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14절: "말씀이 사람이 되어(문자적으로 "육신")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는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이 책의 저자인 요한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소개하여 우리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여 (참되고 영생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20, 30 참조) ).고 말합니다.
이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가 이 세상에서 무엇을 위해 오셨으며,
어떤 성품을 가지신 분인지
설명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예수는 하나님이시다
(2)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자
(3)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잘 알고, 따뜻하게 영접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1. 예수는 하나님이요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예수는 누구인가? 이것이 예수님에 대한 첫 번째 중요한 질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빌라도 앞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진리에 대해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습니다.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요 18:37).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입니까?”(요한복음 18:38)라고 물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요한이 말한 진리란 무엇을 의미했는가?"
"진리"한 일반적으로 틀리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과학적 진리도 진리입니다. 진리의 예는 물이 아래로 흐르거나 1 더하기 1이 2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학적 진리는 영원한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거나 더 이상 물이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 더하기 1은 3 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진리란 근본적인 진리 또는 제1원인을 의미했다.
이 근본적인 진리는 1-3절에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제1원인이십니다. 인간이나 어떤 피조물도 제1원인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모두 제1원인으로부터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첫 번째 원인입니다. 하나님은 창조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거기에 있었고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브리서 13:8).
14절에서 요한은 말씀 또는 하나님이 예수라 하는 사람이 되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계시하고 우리 죄를 위한 희생 양이 되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나타내시고 우리 죄를 없이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 있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속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20:31에서
“이를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불교도이거나 무속 신을 숭배합니다. 그리고 일본인의 0.4%만이 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교회의 십자가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우지무라 간조는 120년 전 일본에서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886년 일본 정부에 의해 가장 유명한 일본인 2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일본어와 영어로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나는 일본을 위한
일본은 세계를 위한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한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
우지무라 간조는 진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학적 진리가 아니라 근본적인 진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도서관에서 성경을 펴서 첫 구절인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를 읽고 나서 그가 찾고 있던 진리, 즉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에게서 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첫 번째 원인이시며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에게 돌아갑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창조하시고 모든 사람에게 삶의 의미를 주셨습니다. 한 사람도 불필요하게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국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동창이 80명 정도 있었는데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친구는 15명 남짓이었다.
경제적인 이유로 나는 대부분의 반 친구들처럼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나무꾼으로 그리고 농부로 일해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8살 때 오른쪽 다리 환두뼈를 다쳤다. 하나님께서 제 부상을 선으로 바꾸셔서 저는 장학금을 받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다닐 수 있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제가 대학 시절에 예수님을 믿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하나님은 임인섭, 이동주 같은 사람들을 믿음과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 일에 저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분들은 다른 사람들을 믿음으로 인도하여 지금까지 수십, 수백 또는 수천 명이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에게 천사 같은 에스더와 결혼하게 하시고 선교사로서 독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에스더를 독일에 축복으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기 위해 많은 선교사들이 독일에 왔고 독일인 동역자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자녀요 며느리인 스테판, 디모데, 승미는 육신과 영의 자녀를 낳고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과 은혜의 세계를 보여주시고 밝은 미래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세상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빛을 비추시면 세상이 환하게 밝아지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2.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예수님 (9-13)
예수님은 무엇을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까?
11-12절을 보겠습니다.
“그는 육신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즉 그 이름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예수님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우리의 구세주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참조, 마 1:21). 실제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인간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자신의 생명의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부활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죄는 시좌되어야 하고 사망의 권세는 극복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능력을 성령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죽음의 권세를 이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만이 우리가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은 이 능력 곧 성령을 받습니다. 이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죄와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용서와 영생과 천국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정말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완전히 새로운 창조의 역사입니다. 우리는 모든 인간이 육체적으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모든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믿으면 성령을 받고 영적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압니까?
우리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시키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일 때 우리는 안전하게 그분의 보호와 인도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지상 아버지들은 자녀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면 우리는 그분께 구하면 반드시 들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성령과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무수한 사람들을 축복으로 인도하는 삶을 살며 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천국에 이르러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왕국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그의 상속자입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고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통치할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 좋은 소식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위한 은혜입니다!
여기 아직 예수님을 주님과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의 이름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3.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
누군가 나에게 어떤 책이 가장 도움이 되었는지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성경"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1989년 11월 9일 동베를린과 서베를린 사이에 브란덴부르크 문이 열린 것처럼 성경, 더 정확히 말하면 복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지난해 11월 9일 ZDF는 '베를린의 기적'이라는 영화를 상영했다.
1989년 운명의 해를 경험한 젊은 국경 경비원 군인처럼, 이날 저녁의 사건이 독일 전체의 운명을 바꿉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Chemnitz의 Tilo Koch에 속해 있습니다. 펑크로서 18세의 마르코 카이저(Kostja Ullmann)는 원칙적으로 체제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그가 불법 펑크 콘서트 후 체포되었지만 법정에 서지 않은 것은 국가 보안부의 고위 장교인 아버지 위르겐 카이저의 덕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Marco는 NVA(동독 국민군)에서 군 복무를 한 다음 공부하고 Stasi는 그와 그의 여자 친구 Anja를 방면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감옥에 가야 됩니다. 마르코는 마지못해 아버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NVA 군인이 됩니다. 한편, 마르코의 친구인 한나와 안자는 더 많은 시민의 권리를 위해 동아리에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마르코와 그의 부대는 비밀 임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989년 11월 9일입니다. 동서 국경의 개방은 온 독일의 운명을 바뀌게 할 것이었습니다. 국경 군인으로서 마르코는 거의 무력으로 서베를린에서 동독 시민들의 이동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그와 다른 병사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비록 이 영화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장벽 무너짐의 주재자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의 평화를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은 이미 그해 10월 8일 라이프치히에서 7만명의 평화 행진으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준비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평화행진을 앞두고 폴란드 노동운동, 체코슬로바키아 자유화, 헝가리, 모스크바 등 동방 국가들의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베를린장벽 붕괴를 준비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독일의 평화통일을 위한 은혜로운 뜻을 차근차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성벽이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증거입니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주는 작은 예일 뿐입니다.
이 은혜로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을 위해 하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와 실수의 짐을 지고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이 짐에서 해방하시고 그의 왕국으로 환영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면에서 Marco, 그의 어머니 또는 그의 아버지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와 하나님의 아들이 됨과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값없이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복된 영생을 얻게 됩니다.
이 책의 말미에 요한은 이 책을 쓴 목적을 이렇게 썼습니다.
"이 책을 기록함은 우리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복된 영생과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공주와 왕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우리는 이 땅과 천국에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통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