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으로 놀러갔다 오는길에 저녁을 먹으러 "벽오동"에 갔다.
순천 내에서도 유명한 맛집이라더니 역시 사람이 많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3/9_cafe_2008_11_27_15_42_492e414e205ba)
집은 허름한 편이고...
메뉴는 보리밥, 정식, 기타 고기류 등이 있으나 역시 대부분은 보리밥을 먹는다.
나는 정식, 남편은 보리밥.... (이 두메뉴는 반찬은 같고, 밥의 종류만 틀린듯)
![](https://t1.daumcdn.net/cafefile/pds98/2_cafe_2008_11_27_15_42_492e414e3ed5e)
음식이 조미료 맛도 전혀 없고 간도 잘맞고,,, 야채도 너무 싱싱하다..
역시 전라도 라는 생각이 절로 나오는....
순천만이나 낙안읍성에 놀러갈??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듯...
보리밥, 정식: 5000원
순천 청암대 근처. (순천만에서 낙안읍성 쪽으로 10분 거리)
첫댓글 여기 동동주도 맛있어요.. 강추~
제약회사 직원 이신가요?
정말 추천 합니다. 리필이 된다는 점이 좋고 토요일 , 일요일때 가면 ...줄을 서야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