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용(龍)에 대해 살펴보면
*강원도 백두대간이 이어져 내려와 청옥산, 두타산, 응봉산, 백암산, 주왕산, 보현산, 도덕산, 구미
산(594m)으로 이어져 경주지역의 남산으로 이어지는 기맥이 구미산에서 횡룡(橫龍)으로 뻗어 丁
未내룡으로 북동향을 이루어생가(生家)를 바라보는 곳으로 혈(穴자)리를 정했다.
구미산(594m)을 주산(主山)으로 하며 혈처 뒤의 용맥은 허(虛하)나 구미산이 낙산(樂山)으로 주
산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청룡이 길게 뻗어 혈(穴)앞을 감아 내려가며 오히려 백호가 청룡에 비
해 상당히 약하다.
입수는 정미(丁未)배합절로 내려오며 좌선용(左旋龍), 우선수(右旋水)의 형태를 갖추었다.
전체적인 혈의 위치는 인혈(人穴)에 위치하며 유혈(乳穴)을 이루고 있다.
입수지점에는 뇌두(腦頭)가 형성되어 기(氣)가 취결(聚結)된 모습이다. 패철7층 투지60룡으로 본
다면 계미(癸未)는 왕기맥(旺氣脈)으로 丁坐에 生氣를 공급하니 生旺을 얻어 坐에 좋은 기운을 준
다고 볼 수 있다.
<主山 모습>
|
2. 혈에 대해 살펴보면
혈장의 크기는 대략 60-70평 정도의 국세(局勢)가 큰 편이다.혈장 주변은 깨끗하며 후부(厚部)하
며, 선익(蟬翼)은 미약하다. 혈장은 혈심을 중심으로 균형있게 조성되어 있으며 원운(圓暈)의 형
태를 잘 갖추고 있다. 혈맥에 수맥파는 없으며 기맥(氣脈)은 강하게 내려온다.
입수, 혈심, 전순에서 전순은 인작(人作)으로 인해 보기가 어렵다. 혈장 주변의 나무들은 20미터
정도 여유있게 떨어져 있으니 충의 염려는 없다고 본다
<穴場 모습 >
|
3. 주변 사격을 살펴보면
현무봉은 약간 떨어져 낙산(樂山)의 안정된 금성체(金星體)의 모양이며 안산(案山)과 조산(朝山)
은 서로 조응(照應)하며 특히 앞에 생가터가 있는데 생가뒤의 산이 두건모양으로 최제우선생이
쓰고 있는 두건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규봉(窺峰)은 보이지 않으며 청룡, 백호가 상투(相鬪)되
지 않고, 청룡.백호가 절비(折譬)되지 않으며, 비주(飛走)가 되지 않고, 배반(背反)하지도 않고, 단
축(短縮)되지도 않으니 주변 사격이 길한 모습이다.
癸丑방위에 금성산(金星山)이 예쁘게 앉아 있으니 참으로 길한 峰이다. 3吉한 방향에는 亥方에는
금성체(金星體)의 큰산이 있어 북풍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있으니 북동향을 바라보는 혈로서
는 얼마나 다행인가,
4. 수(水)의 길흉을 살펴보면
묘소 앞의 물은 청룡이 혈 앞을 완전히 감아 도니 우선수(右旋水)에 금국(金局)으로 간인(艮寅)파
구로 흘러 환포 되지 못하고 산수동거(山水同去)로 보인다. 청룡너머에는 좌측의 남사저수지의
못이 목성수(木星水)로 혈 앞을 지나 우측으로 흐르니 강직한 성품의 인물을 예견 하는 듯 하다,
이기론(理氣論)에서 포태법(胞胎法)으로 본다면 금국(金局)에 간인(艮寅)파구(破口)로 坐는 관대
(官帶)이며 파구는 절파구(絶破口)로 좋은 모양을 갖고 있다.
5. 향(向)을 살펴보면
안산(案山)과 조산(朝山)은 서로 조응(照應)하는 모습이고, 丁坐丑向으로 입수는 좌선용(左旋龍)
으로 입향(入向) 되었고 황천살(黃泉殺)은 피했는가?
패철1층을 보면 정미(丁未) 배합절(配合節)에는 해(亥), 묘(卯) 방향이 황천살인데 그 방위에는 물
의 증거가 없어 水(黃泉水)의 피해는 없다. 팔요풍(八曜風)은 패철2층으로 판단하는데, 정미(丁
未) 배합절(配合節)에는 곤방(坤方)이 되는데 이 방향이 허약해서 바람이 들면 팔요풍(八曜風)이
라 흉하게 보는데 팔요풍(八曜風)을 맞으면 시신이 새카맣게 탄다고 한다.
<案山과 朝山의 전경>
|
*生家터가 안산 아래 동네에 있다.
<두건모양이 안산모양과 같다>
|
*한국 최초의 근대 인물 기념상은 동학 교주 수운 최제우 (초상화)의 무덤 앞 왼편에 위치한
최제우선사의 석상은 한국 최초의 근대 인물 기념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석상은 높이 185cm,기단 35cm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