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박2일 여행코스

[말괄량이삐삐&이종예]

카페지기 여행후기글~

이번여행은 한라산백록담 등산이 목적이였습니다.
여행코스는 신랑이 알아보고 나는 맛집 알아보는 것으로 각자 이번 여행에서 나눠 알아보고 거기에 맞춰 따라가기였죠~**
여행갔다오니 나눠 알아보는 것도 괜찬은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백록담을 올라가실때는 꼭 라면을 가져가세요ㅠㅠ

등산한 사람들 라면먹는데 먹고 싶어서 곁눈질만 ㅋㅋㅋ

저희는 이마트서 초코릿,소세지,계란.약과,토마토 물1.8리터1개 게토레이1.8리터 1개, 커피 등등

신랑이 저를 위해 당떨어질까봐 많이 챙겼는데ㅠㅠ 내려올때 물과 간식거리가 거의 남아서 ㅋㅋㅋ

올라가고 내려올때 짐때문에 힘들었다 합니다.

물은 필수지만 간식거리도 적당히 챙기시는게 산행시 힘빼지 않는 방법이랍니다.

1박2일 등산으로 빡센 일정이지만 등산만하자고 간거라 기억에 산밖에 없지만

날씨가 너무좋아서 멋진 경치를 볼수 있어 운이 좋았지만 

 너무힘들었습니다.;;;;ㅎ

간략한 여행후기~
5월20일 오전10시 넘어 청주공항서 제주도로 출발~
5월20일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 등산시간 3시간
(영실휴게소 출발-병풍바위-윗세오름-영실휴게소복귀 )

5월21일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코스
(성판악-속밭대피소-진달래대피소-백록담-성판악복귀)
등산시간7시간30분(오전7시30~오후3시)
성판악 출발 오전7시30분
속밭 대피소 오전8시30분
진달래대피소 오전9시40분
백록담 오전11시 도착, 11시40분 하산
진달래대피소 오전12시37분
성판악복귀 오전15시10분

여행중 먹거리
이번 여행은 한라산등산과 맛집탐방이였습니다.
이왕이면 제주가서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찾아서 먹으러 다녔는데 모두 신랑이 맛있다고요.

5월20일 점심 도두해녀의집
            저녁 정우말가든
5월21일 저녁 추자본섬 (삼치회)

■도두해녀의집: 전복죽.전복물회
전복죽은 내장이 많이 들어갔는데 고소하면서 진한게 맛나다
물회는 된장 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여태먹어본 물회중 제일 맛남..
반찬 셀프 미역무침 몇치볶음.젓갈 맛나서 미역은 세번이나 가져다 먹어 눈치가 좀 보였습니다.ㅎ

■정우말가든:말고기
꼭 먹어야 할 음식
코스로 선택 다양한 말고기 음식을 맛볼수 있어 좋아요..
식감이 소고기보다는 살짝 전체적으로 쪼길쪼길함이 있어 제 입맛에는 소고기보다 더 나았어요.

■추자본섬:삼치회
2년전에 먹어봤는데 다른곳에서 먹을 수 없고 신랑이 회타령 하길래 신랑먹였습니다.ㅋ
이 식당은 삼치,고등어 전문~
고등어는 하루전에 예약해야 먹을 수 있고요.
물론 다른 회도 있지만 위 두가지를 먹고싶다면 추천합니다.
추자본섬 삼치회를 주문시 회,구이,탕과 스끼가 같이 나오며 보리밥을 참기름넣고 참깨가 뿌려서 나오는데 삼치회와 같이 김.배추 씻은 쉰김치,파김치 등 식성에 맞게 싸먹으면 된는데 같이 찍어먹는 소스가 특별해 더 맛있다.
이번에 가니 삼치알이 지금 나온다고 알조림을 주셔는데 요거 밥도둑이고 간장게장 신랑은 맛나다고 다 먹었는데 제가 비린맛 때문에 싫어하는데 두개먹어보니 첫 맛은 살짝 비린맛에 살을 쪽쪽 빨아 먹으면 뒤맛에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맛이였습니다!!

도두해녀의집

정우말가든

추자본섬

[소나무(조수희)]

멋진 장관이내요
먹거리도 아주 맛나 보여요~~~
요런데는 몇팀이 같이 가야 재맛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