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디지털피아노, 신디사이저의 차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위의 것들이 모두 기술 발전으로 좋은 것들만 봐서는 차이를 느끼기 많이 힘들어서 그 차이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네요..^^
1. 디지털피아노
일반 어쿠스틱 피아노는 해머가 현을 때린 울림이 피아노의 향판을 통해 전달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었을 때 비용과 부피 큰소리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죠. 이런한 단점을 보안해서 만든 것이 디지털 피아노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지털 피아노에도 일반 어쿠스틱 피아노와 비슷하게 건반끝에 해머가 장착되어서(그렇지 않고 키보드와 같이 스프링을 달아 무게를 준 것도 있음) 일반 어쿠스틱과 비슷한 터치감을 주지만 현을 직접 울리는 것이 아니라 건반 밑에 부착되어 있는 센서를 통해서 소리의 강약을 인식하고 인식한 소리가 향판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일단 디지털 피아노는 피아노의 대용으로 만들어진 것 이기때문에 피아노 음색과 터치감에 가장 큰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 몇의 디지털 피아노는 웬만한 어쿠스틱 피아노 보다도 더 좋은 음색과 터치감을 보여주는 것도 있을 정도니까요...
이런 피아노는 값 비싼 신디사이저, 전자키보드 보다도 더 좋은 피아노 음색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능 또한 전문화 되어서 디지털 피아노 한 대로 일반 신디사이저 쳐럼 작곡 및 녹음, 편집 기능까지 되는 피아노들이 있어 전문적인 음악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inimage.naver.net%2Fstorage%2Fupload%2F2007%2F05%2F30%2F281037_1178676199.jpg)
하지만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이동성이 떨어지지만 요새는 스테이지형 피아노, 스타일리쉬피아노라고 해서 부피가 작은 디지털 피아노도 많이 나와서 이러한 단점을 많이 보안되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inimage.naver.net%2Fstorage%2Fupload%2F2007%2F05%2F3%2F415040_1178676263.jpg)
2. 전자키보드
전자키보드는 다른 말로 포터블 키보드라고도 말합니다. 말그대로 휴대가 가능하게만든 건반입니다. 다양한 리듬 기능과 많은 음색들이 들어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이 됩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한 것들이 많아 (비싼 건 300-400정도 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작고 건반 터치도 매우 가벼운 것을 구성이 되어 있는데 현재는 88건반의 해머액션형의 건반이 장착된 전자키보도 나와 있어 어찌보면 디지털 피아노와 많이 비슷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inimage.naver.net%2Fstorage%2Fupload%2F2007%2F05%2F27%2F656034_1178677104.jpg)
하지만 신디사이저 처럼 음색을 조합하고 변형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신디사이저와는 다릅니다.
3.신디사이저
신디사이저는 말그대로 synth. 다양한 이펙터와 음색의 조합을 통해 음을 변형하고 생성하는 악기입니다. 건반이 없는 신디사이저 (모듈, rack)도 있으며 건반과 음원이 함께 달려있는 신디사이저도 있습니다. 주로 작곡과 공연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피아노와 전자키보드와 많이 혼돈하시는 분이 계시는데요...그건 아무래도 요새 나오는
신디, 그리고 흔히 보는 신디사이저가 건반과 함께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전자키보드 처럼 미리 저장된 음색만 불러와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신디사이저는 매우 전문적인 악기로 그 사용법을 공부해 나가면 무한한 기능에 많이 놀라실 거에요..전자키보드 처럼 스피커가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스피커나 헤드폰이 있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신디사이저는 그 사용용도에 따라 건반의 갯 수도 40건반 이하 부터 88건반까지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inimage.naver.net%2Fstorage%2Fupload%2F2007%2F05%2F36%2F774007_1178677537.jpg)
자세한 설명을 글로 다 설명할 수 가 없어서 일단은 간략적인 차이만 설명을 드렸습니다.
더 정확한 설명은 직접 악기를 보시면서 설명을 들으시면 더 확실한 이해가 되실거라 보여지네요...
밴드에서 사용을 하신다고 하지만 어떠한 용도로 사용을 하느냐가 먼저 결정이 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피아노 위주로 많이 사용하고 피아노 음색이 좋은 것을 사용한다면 디지털 피아노 중에서 스테이지형 피아노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다양한 악기 음색을 편리하게 이용하시고 싶으시면 전자키보드도 괜찮고 보다 전문적으로 다양한 음색을 원하시다면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게 맞을 것 입니다. 물론 사용하기 전에는 악기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있어야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실 수 있으니 본인의 실력과 향후 어떤 용도로 더 사용이 될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라며 악기는 꼭 악기전문점에서 정식딜러를 통해 구입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첫댓글 건반악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 놓으셨네요..
흐음..그렇군요.
자료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흠..기초는 기초네요..기초상식도 튼튼해야겠지요...존글 감사드립니다.
헷갈렸는데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정확한 구분이 가네요. 감사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너무몰라서 의문점이 많았는데 조금 이해가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맛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설명잘보고 배우고갑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네요 잘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