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수료식 준비
수료식 당일의 준비는 일반 주차보다 준비할 것이 배로 많습니다. 간식도 두 배! 자리도 두 배!
스탭 형제님들이 일찍부터 센터로 나오셔서 강의실 셋팅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이원우 목사님께서 기도모임을 인도해 주심으로 스태프와 지원자, 아버지학교, 수료식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수료식 시작
드디어, 가족분들이 들어오시면서 강의실 분위기가 더욱 생동감이 흘렀습니다.
갓난 아이를 안아 들어오는 가족, 자녀의 손을 잡고 꽃다발을 가지고 오는 가족
매주 지원자 아버지를 맞이하는 풍경과 또 다른 가족의 풍경이 이어졌습니다.
조장님들의 인도로 조별 나눔을 가지며 함께 웃는 모습과 편지를 읽으면서 눈시울이 붉어 지는 모습 등 보는 내내 감동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자녀에게 편지와 사랑스런 20가지를 읽어주며 지원자 아버지와 자녀의 허깅하는 모습은 이 보다 좋을 수 있을까 라는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세족식.
처음에는 부부가 어색한지 웃음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아내의 발을 한발 씩 씻겨줄수록 흐느낌으로 변하였습니다.
" 이것으로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함께 하는 서초힐링대디 수료식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 오늘부로 여러분은 아버지 자격을 따셨습니다."
" 여러분은 최종학력은 아버지학교 수료입니다."
4주간의 아버지학교에서 느끼고, 결단한 것을 꼭 가정에서 계속 실천하시는 아버지, 남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0분의 지원자 아버지! 아버지학교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문경일형제님! 지난 2달동안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그 수고에 큰 복을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