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종천 52세 여자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거주
처음 이분을 만나것은 한 여름 더워서 축축 늘어지는 날
올케라는 분이 데리고 오셨다
키 152cm 에 몸무게 115kg~~
걸음을 걸으려면 한쪽 어깨를 기울여야만 다른쪽 다리가 들리는 상황으로
한발짝 한발짝 떼는게 힘겨워 보이는데 당뇨약을 두번씩 드시는 상황이란다
그자리에서 니시엔자임을 먹여서 장청소를 시키고 바로 단식에 들어갔다
당뇨약을 안 먹으면 큰일 난다고 겁에 질려 벌벌 떨었다
먹지 않는데 당수치가 왜 올라가겠느냐?
걱정하지 말고 오히려 저혈당으로 힘들어 할거니까 소금사탕을 항상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라고 하면서 단식에 들어 갔다
배가 고프면 현미조청을 드시라고 하고 하루에 니시차 3000cc 된장차 3회 조청 3회
그리고 저혈당이 올때 마다 소금사탕 을 입에 물게 하면서 60일 단식을 시켰다.
걱정과는 달리 시키는 대로 잘 따라 하셔서 60일 단식을 잘 마치고 회복식을
생식으로 시키면서 다시 60일
몸무게는 89kg~~
생각 만큼 몸무게는 빠지지 않았는데 체지방이 많이 빠지면서
배가 허벅지를 지나 무릎근처까지 늘어진다
과연 저 배가 올라 붙을까 걱정을 하면서
일단 유니웰 니시 건강 운동프로그램을 1년을 끊게 했다
당뇨약을 끊어도 당이 조절이 잘되고 있었고
성실하게 운동을 하러 빠지지 않고 오신다
이제는 배는 거의 올라 붙었고 영운동에서 걸어서 분평동 샵에 오신다
발자욱 띠는 것도 힘들어 하더니 이제는 촐랑촐랑 뛰기도 한다
유니웰에 데려온 올케분이 정말 감사한다고 지난주에 오셔서 하신다
이런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