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360여개의 오름이 분포하는데 이들 오름을 정의하자면 주변지형에 비해 뚜렷이 솟아올라 봉긋한 지형을 가르키는 제주의 고유말로서 대부분 원추형의 분석구를 의미한다. 오름의 90%는 분석구에 해당한다. 분석구 외에도 응회환, 응회구, 용암돔과 같은 화산체도 오름이라고 부르지만 그 수는 상대적으로 적다.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따라비오름"은..
세개의 분화구를 가지고 있답니다.다랑쉬오름은 둘레가 약 1.5킬로미터, 깊이 115미터로 원뿔모양의 분화구다.
다랑쉬오름이라는 이름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제주 말이다.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한자로는 ‘월랑봉(月郞峰)’이라고도 한다>두번째로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사슴을 닮아 붙여졌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