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9.18.주일.-21.수. 제6회 '제주 영성 and Healing' 기행록 중심의 묵상 1 (강의본, 64P) ♥
♥ 사람이 무엇으로 살 것이냐?
1>. 오직 ‘성령의 길’을 걸어, ‘성령의 삶’을 산다.
2>. 오직 ‘믿음의 길’을 걸어, ‘믿음의 삶’을 산다.
나는 ‘믿음’ 을 정의하기를,
“1. 첫돌 이하 아기의 믿음을 가져라,
2. 진실함, 성실함, 순수함의 믿음을 가지라,
3.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티도 없는 믿음을 가지라.” 라고 가르친다.
3>. 오직 ‘섬김과 나눔’ 의 길을 걸어, 진정 이타적인 주님의 사람으로 산다.
때때로 시험이 들고, 힘들고, 낙심이 올지라도...
4>. 오직 ‘영의 길’을 걸어, ‘육의 삶’을 버린다.
5> 오직 성령, 말씀, 기도, 헌금, 사랑의 섬김과 나눔, 예배, 전도, 그리고 매일 매일 주님이 선물로 부어 주시는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의 삶’ 만을 산다.
인간적인 길, 욕심의 길, 내 생각의 길, 세상 時流(시류)의 길을 걷지 않는다. 정치를 嫌惡(혐오)하고, 버린다.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대는 저들 정치인들의 저질 싸움판은 진절머리가 난다.
롬8: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자정 무렵에 일어나, 밤새 일하고, 잠이 오는데, 새벽 5시부터 산길을 걷는다.
길가에 일용직 노동 일을 가는 사람들이 무거운 표정으로 앉아 있다. 그 모습이 나를 슬프고 아프게 한다.
이 아름다운 하루를 먹고 살기 위하여 괴로움으로 시작하다니...
그것도 공휴일인 토요일마저도...
저들 중에 거의 절반 이상이 가련한 獨身(독신)이겠지?
배봉산은 코스가 한 시간 30분이라, 망우산, 용마산으로 올라 간다.
이 새벽과 아침에 3시간 정도 걸으리라.
한라산 등반의 고생한 종아리가 아직도 덜 풀렸다.
망우산 정상에 도달하니 종아리가 다 풀리고, 다리가 힘이 나는데, 강철 같이 튼튼해진다.
오늘 토요 <성령사관학교>는 몇 사람을 불러 내어, 이번 주간의 기쁜 일, 안 좋은 일, 죄 지은 일, 기도 제목 등을 말하게 하라.
토요 <성령사관학교>에 절대 빠지면 안된다.
이는 당신이 영성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100배 축복의 비결이다.
‘성령의 길’, ‘성령의 삶’ 의 첩경이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동네 아줌마인 사르밧 과부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비결!
욕심만 버리면, 행복해진다.
자유로워진다.
잠30:7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 함이니이다.
♥ 앞으로 ‘이스턴 호텔 제주’와 예약하라.
(서귀포시 서호중로 65)
*주차장 안내:
타워 주차장은 차고가 높은 차량은 입고가 되지 않습니다.
(소나타 급 이하만 입고 가능)
차고가 높은 차량은 야외 주차장 이용 바랍니다.
야외주차장 : 서귀포시 서호동 828-1
<성령의군대> 이름으로 MOU를 체결하고, 트윈 룸으로, 60,000만원에 체결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 2022.9.18.주일. 제주 여행 기행록 제 1일
만일 우리의 삶이 숨겨진 罪惡(죄악)과 虛僞(허위) 위에 서 있다면...
그렇게 살 이유와 가치가 전혀 없다.
그렇게 살면서 계속 교회 職分(직분)을 유지하고, 예수를 믿을 이유가 없다.
차라리 교회를 떠나라.
예수 믿지 말라.
어차피 천국 가지 못한다.
돈 때문에, 지위 때문에, 쾌락 때문에, 남의 눈에 비치는 명예 때문에?
결국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지 않는 생애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성령으로 살아 가며 새삼 깨닫는 삶의 진리는
진정으로 성령을 받아,
성령으로 살아 가며,
철저히 죄악을 회개하고,
그릇된 삶과 생각을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 하나 고치며,
오직 성령으로 하나 하나 거듭난 삶을
오늘 하루 동안에 계속 살아 가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이 없이,
그렇게 내가 주인이 되어,
욕심과,
나아 가 거듭 나지 못한 탐욕으로 살아 가는 생애는
결코 예수 믿는 자의 올바른 생애가 아니다.
하물며 목사의 삶이리요?
요3:1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신앙의 관점이 다르다. 전혀 엉뚱하다. 표적이나 바란다.)
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 강한나 목사를 설교나 강의에서 아름다운 본으로만 언급하라.
그는 나의 가장 소중한 오른팔이다.
항상 가장 소중히 대할 사람이다.
<하이제주> 모바일 쿠폰 설치 연속 실패
이 자식들이...
이 따위로 장사를 하고 있어?
김포공항은 비교적 한적하다.
아내가 등산 배낭에 과도를 넣어, 빼앗겼다.
또 타박과 성질 냄...
남자가 뭐 그래!
졸장부처럼...
그래! 원래 졸장부였더라도, 이제는 대장부가 되어야지!
배목사야! 진정으로 아내에게 그러지 마라.
아내는 너의 가장 소중한 보배란다.
이번 제주 힐링 여행의 백미는 한라산 관음사-성판악 코스 등반이다.
아침 마다 열흘 정도 걸어, 다리가 탄탄하다.
서울에서는 태풍을 느낄 수 없다.
제주는 波高(파고)가 10m에 이른단다.
颱風(태풍) 속의 제주 여행이라...
하나님의 인도하실 역사 앞에, 색다른 기대감이 넘친다.
주님. 이전에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알게 하소서. 아멘.
저는 제주의 達人(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시121: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Web발신]
○ 예약번호 : R_22091900471
○ 예약완료 : 배종부 님 2022-09-19 [월]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 코스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 입장QR코드 :
https://visithalla.jeju.go.kr/reservation/resMessage.do?reserveId=wgxkDpQJmXiN%2BgJbbrrbLA%3D%3D
○ 위치별 통제 시간
1) 진달래밭·삼각봉대피소에서 12시 30분 백록담 정상 입산 통제
2) 백록담 정상에서 14시 00분까지 하산
♥ 2022.9.15.목. 나약한 신앙, 위기를 능히 극복케 하는 강력한 성령 신앙
과거 나는 목사였으나, 진정한 예수님이 없고, 성령님을 만나지 못한 힘 없고 나약한 신앙인이었다. 나의 신앙은 나에게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였었다.
첫째, 죄를 끊을 수 없었다.
둘째,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살 수 없었다.
셋째. 사람 관계가 바로 되지 못하였다.
넷째, 돈이 바로 되지 못하였다.
다섯째, 개인의 일상의 누림과 행복이 없었다.
여섯째, 거짓과 허위와 위선과 전시성의 삶이었다...
개척 3년 만에 부도가 나면서, 길고 긴 고난의 터널을 장장 13년을 끌어 왔다. 그 강단 골방의 13년은 나를 근본부터 성령으로 다시 빚으시는 주님의 연단의 과정이었다.
참으로 끔찍하고 길고 긴 고난의 세월을 거치면서, 나는 성령으로 하나 하나 다시 거듭 났다.
세상에는 공짜가 하나도 없다.
이제 오직 성령 하나 만으로 살아 가는 나는,
2022년 9월 연속으로 매월 1,000만 이상씩 적자 나는 나의 ‘5병2어 선교경제’ 를 메꾸기 위하여 가장 아끼고 신임하는 두 성도에게서 각각 1,000만씩 헌금을 빚으로 받아 ‘섬김과 나눔’ 의 삶을 피 흘리며 실천했다.
8월에 무려 3,000만의 하나님의 돈이 왔었다. 그런데 9월이 되자, 또 2,000만의 적자가 난 것이다.
쏟아 붓고, 또 쏟아 붓고...
언제까지나 끝없이, 또 끝없이...
성령 안에서의 오직 ‘섬김과 나눔’ 의 삶이라...
무엇이 진정한 ‘섬김’ 이며, 진정한 ‘나눔’ 이란 말인가?
솔직히 나는 잘 모른다.
그냥 나는 자동적으로 돈을 물처럼 뿌리며 사람을 온통 섬기고, 온통 나눈다.
나는 남는 게 아무 것도 없다. 남는 것은 갚을 수 없도록 늘어 가는 빚 뿐이다. 간당 간당 不渡(부도)만 나지 않을 뿐이다.
지금 이 새벽 3:10분의 가장 적나라한 시간에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소원은 오직 나를 믿고 1,000만 씩의 거금을 두 말도 없이 선뜻 나에게 헌금한 두 성도에게 약속한 한 달 이내로, 50만씩 더 헌금하여 되돌려 주는 이 일 뿐이다.
♥ 000 성도 –1,000만 (8.23, 한 달 이내 재헌금 1,100만 (9.2. 완결)
–1,000만 (9.9.금. 한 달 이내 재헌금 1,050만 (10.8.토)
*다시는 짐을 지우지 말게 하옵소서.
♥ 사랑하는 000 성도 –1,000만 (9.14.목. 한 달 이내 재헌금 1,100만 (10.13.목)
*다시는 짐을 지우지 말게 하옵소서.
나는 이를 악물고 사람에게 돈을 빌리지 않으려, 몸부림을 친다.
지금 000 목사의 2,000만이 물려 있다.
000 목사의 2,000만이 물려 있다. -300만이 더 빚이 있다. (9.22.목)
그리고 아내 카드론 2,000만,
000 성도 헌금 1,050만,
000 성도 헌금 1,050만이 물려 있다.
여기에 나의 카드 3장, 우리 493만, 삼성 74만, 비씨 248만이다. 그래도 죽으라 갚은 것이다.
그리고 전북은행 대출금 2,000만이다.
그리고 총회연금, 주택부금, 농협적금 등 각종 기금들이 온통 빚으로 쌓여 있다.
도합 총액이 1억 8,000만 이상이다.
안타까운 배목사야!
진정 남을 위한 삶을 살지 말고, 남에게 돈을 주는 삶을 살지 말아라.
돈 주면 사람 잃는다. 수없이 경험하지 않았느냐?
돈으로 사람을 결코 세우지 못한다.
정말 이렇게 연속하여 빚 지며, 피를 철철 흘리며, ‘섬김과 나눔’ 의 삶을 산다는 것은 적어도 나에게는 단순한 ‘섬김과 나눔의 삶’ 이 아니라, 이는 스스로 破産(파산)하고, 自滅(자멸)함이다.
아니다. 아니다. 결코 아니다.
주님은 또 나에게 巨金(거금)을 선물로 주시리라.
8월 000 사모님 1,000만 헌금,
어제 000 집사 1,000만 헌금...
이는 전부 나의 삶을 긍휼히 보신 주님의 기적의 역사이다.
나는 믿는다. 내 삶이 잘못 되지 않았음을...
나는 믿는다. 주님의 나를 부자로 만드실 것을...
나는 믿는다. 주님이 나를 찬란하게 쓰실 것을...
그러나 배목사야!
네가 아무리 선해도,
절대 빚은 지지 말라.
이 글의 ‘主題(주제)’는 뭐야?
결국 빚 얘기로 이 좋은 글도 결론이 나 버리네...
돈이 복잡하다. 복잡하다. 복잡하다.
그러지 말라.
그러지 말라.
진정 그러지 말라.
빚 없는 인생을 살아라.
그리고 또 다시 변함 없는 나의 삶은 반복된다.
사랑하는 선교사님에게 돈을 보내 않을 수 없었다.
[배종부] [오후 7:03] [우리은행] 2022.09.21 19:03:27
1002-65*-******
하나 000 출금 1,000,000원
사랑하는 동생에게 돈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배종부] [오후 6:10] 농협 출금 5,000,000원
09/22 08:11 356-****-0472-63 000 잔액 5,001,000원
♥ 은혜와 축복의 주님!
000 성도 헌금 1,050만 주소서.
40>. ♥ 사랑하는 ‘000’ 00 –1,000만 (8.23, 한 달 이내 재헌금 1,100만 (9.2. 완결)
–1,000만 (9.9.금. 한 달 이내 재헌금 1,050만, 10.8일 한)
*다시는 빚 내지 말게 하옵소서.
000 성도 헌금 1,050만 주소서.
41>. ♥ 사랑하는 ‘000’ 00 –1,000만(9.14.수. 한 달 이내 재헌금 1,050만, 10.13일 한)
*다시는 빚 내지 말게 하옵소서.
000 헌금 320만 주소서.
42>. ♥ 사랑하는 ‘000’ 00 – 300만(9.22.목. 한 달 이내 재헌금 620만, 10.20일 한)
*다시는 빚 내지 말게 하옵소서.
이 돈들이 이렇게 무거운 줄을,
돈을 빌리고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저는 다시는 돈을 빌리지 않습니다.
제 돈을 다시 3,000만 풀어 주소서.
제가 하나님의 사람 들을 살리는 데 썼습니다.
저를 도와 주옵소서. 아멘.
(그리고, 2022.9.22.목. 주님이 다시 000 집사의 십일조헌금 1,000만을 풀어, 000 목사 500만 전세금과 삼성카드 500만을 전격적으로 풀게 하셨다. 아멘.)
오늘 들어 온 하나님의 선물이 저녁 6시 18분 현재 56만원!
그리고 나간 돈은
이00 형님 15만 선물,
송00 선교사 12만 선물,
강한나 목사가 또 선물 드렸다네...
송00 선교사 부부 옷 선물 20만, 총 113만이네...
넘치도다. 넘치도다. 진정 넘치도다. 아멘.
♥ 점점 어두워지는 밤 하늘!
석양에 출발하여, 어둠이 짙어 가는 하늘을 난다.
실제는 항공기의 웅웅 소리 뿐인데, 땅에서 보면 하늘을 날아 가는 항공기는 낭만 그 자체이지.
주님. 颱風(태풍)으로 염려했는데, 제주에 아직 바람이 불지 않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 한라산 등반을 인도해 주세요. 아멘.
저녁 7시 10분!
박장로님의 편지가 온다.
목사님.
염려했던 제주 노선이 특보 중에도 정상 운행되고 있어,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부산 해운대 인근만 해도 사람이 날아 갈 것 같은 강풍이 불고 있는데, 목사님과 사모님의 제주 힐링 여행을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이번에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하트)
정말 희한하네.
이런데, 항공기가 어찌 요동 하나 없이 제주까지 날아 가지?
주님. 참 감사합니다. 아멘.
큰 딸 평강이 왈,
“엄마는 날아 갈지 모르니, 아빠 허리 띠에 줄을 붙들어 매...” 한다.
이야! 7일 간 일주일 내내 호텔에서 자는 멋진 인생이 되었네.
며칠 만에 돈이 수백만 또 나가고...
그래도 나의 경제는 끄덕이 없네.
그래! 난 하나님의 VIP이지.
샬롬 호텔은 제주 시내의 오래 된 호텔인데, 객실 내부는 넓고 좋은데, 복도의 카펫이 낡고, 방의 가구들이 싸구려이며, 세면도구 하나 없고, 지하 주차장이 차가 벽에 긁힐 정도로 좁아, 정말 지랄 맞다.
다시는 올 곳이 못된다고 판단했다.
제주 <죠이랜드> 펜션도 마찬가지였었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經營(경영) 들을 제대로 못하지?
나도 경영이 꽝이잖아?
내가 알기로는 금우섭 목사님이 경영을 잘 하리라.
돈은 허미례 집사에게 맡기면, 틀림이 없다.
참! 나는 이런 원칙이 있다.
3억 정도는 회계 담당자가 떼어 먹어도 된다.
이것은 현재 월 1억 정도의 나의 재정 상태에서 매기는, 나의 사람에 대한 신뢰의 값이다.
앞으로 나는 <성령의군대> 회계 담당자나, 장군들에게 이 정도의 재정의 재량권은 줄 생각이다.
매사가 참 쉽지 않지!
호텔에 가방을 두고 바로 나가서, 감자탕을 25,000원에 맛있게 먹었다.
아내는 감자탕에서 냄새가 좀 난단다.
차는 겁이 나서, 지하 주차장에서 뺄 수가 없었다.
지치고 피곤한 몸!
배가 부른 채로 밤 10시 경, 바로 잠이 들었다.
새벽 2시 30분에 깨었다.
돈을 7만 주고, 5시간 자고 나가다니...
태풍이 멀리 지나 갔는지, 사방이 조용하다.
아까 밤 10시 경, 바람이 좀 불었었지.
감정상, 행복감이 별로 없다.
사람이 늘 감정이 충만하여 살 수는 없지!
돈에 눌림일까?
내가 스스로 애써 기도하여 눌리지 않는 것 같아도, 실상은 그렇지 않겠지!
내가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 단어가, “탄식하고, 신음하는... 기도” 잖아?
난마돌 태풍이 일본 큐슈를 강타함으로, 내가 있는 제주는 아무 영향이 없다.
항공기도 정상 운행, 비도 오지 않았다.
낚시군 한 명이 바다에 빠져 죽었다.
당연한 거 아냐?
해안가를 가지 말라는데, 낚시라니...
한라산 백록담 출입은 통제라, 상층부부터는 아예 못 올라 간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고, 돌고 살아 간다.
기도 해 주는 것도 그렇다.
그게 나쁜 게 아니라,
사람은 원래 그런 것이며, 당연한 것이다.
문제는 서로 간의 신의와 우의, 신뢰, 섬김과 나눔의 차이에 따라, 관심도도 달라진다.
베푼 것이 많고, 베푼 사랑이 많아야
기도도, 도움도 서로 깊어지는 것이다.
새벽 5시 2분!
제주 시내 샬롬 호텔을 나선다.
이 호텔은 다시 오지 않는다.
지하에 벽에 차가 긁혀 주차 불가이기 때문이다.
박도식 목사의 추천으로 왔는데, 영 아니다.
♥ 2022.9.19.월. 제주 여행 기행록 제 2일
“목사님. 제주도에 비와 바람이 많이 부는데, 잘 지내시고 오세요.”
방성용 지도목사님의 안부에 저의 기행문 일부로 답장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제 2일 제주도의 새벽,
성판악 코스로 한라산을 등반하려고 제주 최상층부 5.16 산복도로를 일주하고 도착했는데, 아뿔싸! 전면 통제이다.
새벽 3시에도 ‘부분 허용’ 이더니...
이게 게으런 대한민국의 복지부동의 공무원 놈들이 하는 짓거리 들이다.
보라. 이 사실이 무엇을 증명하는가?
성실성은 얼마나 중요한 성령의 덕목인가?
어디 가나, 무엇을 하나, 항상 사람의 기본은 진실성, 성실성, 순수함... 이어야 한다.
나는 ‘믿음’ 을 정의하기를,
“1. 첫돌 이하 아기의 믿음을 가져라,
2. 진실함, 성실함, 순수함의 믿음을 가지라,
3.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티도 없는 믿음을 가지라.” 라고 가르친다.
할 수 없이 다시, 제주 서부 한림항으로 나가서, 제주 시내로 돌아 가며, 동쪽으로 동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되돌아 간다.
계속 하루 종일 동쪽 방향으로 해안을 일주하려 한다.
한라산 등반하겠다고 새벽 일찍 잠을 설쳤는데...
아내가 운전하는 최상급의 그렌저 안에서, 계속 잠이 쏟아진다.
내가 어느 사이에 그렌저를 타는 인생이 되었구나...
제주 여행 제 2일인 오늘은 항공기가 뜨지 않는다.
계속 결항이다.
2-3분에 한 대씩 날아 오던 그 많은 항공기들이 단 한 대도 날아 오지 않는다.
바람이 이렇게 강풍으로 불어 대니...
보라. 어제 밤 늦게 마지막 항공기를 타게 하신, 나를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얼마나 오묘하고 놀라운가?
<제주 영성과 힐링의 시간>은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의 진정한 힐링을 위한 복된 사역이다. 중단하면 아니된다.
앞으로는 해외로 연결하리라.
‘힐링’ 과 ‘웰빙’ 이란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하나님을 믿어서는 아니된다.
그런데 주님은 나를 너무 일방적으로 사랑하시네.
난 분명히 믿는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정말 믿을 수 없는 복을 부으신다는 사실을...
애굽의 바로 왕과 그랄 왕의 재산을 빼앗아, 아브라함에게 부어 주신다.
2번이나 아내를 팔아 먹은 자를...
창12:11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 들인지라.
16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창20:1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 갔더니,
3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 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인간적인 의는 아무 필요가 없다...
인간의 의를 드러 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나는 내 주변에서 진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중한 사람 들을 몇 사람 본다.
(아래 글은 자기 자랑이다.
공개치 말라.
가르침으로, 공개해도 좋지...)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 중에,
그 중에 단연히 제일의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복을 받고, 누리는 것을 보면, 능히 證明(증명)이 된다.
나는 專心(전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진정 자기 유익을 위한 삶이 전혀 없다.
자기 가족을 위한 삶도 없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와 나의 가족을 다 챙겨 주신다.
그러므로 나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나의 <성령의군대> 장군들과 동역자들의 행복하지 못한 삶과 불행한 목회와 어려움과 가난을 본다.
왜 그럴까?
내가 볼 때에,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
믿음이 없고, 하나님을 감동 시키지를 못한다.
그 삶들이 너무 얽매여 있다. 성령 안에서의 진정한 自由(자유)를 전혀 누리지 못한다. 너무 가난하다. 너무 찌들려 있다.
일개 사람인 내 눈에 볼 때에도 리더인 나 하나를 기쁘게 못하는데, 저들이 어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
나는 그들에게 얼마나 피를 철철 흘리는가?
내가 대놓고 피 흘리는 얘기를 해 주어도, 언제까지나 ‘강 건너 불 구경’ 이다.
답답한 사람들...
아니, 뻔히 삶으로 본을 보여 주어도 안 따라 오는데, 뭘 어떻게 가르치라는 거야?
사람들은 나를 ‘자랑한다’ 할 것이다.
아니다.
내가 뭐 하러 당신들에게 자랑하나?
어차피 복도 못 받고, 인간 안될 그릇들에게...
말귀를 알아 들을 사람에게 말을 해야지!
내가 피를 토하며 하고 싶은 말은
나처럼 그렇게 진정 헌신적으로 주님께 바쳐진 삶을 한번 살아 보라는 것이다.
얼마나 행복해지는지를...
욕심이 왜 필요하며,
이기심이 왜 필요하며,
남의 도움이 왜 필요하냐?
진정한 성령의 종이라면,
오히려 남을 도와 주며, 베풀며, ‘섬김과 나눔’ 의 성령의 정신으로 살아야지!
나는 내 삶으로 친히 가르치는 ‘성령의 사람’이 아닌가?
날마다 내 통장을 0원으로 비우며, ‘섬김과 나눔’ 의 삶을 살지 아니하는가?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지 아니하는가?
왜?
나는 진정한 ‘성령의 삶’ 을 가르치는 사람이니까!
나처럼 살면 진짜 성령이 나타 나고, 복을 받으니까...
기적이 벌어지고, 돈이 생기고, 하루 하루 에덴의 삶이 벌어지니까!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아.
제발 듣기만 하지 말고,
내게 배운대로 한번 실천하며 살아 보라.
나의 000 목사가 드디어 그렇게 살기 시작하네.
000 성도가 그렇게 사네...
그 다음에 누구 이름을 댈까?
구체적으로 누구 누구를 칭찬하니,
또 시기심이 일어 나고, 배가 아프냐?
왜 또 속에 숨은 귀신이 발작을 하느냐?
너희가 진정 자기를 부인한 성령의 사람이냐?
<성령의군대> 사람들아!
당신의 첫 십일조는 당신 교회에 드리고,
두 번째 십일조는 <성령의군대>에 보내라.
진정으로 <성령의군대> 배종부 지도목사에게 ‘5병2어 선교경제’의 ‘100배 물권의 축복’ 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거든...
그래야 나도 당신에게 확실히 심을 것이 아니냐?
심어야, 거두는 법이 아닌가?
실제로 당신은 선교도 하지 않잖아!
헌금도 제대로 하지 않잖아!
허구헌 날 자기와 가족과 자식 밖에 없잖아!
당신이 주님을 위해 한 일이 뭐가 있어?
맨날 욕심과 탐욕으로만 살았잖아!
그리고 어떻게 천당을 가?
갈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당신이 진정 내 사람이며, 나와 함께 <성령의군대>의 삶을 같이 갈 의지가 있음을 보여라.
더 이상 복 없는 삶을 살지 말아라.
그렇게 수년 간을 보여 주어도, 깨닫지 못하느냐?
앞으로 나는 진실로 信賞必罰(신상필벌)을 정확히 하리라.
♥ ‘깨달음’에 대한 묵상 :
다니엘 12:8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다니엘 12:10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호세아 4:14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미가 4:12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 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마태복음 7:3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13:13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3: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마태복음 16:8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논의하느냐?
9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떡 일곱 개로 사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태복음 24: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가복음 4:12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마가복음 6:52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마가복음 8:17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마가복음 9:32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 하더라.
마가복음 14:68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하녀)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 새,
누가복음 2:50그 부모(예수님의)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누가복음 6:41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누가복음 8:10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누가복음 9:45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 하더라.
누가복음 18:34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요한복음 1:5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8:43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요한복음 12:16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사도행전 7:25그(모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사도행전 28:26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로마서 7:9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 나고, 나는 죽었도다.
고린도전서 4:4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디모데전서 1:7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오늘날 목사들이 이러하니, 진정 기가 차지 아니한가?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자기가 그대로 살아 가는 말씀이 아니다...)
♥ 어떠한 ‘깨달음의 은혜’ 를 받을까?
<1>.죄인임을 깨달으라.
<2>.악한 자임을 깨달으라.
<3>.교만한 자임을 깨달으라.
<4>.깨닫지 못하는 영적 소경임을 깨달으라.
<5>.사랑 없는 자임을 깨달으라.
<6>.무능한 인간임을 깨달으라.
<7>.불순종의 사람임을 깨달으라.
<8>.하나님의 자녀의 본분과 축복을 누리며 살지 못하는, 어리석고 게으르고, 무지한 인생임을 깨닫고, 돌이켜야 한다.
<9>.연약한 인간임을 깨닫고, 주님의 도움으로 살아야 한다.
<10>.오직 은혜 받아, 성령으로 살아야 할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
비도 안 오고, 덥지도 않고...
단지 바람이 세고, 풍랑이 강하고...
오늘 입산 전면통제로 한라산에 오르지 못했으니, 내일 오르면 되고...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아멘’ 으로 순종하라.
배목사야! 안 좋은 것이 언제나 좋으니라...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제주 산복도로를 일주하고, 한림항에 도착하기까지 밤에 잠을 자지 못해 내내 졸고, 종일 피곤이 너무 극심했다.
이른 아침, 제주 동문시장 가게에서 상품을 좋지 않게 불평하는 아내를 꾸중했다.
이른 아침부터 가게 주인에게, 재수 없게 물건이 안좋으니, 비싸니 어떠니...
<제주사월>과 비교하면서...
마음에 안 들면 안 사면 되지, 왜 이른 아침부터 여자가 재수 없게 가게 주인을 기분 나쁘게 해? 그것도 목사 사모가...
그래서 물건을 3만원 어치나 샀다.
잠언 27:14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자기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그런데 하물며...
정말 사람들이 아무 생각이 없다.
정말 우리는 만 사람에게 목사답게, 사모답게 처신해야 한다.
제주 동문시장 동진식당의 고기국수를 기억하라.
정말 잘 한다.
064-757-0427
가게 아줌마에게
“화장실이 어디에요?”
“저 건너 편, 저기 있잖아요?”
저 만치 가서 내가 큰소리로 말한다.
“그냥 좋게 말하지, 왜 지랄이야...”
아내 왈,
“저 사람은 그냥 말한 거예요. 목사님처럼 좀 크게 말한 거예요...”
대뜸 한 방 쏜다.
유구무언...
고함 지르지 말아야지.
이번 여행의 최대 행복!
인솔할 사람들이 없으니, 완전 自由(자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이 자유!
가고 싶으면 가고, 먹고 싶으면 먹고, 구경하고 싶으면 구경하고...
그래 그래!
이게 진정한 ‘자유와 해방’ 의 힐링(Healing)이로구나!
사람은 묶여 살면 안돼!
진정한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의 삶을 누려야 해...
돈이 없느냐?
“나를, 우리 부부를 제주 힐링에 데려 가 달라...” 고 배목사에게 부탁하라.
그런 배짱 하나 없냐?
참가 회비 35만은 당신이 있는 돈 안에서 되는대로 내라.
없으면 내지 말고...
단 공짜 심리나 욕심의 마음은 절대 容納(용납)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신도 배목사에게 마음으로, 물질로 최선을 다 해라.
배목사가 당신에게 언제나 그렇게 대하듯이...
진짜 배목사에게 신의와 우의로 대하라.
가장 먼저, 토요 <성령사관학교>에 꼬박 꼬박 와서 진정한 성령의 100배 영권, 인권, 물권의 삶을 배워라.
돈이 없다고?
그래서 나는 감히 ‘제주 여행’ 같은 사치를 할 수 없다고?
예끼! 이 사람...
어디서 그런 믿음 없는 소리를 하고 있어...
오늘만 먹고, 죽어 버려...
믿음으로 한번 벼랑 끝에서 뛰어 내려 봐!
배목사는 날마다 그렇게 살잖아...
당신은 왜 그렇게 못 살아?
배목사가 늘 그렇게 가르치잖아...
믿음을 좀 가지라고!
오늘만 ‘제주 힐링’ 하고, 내일은 또 하나님께 맡겨...
배목사처럼 진정 믿음으로 한 번 살아 봐!
당신에게 그렇게 아무 조건 없이 베풀고, 사랑하고, 믿고, 도와 주려고, 손을 벌리는 배목사도 믿지 못하는데, 무슨 하나님을 믿어...
사람이 진정한 信義(신의)로 좀 살아 봐!
신앙, 신앙 떠들지 말고, 진짜 인간답게 한번 살아 봐!
배목사에게 와서, ‘성령의 삶’ 을 진정으로 한번 배워 봐!
그가 어떻게 ‘5병2어 선교경제’의 ‘100배 영권, 인권, 물권의 축복’을 그렇게 담대하게 외치는지, 한번 배울 필요성이 있지 않아?
그에게는 한 달에 무려 1억의 돈이 돈다고...
公的(공적)인 자리에서 수 없이 보여 주고, 통장을 확인해 주고, 말해 줬잖아!
말만 하지 말고, 한번 살아 봐!
제주 ‘사라봉공원’ 에 이어,
조천의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성, ‘연북정’ 에 왔다.
바닷가의 성이다. ‘조천 용천수’ 가 뿜어 나는 곳 옆이다.
성루 위에서 뽀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며, 날아 갈 듯한 바닷바람을 시원하게 맞고 있다.
정말 좋다.
그래 그래! 사람은 힐링(Healing)을 해야 해...
아내는 운전 내내 내가 신경질을 내며 계속 타박을 주니,
기기 죽어, 아예 차에서 내리지도 않는다.
아내를 향한 신경질 귀신은 떠나 가라.
이 놈은 죽어도 우리 부부 사이에서 떠날 생각을 안하네.
이건 전적 아내의 잘못이다.
출발하기 전에,
“목사님! 신경질 내시지 않게, 기도하고 출발하세요...” 하면
내 안에 숨은 귀신이 역사하지 못하잖아...
난 아무 잘못이 없어...
내 안에 숨은 귀신을 내가 어떻게 하라고!
날 긁지 말아야지!
아닌데...
자꾸 긁어야, 귀신이 튀어 나오는데...
다시 깨닫는데,
내 안에는 온갖 귀신이 가득했었지!
가장 큰 귀신이 ‘운전을 막 하게 하는 운전 죽음의 귀신’ 이었어...
모든 신호 위반, 법규 위반, 평균 150Km 이상의 과속, 난폭 운전, 칼치기 운전, 죽음 운전, 졸음 운전......
난 벌써 죽었어야 해!
귀신은 운전으로 나를 죽이지 못한 것에, 怨恨(원한)을 품고 있어...
그래서 저 특급 운전사 이사라 사모를 어떻게 하든 운전대에서 끌어 내리려 하는 거야.
내가 운전하면, 언제라도 죽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자꾸 훌륭한 아내를 긁어 대는 거야.
정말 이 놈의 신경질 귀신은 잡아 죽여야 해!
내가 정말 잡아 죽이고 말 거야...
반드시 운전 전에는 아내에게 기도를 시키고, 나도 기도한 후에 차에 탈 거야...
성산 일출봉까지, 동쪽 방향으로 종일 해안도로로 직진하다.
남원큰엉경승지, 제 5 올레 코스를 탐방하다.
여기가 의외로 좋네...
내일 성판악 코스는 이미 예약이 끝나 버렸고,
관음사 코스를 내일 20일 화요일 새벽 5시 30분에, 예약하다.
(막상 한라산 등반을 다녀 와 보니, 이도 주님이 미리 그렇게 예비하셨음을 잘 알겠다.
주님! 주님이 언제나 옳으십니다. 아멘.)
창22:1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 오리라 하고,
6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 가서,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 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한라산 등산은 <제주 영성과 힐링의 시간> 여행 일정에 넣어도 좋겠다.
성판악, 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으로 통제하니,
돈내코, 영실 코스 등 다른 코스로 인솔하고,
두 시간 정도 걸은 후에 하산하게 하고,
완주할 사람은 계속 가게 하라.
2팀으로 나누어 일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Web 발신]
○ 예약번호 : R_22092001173
○ 예약완료 : 배종부 님 2022-09-20 [화]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코스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 입장QR코드 :
https://visithalla.jeju.go.kr/reservation/resMessage.do?reserveId=fhtniOHRO3bV4k7ToMRI9Q%3D%3D
○ 위치별 통제 시간
1) 진달래밭·삼각봉대피소에서 12시 30분 백록담 정상 입산 통제
2) 백록담 정상에서 14시 00분까지 하산
주님! 한라산 등반은 한번은 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단조롭습니다.
볼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똑 같은 길을 반복적으로 계속 걷습니다.
중간에 쉴 곳도 없습니다.
주님. 오늘 마지막 날, 제 4일 일정을 도우소서.
서쪽 중문으로 갈지,
아니면, 동쪽 ‘표선’ 시골로 갈지...
그리고 동쪽으로 갔다.
올레 길 산책
도립시설 구경-
거문오름-하루 전 예약
돌하르방길을 걷다 – 제주 원도심 걷기
제주 V-Pass 이용권
서귀포 ‘이스턴 호텔 제주’ 에서 중문 서부로...
(앞으로 이 곳을 숙소로 정해야겠다. 조식이 없음이 흠이다.)
1.박물관은살아있다, 10,000, 중문, 10Km,
2.무비랜드, 11,000, 중문, 10Km,
3.초콜릿랜드 2,500, 중문, 11Km,
4.제주신화월드, 30,000, 중문, 20Km
5.노리매, 5,800, 중문, 23Km,
6.초콜릿박물관, 6,500, 중문, 28Km,
7.돌마을공원 5,500, 협재 내륙, 31Km,
서귀포 ‘이스턴 호텔 제주’ 에서 성산 동부로...
1.제주민속촌박물관,
2.제주비엘바이크박물관,
3.제주화석박물관,표선,운영?
4.고흐의정원, 8,000, 일출랜드 아래, 38Km, V Pass 구매
5.조가비박물관, 성산, 없음?
6.해녀박물관
7.캐릭파크, 9,000, 조천읍, 41Km, V Pass 구매
8.선녀와 나무꾼, 캐릭파크 묶음, 조천읍, 41Km, V Pass 구매
♥ 2022.9.20.화. 제주 여행 기행록 제 3일
♥ 이번에 숨은 제주 祕境(비경) 들을 많이 찾게 해 주세요.
저는 아무 사심 없이, 돈으로 손해를 보며, 사람들에게 ‘하늘의 힐링’ 을 제공하는 일류 여행 가이드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赤字(적자) 분을 채워 주시기를 바라면서, 언제까지나 손해 보고 피 흘리기를 마다 하지 아니하는... 아멘.
*해당 지역에서 수시 점검하여 탐방
*제주에서 동쪽 해안가로 진행
월 새벽 5시 한라산 성판악 코스- 관음사 코스 종일 등반
(전면 통제로 不發(불발) 되다.
다음 날, 종일 비바람을 맞으면서, 관음사 코스로 올라 가, 성판악 코스로 하산, 등반하다.
하나님이 나의 몸 상태를 아시고, 가장 적절하게 日氣(일기)를 조정해 주신 것이다.
해가 나서 더웠으면, 한라산 등반을 完走(완주)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라산은 중간에 물 하나 먹을 곳이 없으니...
중간에 샘을 하나 파도 좋으련만...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국가의 고위직 놈들은 정말 정신이 빠진 놈들이다.
전국 국립공원들에 종횡 사방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한다.
어떠한 장애인들도 정상에 올라 갈 수 있도록...
그런 날이 곧 이를 것이다.
내가 죽기 전에...
비가 오고 악천후이니, 이를 악물고 힘을 내어 완주한 것이다.
소백산 등반 생각이 절로 났었다. 아멘.
제주 시내권
항몽유적지-제주경마공원-난타공연장-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조천읍
구좌읍
해녀박물관-하도해변-
성산읍
성산포유람선-
표선면
제주화석박물관-표선해비치해변-제주민속촌박물관
남원읍
휴애리(좋았다)-사려니숲길
서귀포 중문
SOS박물관-동춘서커스-믿거나말거나박물관-박물관은살아있다-
산방산
초콜릿박물관-평화박물관
한경면
차귀도 유람선
*제주 동쪽 해안도로 진행, 행원포구>오저여>한동환해장성>연두봉봉화대>호연스테이>평대포구>도깨동산>...
*구좌읍 행원리 ‘코난비치’ – 썰물 시간 맞추어 가면, 환상적인 도우넛 모양이 해변이 드러 남
*월정리해수욕장 옆 오저여 해수욕장 일몰 – 비경이 아름다움
월정리해변
*김녕리 청굴물 – 바닷가 용천수가 솟아 나는 곳
김녕바닷길
*북촌 창꼼바위 – 조천읍 북촌리 창꼼바위(창 고망난 돌)와 북촌환해장성
신흥리 쇠물깍 무지개도로 – 함덕해변 옆 신흥리 해변, 돌에서 물이 흐른다
*함덕 해수욕장 – 협재, 김녕, 함덕은 바다가 깨끗한 3대 해수욕장이다. 서우봉에 올라, 조망하면 멋지다.
평대 메밀꽃밭 – 5월-6월에 표선면 성읍리의 메밀꽃밭과 함께, 제주시 연동 소재의 수만평 논꽃 천지이다.
세화 해변 – 세화민속5일장과 해녀박물관 사이의 작은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답다.
닭머르 해안 – 조천읍 신촌리 일몰 명소
별방진 – 구좌읍 하도리, 최대 군사 기지
삼양 검은모래해변 – 용천수가 흐른다.
*동백동산 – 조천읍 동백로, 동백동산 습지센터는 곶자왈이다.
종달 고망난 돌 – 구좌읍 종달해안도로의 비경이다. 놓치기 쉽다.
선흘리 의자동굴 – 조천읍 선흘리, 개인 사유지, 동굴 안으로 햇빛이 들어 옴
감사공 묘역 – 조천읍 조천리, 벚꽃의 명소이다.
덕천연못 – 구좌읍 중산간동로, 웃옷연못 올레 코스
*D Department Jeju – 제주시 탑동로, 1층 식당, 2층 기념품 판매, 호텔 숙박
*신지천 신지천갤러리 – 제주시 일도 1동, 사진 전시점
용두암 해안도로 – 제주시 용담3동, 기본 명소
비자림 숲길 – 구좌읍 비자숲길, 500년-800년의 비자나무 천년 숲길
*제주 스위스 마을 – 조천읍 함와로, 1단지 거주, 1층 가게
신산공원 – 제주시 일도 2동, 4.3탑, 벚꽃 명소
전농로 벚꽃길 – 제주공항과 제주시청을 잇는 도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 제주시 도두1동, 용담이호해안도로로 예쁜 색칠이 되어 있다.
이호테우 해변 말 등대 – 빨강 말, 파란 말이 이색적
아끈다랑쉬 오름 – 구좌읍 세화리, 아끈(버금)이란 뜻으로, 억새가 장관
와흘 메밀마을 – 조천읍 남조로, 함덕해수욕장 부근
*알작지 해수욕장 – 제주시 외도동, 제주공항 20분, 카페, 몽돌이 많음
오조포구,
동검은이 오름,
성산 유채꽃밭,
광치기 해변,
송당무끈모루,
구엄리 돌염전,
수목원길 야시장,
말 방목 공원,
수산봉 그네,
수산 한못,
신비의 도로,
절물자연휴양림,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애월 한담 해안산책로,
샤이니 숲길,
더럭초등학교,
마방 목지,
제동목장 입구,
곽지 과물해변,
영주산,
관음사,
상가리 야자수 군락지,
금산공원,
귀덕해안도로,
백약이오름,
사시리 풍력 발전단지,
천왕사,
따라비오름,
성읍녹차마을 녹차동굴,
궷물오름,
표선 하트나무,
바리매 오름,
명월성지,
협재 금능 야자수길,
명월 팽나무 군락지,
금오름,
새별오름,
가메오름,
표선 해수욕장,
이승악 오름,
머체왓 숲길,
효명사,
금악목장,
성이시돌 목장,
요정의 집,
서부 농업기술센터,
소고캄 제주,
서귀 다원,
행기소,
신창 풍차 해안도로,
싱계물 공원,
문도지 오름,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
방주교회,
마보기 오름,
큰엉 해안 경승지,
오셜록 티 뮤지엄,
위미리 나무터널,
고살리 숲길,
칠십리시 공원,
도순 다원,
차귀도 포구,
법화사,
호근동 벚꽃길,
수월봉,
엉또폭포,
걸매 생태공원,
이중섭 문화거리,
정모시 쉼터,
자구리 공원,
소천지,
보목 포구,
외돌개,
새연교,
예래 생태마을,
수모루 공원,
약천사,
도구리알,
중문 색달 해수욕장,
중문 엉덩물 계곡,
서건도,
월평포구,
윌라봉,
강정 해오름 노을길,
대평포구 그네,
박수기정,
노을 해안로,
대정 향교,
산방산 유채꽃,
사계 해변,
진지동굴,
알뜨르 비행장
제주 힐링여행 제 1일은 저녁에 제주에 도착한다.
주일 오후에 좀 더 일찍 제주로 내려 와야 한다.
저녁 7시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그리해야 렌트카를 제 때에 빌릴 수 있다.
6시에는 항공기가 김포를 출발해야 하니,
5시에는 공항 도착,
아무리 늦어도, 4시에는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제 2일은 제주 해안도로를 동쪽 방향으로 일주했다.
그냥 一走(일주)는 좋은 곳들을 다 놓쳐 버리니 아무 의미가 없고,
일부러 숨은 祕境(비경) 들을 찾아 가야 한다.
제 3일 오늘은 한라산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관음사 코스로 등반하여, 성판악으로 하산한다.
주님! 20Km 등반 내내 지켜 주옵소서.
전 코스를 온전히 완주하고, 멋진 사진들을 최고로 찍게 하옵소서.
아내의 말대로 최고의 날씨, 최고의 사진을 주시려 하심을 잘 알겠나이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멋진 하루가 되겠습니다. 아멘.
제 4일 마지막 날은 최고의 관광지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예배는 없을지라도,
영성 講話(강화)가 없고,
기도하지 않은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멘.
아내에게 구박하고, 윽박 지른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이 놈의 만성적인 신경질 귀신에게 또 졌습니다.
성령님이 사죄하고 회개 기도하라 하셨는데, 제가 순종치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아내 더러, 남편이 신경질 내지 않도록 미리 기도를 시키라고 말해야 하겠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옵소서.
그냥 아내에게 늘 기분이 좋게 해 주옵소서.
이 ‘아내를 괴롭히는 신경질 귀신’ 은 반드시 때려 잡아야 합니다. 아멘.
어제 제주 시내의 <샬롬 호텔>은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7월에 갔던 애월의 <죠이랜드>도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오늘의 제주 <글로스터 호텔>은 좋습니다. 조식 2인 포함 9만이니 숙박만 7만인데, 이 정도면 방이 넓고, 실내가 밝고, 평범하고, 좋습니다.
조식 음식은 서귀포의 ‘스위트메이 호텔’ 이 제일 좋습니다. 7만에 숙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놈들이 MOU를 파기하니...
상회비 681,000 송금하다.
이중 납부?
그리고 다시 회수했다.
총회부흥단 부단장 단비 450,000 송금하다.
♥ 아침 9시 36분!
관음사 코스 등반 2시간 30여 분!
2시간 30분 만에 한라산 관음사 코스 ‘개미등’ 까지 왔다.
1시간 30분 지점에서 내가 힘들어, 아내가 배낭을 맸다.
나는 무거운 몸에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
아내 몸 무게의 2배이다.
아내는 어찌 저리도 몸이 가벼울까?
땀 하나 흘리지 않는다.
진짜 나를 든든히 지키는 天使(천사)이다.
내가 늘 비유하는데, 나를 지키는 든든한 큰 守護(수호) 견과 같다.
나를 철저히 보호한다.
나는 아내 앞에 어린 아이가 된다.
시간상으로 한라산 정상 백록담은 능히 走破(주파)가 가능하다.
강우 6%의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비가 처정 처정 종일 끝없이 내린다.
나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가 그치기를 여러 번 명령했다.
30여 분 후 비가 그치고, 컴컴한 산길에 날이 밝아진다.
이제 개이리라.
사람들이 우의를 꺼내 입는다.
저기 마귀 할멈이 서 있네.
아내가 무섭네.
저 뚱띵이 아내의 손을 잡고 끝까지 인도하는 젊은 미남 남편!
인상 좋네.
배목사야. 회개하라.
내 아내는 큰 守護(수호) 견과 같아, 나를 든든히 지켜 주고, 배낭도 잘 져 준다.
장할씨고...
저 만치 먼저 가서 떡 버티고 서서, 나를 웃으며 바라보는 눈길이 내게는 마귀 얼굴이다. 으이그...
저기 저 뚱띵이 아내는 고개를 드는 법도, 말 하는 법도 없다.
남편은 그런 아내의 손을 잡고, 선한 표정으로 웃으며, 끝까지 언제까지나 잘 인도해 가네...
갑자기 거창고교 교장이 말한, 벙어리 백치 아내를 둔 삭개오 집사 생각이 나네.
백치 아내가 남편이 연탄가스로 죽자, 벙어리였던 그녀가 ‘으흐흐흐...’ 하고 울더니, 열흘 간 물도 먹지 않고, 그만 굶어 죽었다잖아...
내가 근무하는 학교로 급한 전화 한 통이 아내로부터 걸려 왔다.
"여보.. 큰 일 났어요.. 빨리 좀 와 보세요.."
"왜 무슨 일인데..?"
"삭개오 집사님이 쓰러지셨어요. 연탄 가스 중독으로요.."
나는 부랴 부랴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는데 집에 도착하자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던 아내가 삭개오 집사의 안방으로 안내했다.
이미 삭개오 집사는 의식이 없었고, 의식이 없는 그를 나는 타고 왔던 택시에 싣고 병원 응급실로 갔지만, 중태였다.
삭개오 집사는 벌써 몇일 째 의식이 깨어나지 않았다.
나와 아내, 그리고 교회 성도들은 정성스럽게 돌아가며 그를 돌봤고, 그의 백치 부인은 나의 아내가 먹이고 돌봐 주었다.
그러나, 이를 어찌하랴..
입원한지 1 주일 만에 삭개오 집사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참으로 비극이었다.
백치가 된 아내를 남겨 두고 이 세상을 영영히 떠나 버린 것이었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슬퍼하고 안타까워 하였다.
사실 거창읍민 거의 모두가 삭개오 집사 부부를 알고 있었다.
삭개오 집사는 길 거리에선 이웃들에게 인사를 잘하고,
매사에 성실하던 선한 이웃이었고,
백치 아내에겐 그토록 헌신적이던 착한 남편이었다.
그의 싸늘한 시체를 안고 집에 돌아 온 건 나였다.
장례를 치루기 위해 그를 집으로 모셔 왔다.
키가 작고, 몸집이 작은 삭개오 집사의 싸늘하게 식은 시체를
두 손으로 안고 집 안으로 들어 섰는데, 그 때 그의 아내가 마루에서
정신 없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밖에서부터 보였다.
백치 아내가 나의 손에 들려 있는 죽은 남편의 시체를 보자..
백치인 그녀가 갑자기 어떤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흐.. 어흐.."
반가운 얼굴을 하며.. 두 손을 저어 대며.. 빨리 오라는 시늉을 하였다.
시체를 마루에 올려 놓자,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시체를 여기 저기 만지기 시작하였다.
"어흐.. 어흐.."
옆에서 이를 보던 동네 사람들이 놀라 한 마디씩 하였다.
"아이고. 저를 어쩌나.. 쯔쯧..
아무 것도 모르는 줄 알았더니, 남편이 죽은지는 아는가베.."
모두의 눈가에 물기가 촉촉히 적셨다.
삭개오 집사의 아내는 백치였다.
평상시 눈동자는 풀려 있었고.. 거의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눈치였다.
삭개오 집사의 장례는 거창교회의 온 성도들과 동네 주민들이 가슴 아파 하며 슬퍼하는 가운데 치러졌다.
그의 사연을 알고 있는 거창 읍내 사람들은 모두가 안타까이 여기며 슬퍼하였다.
장례가 끝나자 사람들은 이제 삭개오 집사의 아내에 대해 염려하기 시작하였다.
"아이구.. 남편은 좋은 곳에 갔겠지만.. 이제 남은 백치 부인은 어떡하나.."
"친정에서 데려 가겠지..뭐.."
"불쌍해서 우짜노."
그러나 모두의 예상은 빗나 갔다.
그녀에 대한 사람들의 염려를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기라도 하듯, 장례가 끝나자 마자 갑자기 그녀는 입을 닫아 버렸다.
그리고 모든 음식 먹기를 거부하였고, 물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다.
입에 강제로라도 먹이려 들면, 이를 굳게 다물고 저항하며 거부하였다.
"으음.. 으음.."
고개를 돌리며 뿌리치는 그녀에게 아무 것도 도저히 먹일 수가 없었다.
그러기를 열흘째..
아침에 나의 아내가 그녀의 방에서 소스라치게 놀라며 튀어 나왔다.
"여보..여보.. 빨리 이리 와 보세요.."
나는 놀라 급히 그녀의 안방으로 달려 갔다.
그녀는 잠자는 듯 누워 있었는데, 호흡은 이미 정지되어 있었다.
남편을 보낸지 딱 열흘 만이었다.
백치 부인은 남편의 뒤를 따라 간 것이다.
그녀의 죽은 얼굴은 평상시 살아 있을 때와 달랐다.
참으로 근심이나 두려움 하나 없는 아주 평온한 얼굴이었고,
늘 보던 맹한 얼굴이 아니라, 한 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얼굴이었다.
마치 우리 부부에게 "그 동안 고마웠어요. 저의 장례도 부탁해요.
저는 사랑하는 남편의 뒤를 따라 갑니다. 천국에서 다시 뵈요."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우리 부부는 그녀의 장례도 치뤄 주었다.
그 날 거창 읍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할 말을 잃었다.
희한한 것은 며칠 간 한 겨울 강 추위가 극성을 부리다가
삭개오 집사의 백치 아내 장례식 날 만큼은 이상하게 따뜻하였다.
계절은 바로 수 십년 전 땅꼬마 거지가 거창에 나타난 그 때와 같이 추운
한 겨울이었다.
그러나 그 때는 눈보라 치고 맹렬히 추웠지만, 그의 아내가 따나던 날은 마치 봄날처럼 따뜻하였다.
그래서 누군가가 한 마디 하였다.
"참 날씨 좋데이~ 아마 하늘에서 삭개오 집사가 지 각시를 불러 갈라꼬
날씨를 이렇게 좋게 맹글었는가 보데이.."
한 두어 주간이 충격 속에 정신없이 지나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