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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결혼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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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결혼식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일반 예식장에서, 혼식을 치르는 경우 가장 큰 장점은 호텔 예식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과 예식을 치르기 위한 시설이나 비품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 이외에 예식장 결혼식의 단점으로는 예식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시간에 쫓기듯 결혼식을 치러야 한다는 것과 개성을 찾을 수 없는 획일적인 예식진행, 주차시설 또한 충분하지 않다는 점 , 그리고 이전에 비해 반 강제적으로 예식장 측이 지정하는 업소에서 해야만 했던 웨딩드레스, 남성예복, 신부화장,..등등에 대한 항목이 많이 풀려진 상황이기는 하나 아직까지 이러한 부대 사항들을 지정업소에서 해야 하는 예식장이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옵션은 예식장의 가장 큰 병폐로 지적이 되어온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한 점을 기억하고 예식장을 이용할 경우 직접 여러 곳을 방문해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교회,절,성당에서의 결혼식
떠들썩하고 북적북적한 결혼식이 아니라 엄숙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원한다면 교회, 성당, 절 등에서 종교적인 결혼식을 고려해 보자. 특히 부모님들이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다니던 곳이라면 익숙한 장소여서 결혼식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평소 아는 분들이 ‘봉사'를 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저렴한데다, 결혼식 진행이나 피로연 등이 상업적인 느낌 없이 진심으로 축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다만 이후 개인적으로 감사의 뜻을 세심하게 전하는 것은 당연한것. 사찰에서 결혼식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반드시 해당 절에 다니는 불자라야 할 필요는 없는 편이다. 강남의 봉은사에서는 아예 전통 혼례부(517-1331)를 따로 운영하므로 누구든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종교를 떠나서 전통 혼례를 하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결혼식 진행을 맡는 진례 집 사, 대례상 마련, 의상 대여 등이 모두 무료이며,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면 75만원, 그러나 반드시 이곳 사진관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경내 마당에서 혼례를 치르게 되는 데 차일 등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비가와도 상관없다. 일반 사찰에서는 경내에서 화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참배와 불공을 드린 다음 일반 결혼식의 순서로 예식을 한다. 전통 혼례는 물론, 일반 드레스를 기도 하고 의상과 형식은 자유로운 편이랍니다. 종교사원에서 결혼식을 할 때는 청첩장에 약도를 세밀하게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 예식장 이 아닌 것을 유념해서 직접 세심하게 준비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절, 교회, 성당에서의 결혼식은 결혼식 이상의 의미를 지님과 동시에 신에게 자신의 결혼을 알리고 축복 받기를 원하는 종교제의에 가까우므로 엄숙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은 사람에겐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학교에서의 결혼식
신랑이나 신부가 다닌 학교 교정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신랑 신부의 학창시절을 상상하면서 좀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예식장 결혼에 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훨씬 덜하다. 대 학교의 경우, 같은 시간대라도 야외와 강당 등 여러 군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수기에도 장소를 구하기 쉽고, 학교 구내 식당을 이용해서 피로연을 하면 재료비와 약간의 수고비 정도이기 때문에 일반 식당보다 휠씬 싸게 든다.
야간 결혼식
원래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예식은 해가 질 때 신부를 맞이했다. 현대에 들어 이런 의미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요즘 들어 하나둘씩 야간결혼식이 이어지는 추세다. 어둠이 적당히 깔리면 그 어둠을 환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와 환상적인 레이저빔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결혼식이기도 하다.
폭죽 결혼식
다양한 폭죽을 이용하여 불꽃과 테이프로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폭죽결혼식, 실내에서는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으므로 야외에서 한다면 가장 화려하면서도 멋진 추억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예로부터 폭죽은 귀신을 쫓는다는 속설을 지니고 있어 그 의미도 남다르다.
주례없는 결혼식
신랑과 신부가 직접 혼인서약을 낭송함으로써 주례사를 대신한다. 특히 주례없는 결혼식은 사회자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다른 결혼식 보다 사회자를 신중히 고려해야한다.
풍선 결혼식
알록달록 둥근 풍선으로 장식한 결혼식장은 동화나라 같은 어릴 적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천장가득 띄워져 있는 1천여개의 풍선이 따스하면서도 정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보다는 야외예식장에 더 잘 어울린다. 예식후 하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사전에 준비. 풍선에 헬륨가스를 가득 넣어 신랑신부 행진시 한꺼번에 날리거나 풍선을 띄우고 풍선 떠뜨리기를 하는 것도 좋다. 식이 끝난후 하객들에게 결혼 기념품으로 나눠주는것도 괜찮은 방법.
촛불 결혼식
예식 직전에 식장을 모두 깜깜하게 한 후 수백개의 촛불을 밝혀 환상적인 결혼식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란스러운 결혼식은 찾아볼 수 없고 상당히 숙연, 진지, 경건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비용은 초의 개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만원 정도면 분위기를 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선상 결혼식
맥주 광고도 아니고 꿈도 아닌 바로 이색 결혼식에서 이젠 보편적인 결혼식의 형태로 자리잡아가는 선상 결혼식의 한 장면이다. 선상 결혼식은 밤에 하는 것이 특히 멋있지만, 강바람을 맞으면서 하는 낮 결 혼식도 운치있기는 마찬가지. 시간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배의 실내와 실외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가와도 걱정없다. 야간 결혼식의 경우 하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으므로 반응이 참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축의금 내러 밀리는 서울 시내를 헤매다니던 하객들에게 장하다는 칭찬을 들을 정도이며, 이벤트 회사를 이용하면 축포를 쏘거나 불꽃놀이, 실내에선 캔들 웨딩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더욱 개성적일 듯. 아니면 아이디어만 빌려와서 친구들에게 부탁을 하면 불꽃놀이 정도는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뚝섬 바지선 선착장과 세모유람선에서 많이 한다. 뚝섬 바지선의 경우 실내외 사진 촬영을 합쳐서 1백50만원 정도 경비가 들며, 피로연은 갈비탕에서 뷔페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데 뷔페는 1인당 1만5천원이 하한선. 고수부 지에 무료 주차장이 크게 마련돼 있어서 5백대 정도 주차는 거뜬하다. 건대 전철역에서 1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대중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공원 결혼식
오랜 시간 동난 질릴 만큼 연애한 커플도 막상 결혼식을 앞두면 당황하기는 마찬가지다. 좀 급하게 결혼 날짜를 잡은 커플들이 제일 막막한 것은 바로 예식장이다. 나는 결혼 결정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데 남들은 언제 결정해서 언제 예약했는지 결혼식장은 모두 초만원. 이럴 때 공원 예식장을 한 번 찾아보면 어떨까? 물론 생애 최고의 날, 시간에 쫓기면서 ‘12시 신부’이렇게 불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환영받는 곳이고, 개성파 결혼을 주장하는 커플에게도 공원의 야외 결혼식장은 안성맞춤이다. 결혼 식 전에 간단하게 야외 촬영을 하면, 거의 분장을 넘어서 변장에 가까운 신부화장을 두 번 이나 하지 않아도 되니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신부에게도 좋지 않을까? 공원을 이용하는 경우 대부분 완전무료인데, 그래도 뒷정리를 해주시는 아주머니들에게 약간의 사례비를 드리는 것은 예의다. 그런데, 야외에선 폐백을 드리기 마땅한 장소가 없기 때문에 병풍과 돗자리 정도는 꼭 챙겨야 하고, 하객들이 앉기에 넉넉할 정도의 의자나 돗자리들도 함께 준비하면 좋겠다. 이런용품들은 종합 렌탈회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빌릴 수 있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센 경우를 대비해서 차일이나 의자 정도는 부폐식당 에서 서비스 차원에서 빌려주기도 한다. 대부분 공원에는 마땅한 피로연 장소가 없기 때문에 출장 부폐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부대 서비스로 어떤 것이 제공되는지 꼼꼼하게 여러 군데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아예 웨딩 이벤트 회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의자를 비롯하여 방명록까지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은 물론이고, 낙엽 결혼식이나 의장대 사열, 오픈카를 이용한 등장 등 남과 다른 나만의 결혼식으로 꾸며준다. 양재동 시민의 숲과 용산 가족 공원, 이촌 한강 고수 부지. 각 담당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각각 양재역(시민의 숲)과 신용산 전철역(용산 가족 공원, 이촌 고수부지)을 끼고 있어서 교통이 편하고 주차사정도 아주 좋다. 양재동 시민의 숲은 주차비 가 30분에 5백원이며 다른 두 곳은 무료. 또 양재동 시민의 숲은 취사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연 장소로 근처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각 공원별로 식사 가능 여부를 미리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며, 용산 가족 공원은 예식장으로 이용하는 곳이 숲으로 둘러싸여 공간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아늑한 분위기와 함께 할 수 있다. 풍경이 좋기로 유명한 잠실 아시아 공원과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세종로 공원목동의 목마 공원과 파리 공원도 야외 결혼식장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가면결혼식
가면 무도회와 같은 분위기 연출하는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까지 모두 가면을 쓴다. 일종의 가면 무도회와 같은 방법으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 실내 불이 완저히 소등된 상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가면을 쓴 신랑과 신부가 등장할 수도 있고, 하객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도중 갑자기 음악이 중단되면서 등장하는 방법도 있다. 결혼식 장소가 커다란 카페나 무도회장이 있는 곳이면 효과 만점. 신혼집에 정원이 있다면 이곳을 활용하는 것도 상당히 극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신랑 신부가 퇴장할 때 친구들이 샴페인 잔을 높이 들어 터널을 만드는 것으로 꽃길을 대신하기도 한다.
!시네마 결혼식
꿈을 이룬 최고의 결혼 이벤트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시네마 결혼식... 시네마 결혼식은 신랑.신부의 성장과정, 소개, 러브 스토리 등을 한 편의 다규멘터리 영화?로 제작해 결혼 당일 예식 과정에서 상영을 하는 웨딩 이벤트. 예식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한편의 영화를 상영하듯 예식을 진행하는 시네마 결혼식은 그 동안 최진실.조성민 커플 등 일부 스타 커플들의 결혼식에서 부분적으로 시도된 바 있지만, 스토리가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완성도 있게 제작해 이를 결혼 예식의 공식적인 프로그램으로 채택한 것은 얼마안된다.
!특수효과 결혼식
하늘을 수놓는 폭죽의 천상의 이미지
폭죽, 드라이아이스와 물방울로 연출되는 특수 효과 결혼식이 결혼식의 분위기를 화려하게 해준다.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은 드라이아이스의 연출과 조명을 받아 빛나는 물방울 연출이 어우러지면 그야말로 천상에서 사랑하는 이와 구름 위를 노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주례없는 결혼식
신랑 신부가 함께 이끌어가는
주례는 우리네 전통 문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존재였다. 서양 문화가 들어오면서 생겨난 이 형태를 신세대들은 거부하고 있다. 신랑 신부의 혼인 서약이 결혼식의 주된 내용을 이룬다. 하객들 앞에서 신랑, 신부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서약을 하게 되고 사회자가 결혼식을 주도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경우 신랑, 신부가 동시 입장을 하기도 한다. 구태의연한 주례사를 듣는 형식적인 행위를 아무 의미가 없다고 여긴 신세대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이벤트의 형태.
!촛불 결혼식
고귀함과 엄숙함이 돋보이는
예식 직전의 식장은 깜깜한 어둠. 자연히 하객들은 웅성거림을 자제한다. 그 고요함 속에 하나둘 켜지는 촛불과 함께 신랑 신부가 입장한다. 시장 바닥같이 소란스럽기만 한 결혼식은 찾아볼 수 없다. 어둠 속에 하객들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던 평소의행태에서 벗어나 진지하게 주례사를 경청한다. 특히 '혼인의 맹세' 순서에서는 경건함마저 감돈다. 이 순서는 신랑 신부가 혼인의 맹세를 낭독하는 것으로 한 중앙의 촛불만이 켜져 있다. 상당히 숙연한 분위기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촛불 개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0만원 선이면 분위기를 연출한는 데 부족함이 없다.
!헌화 결혼식
꽃과 노래로 엮는 축제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불러 주는 축가는 일반 하객들에게는 주례사 만큼이나 따분하다. 결혼식 때 하객과 함께 신나게 축가를 불러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 신랑과 신부의친구들 3~4명이 장미 한 송이 씩을 들고 의장대 사열처럼 입장하여 하객들을 바라보고 대각선으로 서서 축가를 부른다. 이 때 사회자는 하객들의 합창을 유도한다. 노래가 끝나고 퇴장할 때 여자는 신랑에게, 남자는 신부에게 꽃을 전해 주고 손을 잡고 퇴장한다. 부모님께 인사할 때 장미를 양가 어머님께 바침으로써 그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도 갖는다.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신세대들에게 급속도로 번져가고 있는 결혼식의 형태다.
!풍선 결혼식
오색풍선으로 식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풍선Drop :실내예식에 이용.. 예식전에 미리 500~1000개정도의 풍선을 그물에 담아 천장에 매달아두고 행진이나 부케를 던질때 떨어뜨린다.
풍선Rising : 실외 예식에 이용
저녁에 결혼식 올리고 불꽃놀이 진행 적당히 깔린 어둠, 반짝이는 별과 달, 출렁거리는 물소리이것이 바로 야간결혼식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야간 결혼식
야간결혼식의 예식일은 일주일 가운데 가장 부담이 적은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장소는 어느 곳이나 괜찮다. 특히 경치가 좋은 물가를 권하고 싶다. 이유는 야간결혼식에서만 할 수 있는 불꽃놀이 때문인데 서울의 경우는 한강 고수부지나 미사리 조정 경기장이 적당하다. 야간결혼식에서는 보통 100~150발 정도의 불꽃을 쏘는데 비용은 많이 들지 않는다. 시내 예식장을 대여할 때 드는 부대비용과 비교한다면 크게 벗어나는 것도 아니므로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댄스 결혼식
예식 절차는 일반결혼식과 똑같은데 다른 점이 있다면 결혼식후에 친구들 사진촬영때 댄스파티를 연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화려한 조명의 진행이 아니라 1분정도의 간단한 이벤트로 신랑,신부친구들의 사이를 한걸음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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