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지실천사 이해
교회복지 실천의 역사는 성경을 제외하고는 서양의 역사와 동양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의 역사를 통해 발견한 서양인의 복지에 대한 이해는 욕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동양의 역사를 통해 발견한 동양인의 복지에 대한 이해는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서양인은 욕구가 충족될 때 복을 받았다든지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하는 반면 동양인은 문제가 해결될 때 복을 받았다든지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양인은 개인적 사고가 더 발달된 것이고, 서양인은 집단적 사고가 더 발달된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21세기인 지금은 복지에 대한 이해에 있어 동양과 서양의 구분을 하기가 어려워졌지만 그러나 아직까지도 종교, 문화, 교육, 정치 등 여러 가지 차이와 원인에 의해 서양인과 동양인의 복지에 대한 이해는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차이와 원인에도 불구하고 동양인과 서양인 중 그리스도인들은 복지 실천에 대한 생각이 성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서양식 사고와 동양식 사고의 차이는 있어도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일반적인 사회복지 제도나 정책이 아니었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서양사와 동양사를 통해 교회복지의 실천사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통해 교회복지 실천과 관련된 역사를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기준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성경을 기준으로 한다면 기독교의 역사를 제외한 서양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실천의 역사는 1517년 10월 31일 종교개혁 이후라고 할 수 있으며, 기독교의 역사를 제외한 동양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복지 실천의 역사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계급사회에서 주인과 종이 존재하고 종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대접을 받을 수 없었던 계급사회는 일반적인 사회복지실천의 역사라고 하기에도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한다면 우리나라의 교회복지실천의 역사는 복음을 받아들인 1885년 4월 5일 이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복지 실천의 역사를 고조선, 고구려에서부터 시작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엄격하게 논한다면 사회복지제도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사회복지실천의 역사에 포함을 시키는 것은 너무나 무리수를 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는 민주사회가 구성되는 시점에서부터 실천의 역사를 정리해야 한다고 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법의 체계를 가지는 것만이 아닌 실천에 있어서도 사회복지 대상의 만족도가 최소한 60%는 넘어야 사회복지를 실천한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이런 시각으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실천의 역사를 정리한다면 이제 불과 몇십년이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지금 현재까지도 어떤 부분의 사회복지제도는 사회복지실천이라고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며, 어떤 부분은 이미 선진국 이상의 제도와 법 체제를 구축한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사회복지 실천이 법적인 한계를 넘지 못하는 소극적인 사회복지 제도에 머물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뿐 아니라 개인 및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사회복지실천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지만 미온적이다. 사회복지 제도 정착과 실천에는 많은 연구 및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교회복지 실천사는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통해,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통해 실천되어진 사실들을 정리하고 기술하는 것으로 일반 역사가들의 생각이나 철학이나 시각으로 정리하는 방식이 아닌 성경의 역사 그대로를 기술하고 정리하는데 목적을 두며, 현대에 와서 종교개혁 이후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1985년 4월 5일 이후 교회의 역사와 함께한 교회복지 실천의 역사의 주체가 된 그리스도인의 복지 실천의 역사를 찾아보는데 목적을 가지지만 성경에 의하면 교회복지 실천의 가장 큰 실천은 은밀한 실천이기에 그 역사를 정리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은밀한 교회복지 실천가들의 실천의 결과가 지금 한국 교회에 영향을 준 것을 찾아볼 수는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교회복지 실천사를 정리하려고 한다. 한국의 경우 무명의 성도들이 교회복지 실천가였다는 사실을 먼저 밝히면서 본 연구를 시작하려고 하며, 교회의 인적 자원 및 물적 자원 등이 교회복지실천을 위해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주요한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며, 더 나아가 어떻게 사용되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제안들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복지실천에 있어서 교회라는 용어는 신약시대에 사용된 용어이지만 구약시대에도 이미 교회는 존재했다고 할 수 있다. 구약시대의 교회는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교회요, 오실 예수님을 믿은 무형의 교회요, 오실 예수님을 예언하는 교회, 신약시대의 교회의 뿌리 교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교회라는 단어가 성경에서 가장 처음 등장하는 것은 구약 성경 창세기가 아닌 신약 성경 마태복음인 것은 사실이다. 구약시대에 교회가 존재했다는 말은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교회로 존재했다는 말고 예수님이 오셔서 완성되고 시작된 교회와는 차이가 있다.
교회는 흔히 부름받은 공동체를 일컫는 말인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 즉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는 고백을 들으시고 나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약속하신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의 약속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 승천하신지 10일이 되는 날 즉 부활하신 날로부터 50일이 되는 오순절 날에 시작되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4-5) 말씀하신대로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120명의 성도들이 오순절 날에 성령의 충만을 받아 한 몸이 됨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예수님을 믿는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루었으니 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설립된 것이다(엡 4:3-5).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교회라는 단어는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된 교회의 시작이며 구체적인 교회복지 역사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교회복지 역사의 시작을 여기서 출발하지 않는 것은 교회의 시작이 창세기 1장 1절부터 시작된 역사를 뿌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의 시작에 있어서 예수님께서 오신 후 완성된 교회의 시작 전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이 교회는 무형교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무형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서부터 시작된 교회라고 할 수 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만난 곳이며 지금의 유형교회와는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과의 만남, 감사, 찬송..이 있었던 무형의 교회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구약 성경에서 교회의 모형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단어를 찾아 볼 수 있다.
그 단어들은 에덴동산, 방주, 땅(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 장막, 돌 제단, 광야, 성막, 전쟁, 가나안 땅, 성전, 이스라엘민족(백성)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의 완성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으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전투하는 교회와 승리하는 교회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구약 성경에서 교회의 그림자 및 모형이 될 수 있는 단어들이 복지와 직,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너무나 분명한 이해를 시켜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사실에 대한 이해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객관적인 이해를 찾으려는 노력을 교회복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라면 계속 찾아나가야 할 것이고, 성경이 말씀하고자 하는 성경 자체의 메시지를 가감 없이 받아 이해할 수 있다면 철학과 과학을 뛰어넘는 이해로 발전될 것이다.
창세기 1장에서 교회복지실천의 주체와 대상과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데 교회복지실천의 주체는 창조의 하나님이시며 대상은 사람이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은 시작(창조)이셨다. 사람에게 삶은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빛이 없는 환경, 물이 없는 환경, 공기가 없는 환경, 땅이 없는 환경, 먹거리가 없는 환경에서 살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대체 환경이 준비되지 않으면 불가능 할 것이다.
창조의 하나님은 사람에게 필요한 환경을 준비하셨다. 교회복지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준비를 배울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준비는 무에서 유를 있게 하신 창조로부터 시작되는데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께는 가능하신 것이기에 지금도 하나님을 믿고 교회복지를 실천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 것부터가 교회복지실천의 시작이며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은 아내와 남편을 주신 것이다. 아담에게는 돕는 배필 하와를 하와에게는 남편 아담을 주셨다.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있겠지만 가장 아름다운 실천의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출발된다고 할 수 있다. 성경 전체도 연합과 동거, 그리고 함께하는 것이 교회복지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계속 제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있다. 그 복은 구체적으로 자격과 관련되고 일과 관련이 있다. 창세기에서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 식물주심 등은 복지실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며 동시에 방법이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에덴에서의 약속이다. 약속은 교회복지실천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방법이다. 약속은 에덴의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행복지수를 높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그와 정반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경고의 기준이 된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에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방법은 약속이행이셨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셔야 했다. 사람은 지키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셔야 했다. 그것이 복지이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복지는 교회복지실천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으로 수고로 얻는 소산과 쉼이 있었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으로 용서가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가죽 옷을 입히신 것은 용서의 표시이며 이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실 것과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가 옷 입어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약속이고 예언이기도 하였다.
용서받은 아담과 하와였기에 사랑받은 아담과 하와였기에 에덴 이후의 삶에서도 교회복지실천의 역사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었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으로 아담과 하와가 자녀를 낳는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녀를 낳은 것이 매우 중요한 교회복지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으로 아담과 하와가 그랬듯이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제사는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는 것보다는 복을 받은 것에 대한 표시였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사는 땅의 소산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제사(신약시대에는 예배)라는 사실이다. 교회복지를 실천하려는 실천가는 땅의 것으로 된다는 생각을 버리 것 부터가 실천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땅의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삶의 시작, 감사의 시작,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삶의 시작이 더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그곳에서부터 교회복지실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복지실천의 방법에는 긍휼이 있었다. 가인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셨다. 신앙인들은 비신앙인들에게도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땅의 소산으로만 살아가는 삶은 결국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삶이다. 땅으로 부터도 복을 받는 것이 아닌 저주를 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니 그들을 긍휼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방법이고 지금도 유효하다. 신앙인들이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사람들에게 긍휼이 없다면 그들은 거치는 돌이 될 것이고 우리들의 심장에 비수를 꽂게 될 것이다.
구약사, 고대사 참고를 참고하여 교회복지에 대하여 정의해 보자.
1.에덴동산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방주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땅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장막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돌 제단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광야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복지
1.성막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전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가나안 땅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성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이스라엘 민족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교회복지의 역사는 구약의 역사가 끝나는 시점에서 신약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 사이의 400여년의 신구약 중간사 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신구약 중간사, 고대사 참고하여 교회복지에 대하여 정의해 보자.
1.회당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1.회당 및 성전의 직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신약성경에서는 구체적으로 교회복지 역사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그것은 교회가 모형이 아닌 실제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교회복지 역사 시작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다.
교회의 역사는 마태복음 1장 21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로 오셨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은 교회복지 역사를 완성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되는 교회복지 역사는 사도로, 사도로 시작되는 역사는 교부로, 교부로 시작되는 역사는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사도 시대에서부터 사도 후기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한 교회복지 제도화 단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부 시대의 수도원 운동은 모든 교회, 모든 평신도, 전체 교인들이 참여하는 고대 교회복지의 역사의 현장이었는데 수도원 운동은 가난, 질병, 굶주림, 고독, 박해 등을 위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수도원 운동은 신앙 안에서의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었다.
경건주의의 실제는 모험을 좋아하고, 개방적이고, 사회적 이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능력을 가진 것과 연관된 말이다.
4세기 아다나시우스의 안토니우스의 생애를 보면 안토니우스가 마19:16에 영향을 받고 살았던 삶을 기록하고 있는데 교회복지 역사에는 이렇게 성경을 통해 영향을 받고 복지의 삶을 산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묻혀 있다고 할 수 있다.
종교개혁사, 중세사, 근대사 참고하여 교회복지에 대하여 정의하여 보자.
1.종교 개혁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
현재 한국 교회는 물량주의 가치관, 기복주의, 교회의 고급화, 맘모니즘, 교회지상주의, 교회의사유화, 세습화, 권위주의적 성직자 중심주의, 성장제일주의로 예언자적이며 선지자적인 교회의 모습이 붕괴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재 교회를 통해 찾아볼 수 있는 교회복지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기독교에 복지라는 개념이 구체적으로 등장한 것은 14세기 이후이며 15세기라고 할 수 있다. 1530년 이후 기독교적 사회정치적 논문 속에서 복지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있다.
역사를 고대, 중세, 근대, 현대사로 구분한다면 15세기 이후를 근대사로 볼 수 있는데 근대사는 르네상스 운동과 종교개혁을 통해 사회가 변했고, 프랑스 대혁명 등을 통해 정치적 권리를 얻은 시민사회가 형성되고 산업혁명과 식민지 개척을 거치면서 산업사회로 변모하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교회복지 역사를 통해 교회는 사회복지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의 단계를 종교적 동기, 도덕적 동기, 인도주의 동기, 복합적 동기로 나누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금도 종교적 동기는 사회복지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각 나라별로 교회복지 역사를 찾아보는데 있어 선교의 역사라든지 여러 가지 사회적 상황이나 시대적 이념에 따라 교회복지 역사를 찾아보는데 있어서 그 차이는 현저하다고 할 수 있다.
영국은 세계에서 사회복지제도가 가장 먼저 제도로 확립된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1~14세기 종교제도가 발달되면서 교회 중심으로 제도가 발전된 것이다.
사회복지의 시작 및 발달은 교회에서 출발되었으나 오히려 교회는 자선적, 시혜적, 비전문적인 부분을 탈피하지 못한 부분과 더욱 전문화되어 발전된 부분으로 구분되어지게 되었다.
미국은 영국에 비해 교회복지 역사가 짧지만 17세기 미국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시작된 교회복지는 실천적인 기술면에 있어서 영국보다 훨씬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발달은 다른 어떤 면보다 정치적인 면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영국은 엘리자베스의 인보관, 미국은 루즈벨트의 사회보장법, 독일은 비스마르크의 사회입법, 일본은 이케다 내각의 복지6법이 대표적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현재의 사회복지관계법률이 대부분 입법화 된 것이다.
사회복지발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준 교회복지 실천가들은 사실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한 무명의 성도들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신앙 지도자였던 영국의 구세군 창설자 윌리엄 부스, 15만명의 부모 잃은 아동들을 섬겼으며 그들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죠지뮬러, 호주에서 최초로 청소년 피난민을 위한 기관을 설립 및 수 많은 교회복지프로그램을 주도한 윌리암 다윗 크류스, 독일의 디아코니아운동의 선구자 비헤른, 세계 2억명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던 미국의 대부흥사 빌리 그래함, 한국의 애양원을 설립한 손양원, 월드비젼을 설립한 한경직, 밥 피어스 목사 그리고 교회복지를 이름도 빛도 없이 실천한 모범적인 목회지도자들과 그들의 협력자요 동역자인 성도들이 있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한국 교회의 복지실천(1885년~2010년)에 대하여 정의하여 보자.
1.선교사들의 복지사업
대표적인 의료복지, 교육복지, 부흥회 및 사경회, 기도회, 아동복지사업, 여성복지사업,,,,,
2.교단의 헌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천
3.지교회 정관이나 사업계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천
4.교회 부설이나 위탁사업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천
5.그리스도인들의 구제나 봉사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천
6.사회복지에 미친 영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실천
7.교회에 영향을 주는 사회복지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한국역사, 한국교회사, 선교학....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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