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도 아직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마이크로칼리브레이션에 능숙하지 못하면서 이 글을 쓰는게 어쩌면 주제넘는 처사일 수도 있겠으나 째든 이론적인 부분을 공유하고자 쓰는거니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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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ate : 영점을 조절하다,측정하다.
-> micro calibration : 미세한 영점조절.
픽업에있어서 미세한 영점조절이란 단어는 ioi와 iod의 균형을 말합니다.
여성에게 ioi를 날렸다면, 여성이 같은 강도로 인식할만한 iod를 날려주고,
여성에게 iod를 날렸다면, 마찬가지로 여성이 같은 강도로 인식할만한 ioi를 날려주는것.
이것이 영점조절입니다. 헌데 여기서 "미세한" 영점조절이라 함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과정에 있어서
아주 섬세하게 ioi 와 iod의 균형을 맞춰나간다는 의미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칼리브레이션이 들어간 상황의 예를 보시면 아마 쉽게 이해되실겁니다.
( dlv나 dhv또한 발화자의 의도에 따라 ioi와 iod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남 : "혹시 미국 살다 오셨어요? 영어 잘하시네요. (CT)"
여 : "아뇨. 그냥 그럭저럭해요." (DLV : 나에게 충분한 매력을 느꼈다면, DHV를 하려고 시도했을 것이다.)
남 : "그렇군요.. 근데 눈이 정말 크네요. 완전 사람의 이목을 주목시키는거 같아요." (간접적 IOI)
여 : "네ㅎㅎ" (간접적 IOD)
남 : "한번 만져봐도 되요?(손가락으로 눈을 찌르는 동작)" (IOD)
여 : "ㅋㅋㅋ 머에요... 아 근데 이름이 뭐에요?" (IOI and CT)
남 : "아 아직 이름도 안물어 봤네요. 제 이름은 OO에요. 그쪽은요?" (CT)
여 : "제 이름은 XX요." (간접적 IOI : 나의 CT에 순응을 하고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IOI이다.)
남 : "그렇구나.. 몇살이신데요?" (CT)
여 : "저 23살이요. 몇살이세요?" (간접적 IOI and CT)
남 : "저 몇살처럼 보여요?" (간접적 IOD : 높은 가치의 일관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여 : "음.. 25살?" (잠재적인 IOI : 나의 CT에 순응하고 있다.)
칼리브레이션을 충분히 느끼셨겠죠?
실제상황에서 능숙하게 영점조절을 해간다는것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일입니다.
수 없이 많은 변수들, 처음 처하게되는 낯선 상황등으로 아마 정줄놓게되는 경우도 다반사겠죠.
예전에 MM에서 이런 구절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같은,비슷한 상황을 여러번 겪다보면, 그 상황에 처하는 순간 마치 시간이 느려지는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다음 순간 내가 해야할 행동들, 여성의 반응등이 머릿속에 떠오를것이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 이제 겨우 어프로치에있어서만 "시간이 느려지는"느낌을 받고있네요)
칼리브레이션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끝없는 시뮬레이션과 연습, 그리고 경험이 뒷받침되야겠습니다.
알파메일 화이팅^^
첫댓글 그렇군요ㄷㄷ
ㅎㅎ그렇군요^^
밀고 당겨짐의 균형, 그리고 역학적 우위. 관성의 법칙. 잘 썼네^^ 추천
잘봤어요 ^^
ioi에 대응은 iod+ct, iod에는 iod다 라는 특정한 공식. 대응 없이도 알파메일 기본기가 구축이 되어있다면 흔들리지 않는 프레임 유지가 가능하고 ioi에 fake ioi, iod에서 fake ioi로도 충분히 호감을 빼올 수 있고 여성은 비언어적 의사전달, 서브텍스트 전달에 남성보다 지극히 감응이 빠르지요.
쓴 글 잘 읽었어.. 어떤 패턴이나 형식보다도 hb에 따른 선택성 진행이랄까? 그 부분 역시 중요한 것 같음.
좋다, 영점조절 예를 많이 들어서 같은 주제로 칼럼2 부탁^^
좋은글입니다. 아직 실전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저같은경우 당황을 많이 할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