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조규남 구니베르또 신부 사목시기

[문규열 / 토마스 아퀴나스]

                            제12대 조규남 구니베르또 신부 사목시기

                                   (1994. 4. 6 ~ 1995. 2. 20)

                           서품성구: 주여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성 프란치스코 / 평화의 기도 중에서)

□ 개관

    풍수원 본당 출신인 조규남 구니베르또 신부는 횡성 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우리

    본당에 는 이우갑 베드로 보좌신부와 한날 부임하였다.

    고난시대에도 신앙의 빛은 더 향기롭다는 진리를 평소에도 늘 실천하려고 했고,

    주 1-2회씩은 소공동체 방문미사를 실천했다.

    수상한 시대에 갈망되던 화해의 일치를 이루는 간절한 기도를 자주 봉헌하면서,

    성모성월에는 성모동산에서 묵주기도를 바치기 시작했던 계기를 마련하였고,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라던 조 신부는 1995년 2월 20일, 장성본당으로

    전임하였다.

□ 사목활동

○ 교육

    * 구역반 봉사자교육 (1994. 5. 12 (목) 10:00)

       - 공동체 봉사자들을 위한 교육

    * 초등부 교리교사 여름 신앙 학교 (1994. 7. 22 ~ 24)

    * 중.고등부 수련회 (1994. 7. 29 ~ 30)

    * 성서 교리교실 개강(신약) - (1995. 2. 24부터 ~ )

      -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시작

○ 성모성월 묵주기도 (1994. 5. 1 ~ 31)

   - 이 기간 한달동안 매일 저녁이면 저녁미사 30분전부터 성모동산 성모상 앞에서

      묵주기도를 바치기 시작했다.

      주일미사도 1,500명씩 나오던 시기에 걸맞게 상당한 호응이 있었다.

○ 성모의 밤 행사 (1994. 5. 28)

    400여명이 참석한 성모의 밤때는 기쁨과 축복을 함께 하는 행사가 이루어졌다.

○ 성지순례

    * 청년회 배론성지 순례 (1994. 9. 25)

    * 안나회 와 구역 봉사자 미리내 성지순례 : (1994. 10. 7. (월))

       - 신부님과 수녀님도 함께 동행한 90명이 참가했다.

    * 유럽지방 성지 순례 (1994. 11. 2 ~ 17)

       - 예수님의 발자취와 성서의 세계를 공부하기위한 성지순례는 19명이 참가했다.

○ 민족의 일치와 화해를 위한 기도 봉헌 (1994. 6. 28)

    - 남북으로 갈라진 이 나라가 통일을 이루고 남북이 서로가 화해하며 하나가 되는

       일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 피정

    * 성모회와 데레사회 1일 피정 (1994. 10. 4)-횡성 도미니꼬 수녀원

    * 청년회 겨울 피정 (1995. 2. 18~19)-횡성 도미니꼬 수녀원

○ 레지오 마리애 야외 행사 (1994. 5. 29)

    370여명이 참석한 레지오 마리애 야외행사를 가졌다.

○ 성사

    * 어린이 첫 영성체 (1994. 6. 5) - 53명이 첫영성체를 받았다

    * 새영세자 36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탄생했다 (1994. 12. 24)

○ 예비자 초대의 밤 (1995. 2. 22. 19:00)

○ 혼인 갱생식 (1994. 12. 30. 19:00)

    - 가정의 소중함과 부부의 혼인 약속을 새롭게 다짐하는 혼인 갱생식이 본당에서

       있었다.

○ 풍수원 성체 현양대회 (1994. 6. 2)

     - 풍수원 성당에서 열린 성체 현양 대회에 10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신앙의

        의미를 가졌다.

○ 에단축제 (1994. 8. 26 ~ 28)

    - 아일랜드 출신인 성 에단 주교의 해박한 성서 지식과, 뛰어난 설교 그리고 겸손된

      성덕을 갖추신 성 에단을 기리며 본받는 자체로, 성서 공부도 열심히 하며 복음을

      충실히 전하는 에단인이 되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도록 합시다.

      1부 8/26 - 개막미사 (400여명 참가)

                     강길웅 신부의 “신앙안에서의 만남”이란 주제로 신앙강좌가 있었다.

      2부 8/27 - 성가 경연 대회 (11개구역. 2개 공소 참가)

      3부 8/29 - 경축미사 (950여명 참가)

                    모든 신자들이 친교와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 건강을 다스리는 수지침 강좌 (1994. 9. 6)

    - 데레사회에서 주관한 생활 건강을 관리하는 요법으로 성모회원들은 물론 희망한

       많은 분들이 고려 수지침학회 제천지부장인 강명운 리노 형제로부터 수강 했다.

○ 쌍용공소 성모상 기증 축성식 (1994. 10. 2)

    - 서울 5지구 목동본당에서 성모상을 기증한 성모상 축성이 있었다.

○ 연도 경연 대회 (1994. 11. 18. 19:30 ~ )

    - 구역별 연도 대회를 (11구역에서 참가) 실시하여

       믿음상에는 의림1,2구역, 소망상에는 교동구역,

       사랑에는 청전2구역이 수상했다.

○ 좋은책 한달에 한권이상 읽기 운동

    - 보다 풍요롭고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기위해서 한달에 1권이상 읽기를 시작했다.

      이 달에 읽을 책은 김수환 추기경의 “참으로사람답게 살기위하여” 라는 책을

      권장도서로 추천되었다.

○ 척사대회 (1995. 1. 18 ~ 19)

    - 친목을 도모하고 성당에도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한

      축제로써 개인대항과 소공동체 대항으로 이틀간 성대하게 열렸다.

○ 해바라기 교실 (1995. 2. 24일부터 )

    -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교역장 봉사자 선교자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을 깨닫기 위한 교육이었다. 항상 반복함으로써 성과도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