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꽃이야기<br><br>🏷제라늄 Geranium 💐 꽃 말 : 결심, 추억, 우정<br><br>결정하기까지는 언제나 신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답답하게 보일 정도로 오래 생각한 끝에 겨우 결심하는 타입입니다. 신중한 만큼 그 결정에 오류는 없지만 때를 놓치고 마는 비극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때만큼은 경솔해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br><br>유럽의 화단 딸린 주택의 창가에 길게 올려놓은 장면이 연상되는 꽃이다. 종종 행잉용(걸이용)으로 벽면에 걸어두기도 한다. 제라늄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geranos에서 온 것인데, 이는 ‘학’을 뜻한다. 제라늄의 열매가 학의 부리를 닮은데서 기인된 듯 하다. 제라늄도 종류가 많아 향이 좋은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지린내 비슷한 냄새도 난다.<br>온대지역이 고향이지만 추위엔 약해 우리나라 노지에서는 월동이 어렵다. 씨앗이나 삽목번식을 하는데 삽목 후 4-5개월 정도면 꽃이 핀다. 다소 광선이 약하거나 불량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에도 강한 편이다.<br>제라늄은 우리나라에도 몇 가지 자생하고 있는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식물로써 남아프리카의 온대지방이 고향인 온대성식물이다. 이질풀, 털쥐손이, 둥근이질풀... 우리 자생 제라늄들인데 꽃도 예쁘지만 나중에 꽃이 진 다음 맺히는 꼬투리가 터져 갈라지고 나면 왕관이나 아주 고풍스런 촛대모양을 하고 있다.(꽃과 나무 사전)</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lTbk/18ef40c2ce74afe1bde228476086dc10369975c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lTbk/18ef40c2ce74afe1bde228476086dc10369975ca" data-origin-width="664" data-origin-height="849"></div><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ul><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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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해...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집 베란다에는..
오래전부터..당연하다는듯..
제라늄이 꽃피고 지고
늘 거듭되곤.
하지만...
제라늄 꽃말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덕분에....(^.^)
아하 제라늄 꽃이였네요.
제가 꽃에 대해서는 무식해서리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저 꽃은 본적이 있는데
제라늄 인지는처음으로
알았네요 꽃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유럽쪽...
멋진 사진속의..집들...
거의가 베란다에 제라늄을 내놓고 있어요..
봄부터..가을까지...
피고 지고...피고 지고...
끝없이 꽃대가 올라와요..
향기는 영 아니올시다...이지만...
꽃이 시들면..그 꽃대 줄기를 잘라주고..
물 만..잘주면..
생명력이 아주 아주 길어서..
초보자도 키우기가 좋은꽃이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