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악기 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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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samplate synthsizer의 등장 CD(Compact Disk)의 포맷(44.1kHz, 16bit stereo)에 기인한 현재의 대부분의 sampling방식의synthsizer는 현재까지 효율성 있는 방식으로 사용되어져왔다. 이 규격 이상의 방식들은 현재의 디지틀기반에서는 필요하지 않는 규격들이며 비효율적이었다. 하지만 향후 DVD Audio로 대표되는 디지틀오디오규격 등으로 현재의 디지틀 기기들은 충분한 퀄리티를 보장하지 못한다. 8MB~64MB샘플 메모리의 샘플링 방식 신디사이저는 이제 수백 MB혹은 그 이상의 샘플 메모리를 탑재할 것이다. 이미 64MB~128MB의 샘플러들이 일반화되고 있으나 신디사이저의 고용량화는 보다 자연스러운 어쿠스틱악기 음색의 표현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소리들을 들려줄 것이다. 차세대 오디오규격의 샘플 등이 탑재되려면 현재의 용량의 수배, 혹은 수십 배의 고용량이 필수적이다. 非Sampling방식의 신디사이저의 발전 현재까지 중앙연산처리장치의 속도한계로 피지컬 모델링 등의 새로운 방식의 신디사이저들은 분명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sampling방식에 비하여 낮은 보이스이며 대부분 1~4보이스에 국한되고 있다. 물론 보이스의 제한과 악기의 활용도와 비례할 수는 없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제한들이 많이 극복되리라 생각한다. 우리가 KORG의 Z1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비교적 저가격에 확장 가능한 12보이스를 구현하였다는 것이며 이러한 새로운 방식이 실전에서 완벽하게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제작되어졌다는 것이다. 연주용 악기와 작업용 악기의 2분화 Soft Synthsizer의 등장과 컴퓨터기반의 범용 Audio기기의 등장으로 컴퓨터의 악기화가 시도되고 있고 나름대로의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는 컴퓨터의 CPU혹은 독립적인 DSP장치의 한계와 노하우 부족으로 초보적인 아날로그모델링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나 발전가능성은 무한하다. 특히 이러한 방향은 오픈아키텍처시스템에서 그 위력을 더하게 되리라 생각되는데, 최근 KORG사의 OASYS의 행보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Z1을 능가하는 가장 진보적인 피지컬모델링 알고리즘, 뛰어난 이펙터프로세서, 24bit 고음질 ADC / DAC를 탑재하고 있는 제품으로 특히 기기의 알고리즘을 공개하여 많은 서드파티 제작사들이 참여하여 가장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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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악기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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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 적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음악은 인류 생활의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로서 삶의 활력소가 되어온 것은 누구나 가 다 아는 사실 일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인류는 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를 추구해왔고 다양한 음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문명 생활의 발달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플롯, 색소폰 등 수많은 악기들을 창조하기에 이르렀고 그것들의 등장과 더불어 인류는 비로소 영혼의 바다 항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되었다. 이처럼 음악이 인류에게 끼쳐온 영향이 지대하기에 이제는 우리 사회에 음악이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인류의 음악은 계속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오다 지난 18세기부터 사용되어 온 피아노와 여러 어쿠스틱 악기들을 뒤로 한 채 드디어 전자악기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실제로 전자 악기는 많은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범위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어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특히 전자 악기의 등장은 뮤지션들로 하여금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음악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무궁 무진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이들의 등장은 현대인들의 새로운 것의 창조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다. 오늘날 현대 과학의 결정체인 컴퓨터와의 접목으로 전자음악의 작곡, 연주활동 등을 보다 편리하게 해줌으로써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음에 틀림없다. 이상에서 음악이 인류사에 끼친 영향력과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을 해 보았겠지만 앞으로 전자악기가 어떻게 바뀌고 발전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한 것을 분야별로 적어 보겠다.
▷신서사이저(Synthesizer) 참고로 신서사이저란 전기적 잡음을 발생시켜 이것을 여러 가지의 신서사이징(파형 등을 변형)을 하여 여러 가지 음색을 만들어 낸다. 예전의 아날로그 신서사이는 기본적인 소스부터가 그냥 순수하게 전자적인 음을 발진시켜 나온 소리를 웨이브폼, 웨이브의 진폭 등을 사용자가 수정하고, 이펙트 등 여러 가지 필터를 거쳐 만들어 낸 소리들을 사용자가 저장하여 사용하는 기기이다. 대개의 경우 수많은 버튼과 키보드가 같이 붙어 있는 악기일 것이다. 이것들이 디지털 신서사이저로 변화되었는데, 기본적인 소스가 전자적 음을 발진시킨 아날로그형과 달리, 실제 음을 디지털로 녹음한 소스로 사용하게 되었고, 이것을 여러 필터를 거쳐 음을
그 다음으로 신서사이저의 변화를 들자면 하드웨어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현대 문명과학의 결정체인 컴퓨터의 출현으로 우리는 사회 전반에 걸쳐 다 변화를 경험했다. 컴퓨터 기술의 초고속 성장과 더불어 전자악기 시장에서도 그에 발맞춰 신기술이 끊임없이 개발되었다. 그 결과 많은 신서사이저 제조 업체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컴퓨터에 신디사이저를 접목시키려고 노력해왔고 신제품들이 속속 출시 됐다. 대표적인 회사 제품
▷샘플러의 소멸? 샘플러는 위에서 말씀 드린 디지털 신서사이저, 사운드모듈과 비슷한 것인데 기존의 신서사이저와 사운
예를 들어, 피아노의 각각의 음을 모두 녹음 시켜 각각의 해당 키보드에 할당시켜 놓으면 완벽한 피아노 소리를 재현 할 수도 있고, 입으로 내는 별의별 소리를 녹음하여 키보드에 할당시켜 입으로 내는 악기 흉내를 자유자재로 할 수도 있다. 샘플러는 이와 같이 기존에 전자악기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소리들을 사용자 임의대로 만들어 내는 기계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생각으로는 샘플러는 자기 혼자서는 멍텅구리일 수밖에 없고 신디사이저와 몇몇 중복되는 기능으로 인하여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신디사이저와의 통합을 통하여 발전되나갈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통하여 최근 선보인 샘플러인 기가샘플러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으리라고 본다. 기가샘플러란 소프트웨어 샘플러의 이름이다. 샘플러는 Rack Type이나 건반타입으로 특정음원의 소스를 사용자가 정의하여 일종의 사용자타입음원이 내장된 사운드모듈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반해, 기가샘플러는 컴퓨터 자체로 샘플러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 보면 된다. 웨이브파일을 이용하여 음색을 만들고, 그 음색을 건반에 할당하고 그렇게 만든 소리를 1개의 프로그램으로 지정하여 사운드모듈과 똑같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의 장점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운드모듈이나 신서사이저에 없는 소리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어 컴퓨터 자체를 악기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컴퓨터의 RAM과 CPU를 이용하고 있으므로 컴퓨터의 속도가 빠른 것이어야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소프트웨어 샘플러도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발맞춰 여러분들에게 보다 발전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시뮬레이션 기술의 보편화 필자는 미리 보는 전자악기의 변화라는 제목의 글을 쓰면서 여러분들에게
최근에 이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몇몇 제품들이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이에 소개되었지만 그 중에 가장 성공한 기업인 LINE 6사와 ANTARES사를 소개하겠다. 우선 LINE 6사는 독보적인 시뮬레이션 기술로 여러분들에게도 잘 알려진 기타 앰프 플렉스톤(F
그럼 두 번째로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피치 콘트롤러인 ATR 시리즈로 유명한
여담으로 본인이 LA NAMM(악기 박람회)쇼에 갔을 때 ANTARES사의 코미디언 같은 부사장의 얘기를 적어보면 AMM-1(마이크 모델러)이 출시 됐을 때 전 세계에서 제일 큰 마이크 제조업체인 SHURE와 SHENHIZER에서 와서 자기회사에 ANTARES의 마이크 시뮬레이션 기술을 팔라고 요청을 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ANTARES 회사는 돈이 부족한 회사(참고로 회장님이 석유 재벌임)도 아니고 오로지 연구 개발에만 주력하는 회사라 거절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누군가가 앞서 질문한 것을 필자에게 질문한다면 본인은 100퍼센트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이런 제품들이 2, 3년 안에 봇물처럼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모든 음악이 컴퓨터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점일 것이다. 이제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컴퓨터는 사무용품이 아닌 생활용품이 되어 버렸고 컴퓨터의 발전에 모든 것들이 발맞춰 나가는 세상이 된 것이다. 바꿔 말하면 다가올 미래에는 컴퓨터 자체가 신서사이저이고 샘플러이고 음향장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미앤사 홈피에서 퍼 온 글입니다. http://www.mnsho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