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푸른나무들과 함께 유치원 주변, 천변산책을 진행하였습니다!
산책을 나가기 전, 우리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천변을 산책하기 위한 규칙들을 정해보기도 하였답니다^.^
함께 정한 규칙들을 외치며 힘차게 천변으로 출발!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산책을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 푸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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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첫 시작부터 난관이..!!!!
친구의 손을 놓고, 다리를 건너야 되는군요!
"선생님, 저 조금 무서운데 혼자 건널 수 있어요!!"
"선생님이 조금 도와주면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참으로 씩씩한 우리 푸른나무들은 걱정이 없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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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다리를 건너고, 내 짝꿍을 만나 함께 손을 잡고 바로 천변 산책로에 도착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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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올라오자 마자, 만난 검둥이 친구!
함께 계시는 어른분 께, 멋지게 인사도 드리고, 우리 까만 멍멍이 친구에게도 인사를 나누어주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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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물새와 아주 많은 오리들까지 만났어요!
"선생님! 학이 물위에 떠있네요??"
"근데 저 새 학 맞아??"
"선생님 아무리 봐도 학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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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땅을 바라보니, 예쁜 들꽃들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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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고 꽃을 안좋아하라는 법은 없다!
너무나도 예쁘다며, 푹~~빠져 관찰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ㅁ^;;
꽃보다 예쁜 우리 푸른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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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주고 싶어요, 간직해요 예쁜 노현지 선생님"
"여기요, 선생님 주려고 가지고 왔어요!"
선생님 예쁜 꽃 주고 싶다며 건내주는 마음예쁜 우리 푸른나무!
손 가득 친구들의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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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은나머지, 더워진 우리 푸른나무..!!!
옷마저 벗어던지고 신나게 뛰어다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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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 잠시, 쉬어가자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잠시 휴식을 취하러 왔답니다!
역시 산책도 쉬어가며 하는게 좋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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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하는 친구를 위해, 단추 푸는 것도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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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뛰어놀고 산책로를 따라 어른분들께서 지나갈 때 마다, 멋지게 인사하기로 약속 한
푸른나무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멋지게 큰 목소리로 인사하는 규칙도 잘 지켜주었어요^.^
지나가시는 어른분들께, 어디 유치원이냐며 칭찬도 많이 받았답니다!
역시 우리 서전주 친구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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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해, 은비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항상 푸른나무는 마음만큼 늘 함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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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밤 되시고, 더 재미있는 사진들을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신기하게도 얼마전 유나랑 읽었던 책에 나왔던 봄까치꽃을 산책가서 직접 봤네요 ㅎ 친구손 꼭잡았지만, 얼마나 신나게 걸어다녔을지 상상이가요 ㅎㅎ
와! 우리 유나에게는 더더욱 좋은 시간이였을 것 같아요!!! 여기 저기, 신나서 산책하더니 제일 먼저 덥다며 옷을 벗던 우리 유나였답니다!!!^ㅁ^
참 사랑스런 모습들 이네요,,, ㅋ
날이 너무 좋아 다행이궁~~
산책 나갔다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궁~~^^
제일 중요했던 안전! 우리 푸른나무 친구들 다친 친구 한 명 없이, 산책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