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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시리얼 바 과일과 시리얼이 간편한 바 형태로 뭉쳐져 있어 섬유질과 비타민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아이템. 하지만 비슷비슷해 보이는 시리얼 바들의 칼로리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초콜릿으로 뒤범벅된 고칼로리의 시리얼 바를 먹느니 된장찌개와 잡곡밥을 먹는 편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물론 잘 살펴보면 130kcal 정도의 저칼로리 시리얼 바도 있으므로 선택은 당신의 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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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과 우유 곡식을 눌러 만들었으니 당연히 섬유질 덩어리일 것이라 착각해 시리얼을 다이어트 음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시리얼 제품엔 당류와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있다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발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게다가 주원료인 설탕의 함유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많다.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착각해 양껏 먹다가는 확실히 살찌는 음식이 바로 시리얼이다. 가급적 단맛이 적은 제품을 골라 우유, 야채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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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량 스무디 외국에서 스무디는 다이어트 필수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음료.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열량은 200kcal도 안된다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갈아서 즙을 내는 순간 과일과 야채의 섬유소는 상당 부분 파괴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스무디를 고집할 필요는 없는 셈(게다가 스무디 한 잔 가격은 5천원에 육박하니 그 돈이면 과일을 먹는 편이 훨씬 남는 장사다). 가급적 신선한 과일 상태 그대로 섭취하자. 과일 나고 스무디 났지, 스무디 나고 과일 난 건 아니다. |
끼니 잘 거르는 내가 살쪘던 이유! 칼로리의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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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크루아상을 입에 달고 다녔던 에디터는 이 칼럼을 진행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끼니 거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집어 먹는 과자와 빵 몇 조각의 칼로리가 의외로 높다는 사실.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각 브랜드의 영문 공식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 보자. 우리나라 사이트와 달리 충격적일 정도로 정확한 정보가 나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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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렌치후라이 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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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 코카콜라 라이트 + 가든 샐러드 |
밥 한 끼 거르고 후렌치후라이 라지 한 봉지를 먹으면서 살 빠지기를 기대한다면 오산. 후렌치후라이는 패스트푸드의 여러 메뉴 가운데서도 고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차라리 샐러드와 햄버거를 먹는 것이 칼로리가 훨씬 적다. 이때 주의할 점! 살찌는 게 싫다면 가든 샐러드에 곁들여 주는 갈릭비스켓(70kcal)이나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175kcal)는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릴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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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 크림 얹은 화이트 초콜릿 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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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인분 |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커피 자체는 고칼로리 메뉴가 아니다. 실제로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중간 크기)는 한 방울 남김없이 다 마셔도 고작 10kcal. 딸기 두 개 정도의 열량이다. 하지만 시럽 한 번 펌핑해 넣는 데 20kcal, 카라멜 토핑은 15kcal, 휘핑 크림은 컵의 크기에 따라 80~130kcal나 된다. 살을 빼고 싶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나 오늘의 커피(10kcal)를 고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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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다이제 1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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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커틀릿 1인분 + 크림수프 +초코파이 1개 |
야근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한 통을 다 집어 먹곤 했던 초콜릿 비스킷이 사실은 살을 찌우는 원흉이었다. 대부분의 과자는 칼로리가 높은데, 그중에서도 기름에 튀기고 초콜릿을 바를수록, 그리고 짭짤한 양념이 많이 들어가 있을수록 더하다.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역시 강냉이를 먹는 것이 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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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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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컵 + 삼각김밥 + 캔녹차 |
대부분 라면을 고칼로리 식품으로 알고 있지만 반죽 켜켜이 버터가 듬뿍 들어가는 크루아상보다는 낫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나 던킨 도넛 역시 1개에 200kcal나 되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는다면 한번쯤 고려해 보거나, 반쪽만 먹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꼭 빵이 먹고 싶다면 바게트 한 조각(73kcal)이나 베이글 1개(120kcal)로 참는 것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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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오리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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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 크림 얹은 화이트 초콜릿 모카 + 크루아상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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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인분 + 신라면컵 + 삼각김밥 + 캔녹차 |
TV 보면서 시나브로 프링글스 한 통을 다 먹었다면, 그날 하루 섭취해야 할 성인 1일 영양 권장량의 반 정도를 섭취한 셈. 화이트 초콜릿 모카 한 잔에 크루아상 3개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 역시 이것과 비슷한 칼로리가 나온다. 결국은 프링글스 오리지날 한 통이 스파게티 1인분에 신라면컵, 삼각김밥, 캔녹차까지 한꺼번에 다 먹었을 때의 칼로리보다 더 많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 |
먹는다면 어느것? 날씬하게 먹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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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칼로리더라도 포만감이 다르다면 오랫동안 배부를 수 있는 섬유질이 많은 것, 혹은 수분이 다량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이익이다. 칼로리와 포만감으로 비교했다. 버리고 선택해야 할 메뉴판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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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는 건포도 대비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배가 부르다. |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두 과일, 단맛으로 비교하자면 두 과일 모두 비슷하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포도의 반인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더 이익. |
통밀빵은 흰 빵보다 2배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고 50%의 단백질을 갖고 있어 포만감을 지속시켜준다. 칼로리는 통밀빵이 조금 더 높지만 포만감을 많이 주기 때문에 적게 먹을 수 있다 |
포만감은 같지만 닭가슴살이 같은 양에 비해 칼로리가 반 이상 적다. |
포만감은 같지만 로팻 팝콘이 포테이토칩에 비해 칼로리가 반 정도 적다. |
포만감은 같지만 비빔 쫄면의 칼로리가 더 높다. 또한 메밀은 모세혈관을 강화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건강 증진 식품이기도 하다. |
술자리에서 많이 먹는 오뎅국과 홍합국. 어육을 밀가루와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어묵보다 미네랄이 많은 홍합국이 칼로리가 더 낮다. 포만감은 같으니 홍합국을 선택할 것. |
칼로리가 적은 팥빵이 포만감이 더 크다. 팥 껍질에 있는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주고 팥의 사포닌 성분이 우리 몸의 지질을 없애준다. |
오징어는 1/4마리에 해당되는 18g에 59kcal이고 쥐포는 반 마리에 해당되는 18g에 65kcal이다.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오징어가 더 포만감이 크고 오징어 표면에 있는 하얀색의 타우린이 피로를 줄여주는 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징어에 한 표! |
엿과 깨가 버무려진 강정은 3개 24g에 120kcal이고 에이스는 6개에 120kcal로 비슷하지만 포만감은 강정이 더 높다. 엿강정은 당도도 높아 쉽게 질려 많이 먹을 수 없고 몸에 좋은 깨도 많아 이상적이다. |
겨울의 대표적인 군것질거리인 호떡의 경우 한 개에 230kcal다. 밀가루와 흑설탕, 기름으로 만들어져 있다. 또 다른 겨울 별미인 붕어빵에는 붕어는 없지만 몸에 좋은 팥이 많이 들어 있다. 2개 먹어도 162kcal. 호떡 1개보다 붕어빵 2개가 포만감도 크고 칼로리도 적다. 붕어빵 압승! | |
극장 스낵 칼로리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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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한 통에 콜라 한 잔 없으면 무슨 재미로 영화를 볼까? 평소 다이어트한다며 유난 떠는 이들도 깜깜한 극장에서 영화에 빠지면 아무 생각 없이 음식에 손이 가게 마련. 서울 시내 6대 영화관 스낵 칼로리를 꼼꼼하게 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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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아이스크림 1컵(100ml)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은 일반 아이스크림 칼로리의 약 2분의 1. 110kcal 맛밤 1봉지(35g) 풍부한 영양뿐 아니라 비타민 C까지 함유된 웰빙 식품인 밤은 칼로리도 낮고 담백한 맛이 일품. 72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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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 1잔(350g) 같은 용량의 콜라, 사이다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다. 160kcal 아몬드 초코볼 1봉지(42g) 영양은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높은 아몬드에 살찌는 초콜릿의 조합으로 칼로리가 높은 편. 240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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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설탕 아이스티 1잔(245g) 데이트에 신경 쓰느라 정신없더라도 무설탕인지, 다이어트용인지 따져보자. 80kcal 프링글스 1통(50g) 극장에서 파는 거의 유일한 스낵. 봉지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때문에 거의 팔지 않는다. 작은 사이즈 하나 정도는 OK. 14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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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핫도그 1개 프랑크 소시지에 머스터드 소스와 케첩을 듬뿍 뿌린 아이템으로 1개지만 칼로리가 높다.249kcal 오짱 1개 데친 오징어가 60kcal라면 마른 오징어는 이것의 약 3.5배.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350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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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1잔(200ml) 화이트 초콜릿 모카 1잔이 450kcal인 것을 감안한다면 탄산음료인 사이다는 극장에서 고를 수 있는 음료 중 칼로리가 낮은 편.80kcal 맛고구마(35g) 맛밤에 이어 맛고구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포만감이 큰 탄수화물이지만 칼로리는 낮다. 74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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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핫도그 리츠 치즈 치즈 맛 리츠는 맛은 있지만 칼로리는 포기하고 먹어야 할 듯. 570kcal 캐러멜 팝콘 1통(100g) 팝콘에 향이나 맛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캐러멜 팝콘은 인기가 좋은데 일반 팝콘보다 100kcal 정도 칼로리가 높은 편. 468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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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테(200g) 작은 사이즈지만 스팀 밀크로 인해 칼로리가 낮지는 않다. 시럽을 첨가하지 않을 경우 콜라 정도 수준. 98kcal 꾸이맨 일반 쥐포에 비해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 지방 함량은 겨우 0.9%에 불과하다. 7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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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버블티 1잔(300g) 차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칼로리가 낮을 것이라고 방심하기 쉽지만 버블과 딸기 시럽 등으로 칼로리가 높다. 141kcal 치즈 나초 1통(100g) 나초에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100kcal 정도 증가한다. 심심하더라도 나초만 먹는다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141kcal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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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이어트정보
이런것좀 삼가하시죠~손톱자랑인데 왠 칼로리자랑?센스가 영~