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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탕웨이(湯唯)
생년월일 : 1979. 10. 07
신체 : 172cm, 52kg
출생지 : 중국
학력 : 북경 중앙 연극학원
데뷔 : 드라마 '경화연자'
@ 필모그라피
2001년 - 여몽지몽(연극)
2004년 - 경화연자(드라마)
2004년 - 체게바라(연극)
2005년 - 정견나랍제(드라마)
2006년 - 생우육십년대(드라마)
2006년 - 후해전가(드라마)
2006년 - 여인불곡:여인은 울지 않는다(드라마)
2007년 - 홍기거적아녀문(드라마)
2007년 - 색,계(영화)
2009년 - 크로싱헤네시(영화)
2010년 - 만추(영화)
@ 수상
2007년 제4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신인상
2007년 제12회 시네아시아 어워즈 올해의 아시아여자스타상
2006년 중국 백화상 우수 여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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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는 항주출생으로 어머니는 지역에서 작은 지명도를 가지고있는 배우였고 아버지는 화가였다.
어려서부터 예술방면 특히 연기쪽에 재능을 보였던 탕웨이는 지역예술학교 가무반에 들어갔고, 어머님의 바람대로 그림도 배웠다고 한다.
그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재능을 살려 중앙희극학원 연출과에 들어간다.
학창시절 탕웨이는 독서,운동,음악에 열중하였고, 대학에서는 착실히 연기기초를 닦았다.
그 결과 2001년 중앙희극원시절 대만에서 유명한 예술가인 뢰성천이 탕웨이의 연기를 보고 찬사를 보냈다고한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도 탕웨이는 뚜렷한 활동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이한 이력이라면 미스유니버스 북경대회에서 5위에 입상한 것이고 그후로 유명하지 않은 드라마 몇편에 출연한게 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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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계
이 영화는 스파이가 되어야했던 여자와 그녀의 표적이었던 남자의 그시절 중국의 시대상을 반영한 슬픈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색, 계>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과 촬영상 2개 부문을 석권했다. <브로크백 마운틴> 이후 같은 감독의 작품이 2년 만에 또 다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영화제에서의 상영이 끝난 후에는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모두 완벽의 경지에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언론에서는 동양만이 가진 독특한 정서를 동서양이 공유할 수 있는 인간 본성에 관한 이야기로 훌륭히 해석해냈다는 극찬을 보냈다.
욕망을 뜻하는 ‘색(色)’과 신중을 뜻하는 ‘계(戒)’가 연결된 <색, 계>라는 제목은 표면적으로는 사랑과 섹스이지만 그것을 넘어 내면적으로는 예술과 삶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색, 계>는 “삶의 욕망”, “사회의 경고”, 그리고 이를 여성의 시각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사랑을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서로에게 다가온 상대방을 신중하게 경계했던 두 사람은 사랑의 치명적인 유혹을 간과하는 순간 사랑에 빠지고 결국 육체의 뜨거운 욕망은 그토록 신중했던 그들을 비극으로 몰고 가게 된다.
영화를 만들어가면서 이안 감독이 가장 강조했던 것은 “사랑과 고통은 공존한다(Love and torture co-exist)”는 것. 이것이야말로 영화 전반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안 감독은 장 아이링이 창조한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를 찾으려 수백 명의 배우들을 오디션 한 끝에 탕웨이가 발탁되었다고했다.
그녀는 이안 감독이 원했던 일정한 연기 패턴이 없는 신인이면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배우였던 것이다. 탕웨이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몰입해 오직 장 아이링이 창조한 ‘왕치아즈’로 거듭났다.
이영화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있다.. 하지만 개봉당시 한국에선 너무 정사씬과 배우들의 노출에 집중된 홍보를 했던게 아닌가란생각이든다..
물론 그장면들이 적잖은 충격이고 이영화속 명장면으로 회자되긴 하지만.. 그건 영화를 제대로 본후에 나눌 이야기이지.. 영화의 홍보로써 사용할 부분은 아니였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
아무튼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탕웨이라는 배우는 색계라는 영화를 통해 세계인들의 눈도장을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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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한건 <색,계> 이후니까 그리 오래되진않았다.
그 작품으로 영화 데뷔후 다른 한편의 영화를 찍었고, 지금 또 한편의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있는 탕웨이는 아직은 영화계에서는 신인배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이다.
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 그리고 학창시절과 대학시절을 보면 그녀는 분명 어느날 하늘에서 뚝떨어진 반짝스타가아닌 준비된 배우였다는걸 알수있다.
다만 대중에게 늦게 알려졌을뿐이다.
이안감독이 고마운건 이 아름답고 훌륭한 배우를 발견해준 것이다.
내가 탕웨이를 좋아하는 이유중 또하나는 그녀의 분위기와 눈빛이다.
배우는 자신만의 포스와 분위기를 가져야한다고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여배우는 더욱 그러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그게 그배우의 매력이되고 나이들어감에 가장 민감한 여배우가 대중에게 잊혀지지않고 계속 연기를 할수있는 힘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볼때 탕웨이는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있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영화데뷔작으로 단번에 세계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탕웨이
아름다운 외모에 묻히지 않는 연기력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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