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 어릴적 코흘리게 친구들과 만남...

[전통 요리 연구가..]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도좋고 바람도 시원한

유월의 들녁을 싱그럽게 달려 보고싶은 나의 친구들을

만날 기대에 뜰떠서 자동차 페달을 밝고 있습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에 도착하니 벌써 지동차가 많이 와 있네요

모두가 한주일의 피로를 풀려나 봅니다..

공기좋은 경주의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콘도에 체크인하고..

먼저오는 순서대로 싱싱한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하면서

서로의 안부 물으며 친구는 언제나 내 마음의 고향 같아요..

축구경기 관람 관계로 이른 노래방에서 노래 한자리씩.

근대 노래는 다들 어찌 잘하는지 나 빼고 모두

가수 빰치는 노래실력...

질좋은 우리 한우고기로 지글 지글 건배 건배..

친구도 좋고 고기맛도 좋고 술맛도 좋네~~

 나는 찰영 때문에 한 캇도 없네ㅎㅎㅎ

축구경기 우승에 아직도 들떠서 웃다가 이야기하다가

그림 공부 시작 하네~~~

학창 시절 이야기 애들이야기 서방님 이야기

해도 해도 끝없는 우리들의 수다는 나이와는 상관이 없나봐요..

내가 만들어간 떡에 냉채에 잘먹어주고 고마워하고

.1박 2일의 일정은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또 일상으로 돌아가기위해 내년을 기약하며

모두에게 건강을 부탁하고 서울로 부산으로 울산으로 대구로

친구들아 잘가라 안년 안녕 ...

[카미윤]

편해 보이시고~즐거워 보이시고~행복해 보이시고^^...준비하신 음식도 넘 훌륭하고..우리 친구들이 급 보고싶어요

[전통 요리 연구가..]

나이 들어서 친구가 재산이 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