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유붕이 자원방래하니 불역낙호아~~~</P>
<P>(나와 뜻을 같이하는 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나를 찾아오니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P>
<P>지역사랑방에 들어오니 갑자기 이 구절이 생각나네요.</P>
<P>우리는 이 말을 살짝 바꾸어</P>
<P>불교와 여행을 사랑하는 서경지역의 가까운 님들이 서로서로를 기대고 의지하며 찾으니, 그 또한 불국정토가 아니겠는가!!</P>
<P>로 풀이해보면 어떨까 합니다.</P>
<P>^^</P>
<P>소통의 도구는 많아졌으나, 정작 소통이 희박해진 시기인 것 같습니다.</P>
<P>상념과 고민은 많으나, 정작 풀어가야 할 길은 지난하고 요원하기만 합니다.</P>
<P>그럼에도, 함께 뜻을 나눌 수 있는 많은 사람이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P>
<P>모래알 한 알 정도의 틈이라도 빗장을 열 수 있다면,</P>
<P>이미 우리는 남이 아니라 우리이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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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쪼록 서경지역 님들의 향기가 넘쳐나는 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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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일 기웃대기만 하는 소심녀! 오늘은 댓글에라도 살며시 한쪽 발을 얹어봅니다. 내도 끼워주면 안~되겠니? ^*^;;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겠니~~~ ^^ 살며시 얹은 한쪽 발을 꽉 잡았습니다. 법우님, 반갑습니다.
사랑~~ 그럽시당!!!
이미.. 향기가 넘쳐나구 있는거 같아요~~ 언니의 향기^^ 잘 지내시죠??
나에게서 향기가~음~주타~ㅋ 피죤향~ㅋㅋ
네 사랑할께요.^^
멋진글이네요..멋곳에서 나를 찾아오닌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정말 즐겁습니다.^^
서경지역이라....가까운듯 아니 가까운듯....수피아는 강원도인지라....그러나 서울도 쪼매 가까운 춘천이라는...저두 끼워주심..안될까여? ^^;;
아마조나님... 화이팅예요~ 잘 지내시죠? ^^
음... 역쉬.^^* 행복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