동산 계약서를 가지고 구청 위생과에 가서
미용실 배치도를 그리고 영업신고를 한다.
9.사진 두장과 미용사면허증을 가지고 가 민원실에가서 영업허가증을 받는
다.
10.지역 세무소에 가서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받는다. (신분증 영업허가증등)
11. 인터넷과 전화기가 설치되면 카드단말기 회사를 부른다.
( 통장사본과 사업자등록증 복사본을 많이 준비하세요)
12.영업 이틀 전날 모든 미용제품 소품등을 점검하고 배치한다.
13. 영업 오픈식 이제 부터 돈만 벌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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